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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혼낼때 남편이랑 역할분담(?)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궁금해요 조회수 : 187
작성일 : 2011-06-06 11:35:23
울아들은 아직 유아지만 =_=; 앞으로 본격적으로 훈육할 일을 상상해보는데
살짝 걱정이 되네요.
제가 무남독녀 외동으로 커서 전혀 남자아이에 대한 개념이 없거든요.
남편은 형이랑 자기 둘이고 좀 보수적인 편이에요.
아기 너무 예뻐하고 현재까지는 까르르하면서 아주 잘 놀아주는데,
담에 잘못하면 매도 들고 무섭게 하겠다는 주의에요.
남자애들은 매 안들면 체득을 못한다나.. =_=;
저는 자랄때 한 번도 맞아본 적 없구요, 그런데 제대로 훈육도 못받았어요.
아빠가 가끔씩 혼냈는데 엄마는 그냥 뒷짐지고 지켜본다거나 아무튼.. 아빠랑 그리 살갑지도 못한데
그렇게 꾸중듣고 나면 엄마는 모른척 =_= 전혀 반성도 안되고 반발심만 생기더라구요.
주로 훈육할때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엄마랑 아빠가 의견이 달라도 일단은 아이 앞에서 일관되게 가르쳐야 하는건 읽어서 알겠는데
아빠랑 엄마가 같이 강하게 혼내야 하나요?
아니면 아빠가 세게 혼낸다면 나중에 엄마가 살살 달래면서 아빠 메세지를 한 번 더 확인시켜주는거?
아빠가 울남편처럼 체벌을 한다면 체벌 후에 둘이서 거기에 대해서 풀어야 하나요, 아니면 엄마가 후에
풀어줘도 되나요?
엄마가 너무 감싸주는 역할만 하면 안그래도 아들인데 나중에 엄마말 무시하고 아빠말만 듣지 않을지..
"아빠오면 다 일러버린다!" 이런 말 하는 엄마는 안되고 싶거든요. ㅠㅠ
제 말도 어느정도 권위를 가졌으면 하는데.. 제가 저 혼자고 사촌들도 거의 다 여자고, 여중-여고-여대 나와서
정말 남자 아이에 대해서 하나~~~~~~~~~~~~~~도 몰라요. ㅠㅠ
베테랑 어머님들.. 팁 좀 주시와요~~~
IP : 203.126.xxx.1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의 경험
'11.6.7 4:59 AM (98.109.xxx.24)아빠가 강하게 하되 겁만 주고 때리지는 마세요. 때린다고 해결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매를 들고 아이를 때리는건 시위대를 진압(?)하는 경찰들과 다를바 없는 무식한(?)훈육방법이예요.아빠가 엄하게 하시든지 아님 엄마는 반대로 많이 안아주세요.둘다 강경하게 훈육하면
아이의 정서에 좋지 않아요. 그리고 하루에 한번씩 아이의 발을 정성스럽게 닦아 주세요.
그러면 사랑이 그대로 전해 져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저의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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