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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앞부분 내용 좀 알려주세요.

놓쳤어요.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11-06-05 00:13:35
볼일있더 나갔다가 아홉시 20분? 하여간
송편네 집서 정원이가 갑자기
나무에 물뿌리고 금란이랑 마주치는 것부터 봤거든요.

그 앞부분은 뭐가 어찌됐나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119.149.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6.5 12:37 AM (112.151.xxx.221)

    제 기억이 맞다면..

    -정원이가 송편집에 가서 어머니가 뭐라시던 모른척 어머니 맘을 돌려보려 애씀.
    -송편은 정원이랑 연락이 안돼서 정원집에 찾아가 옆방 총각만나서 기싸움 좀 하고, 다른 식구들과 술상, 정원아버지는 집에 안들어 오는 것이 불안함.
    -사장님이 송편에게 정원이 사표냈냐? 잘못해서 낸거냐? 수리해라. 송편은 아니다 모략이다 누군지 말 할 순 없다고 함.
    -박정수는 회사로 와서 금란도 딸이라고 말하게 됨(사원들 태도 매우 바뀜), 사장과 금란에게 정원이 주식을 금란 앞으로 하자고 함. 그렇게 해서 아들이 사고친거 해결하려는 거 같음...

    이후는 보신거죠? ^^

  • 2. 음..
    '11.6.5 12:41 AM (118.222.xxx.241)

    어제 정원이가 거기 찾아간걸로 끝났잖아요.
    거기서 정원이가 어머님이랑 대화 나누면서 싸움에서 이기러 온게 아니라
    어머니를 이해하고 그 사람 옆에 있기 위해 거기 있는거라면서.
    집에 안가고 뻐팅기는거죠.

    점심때도 안가공 송편 어머니 식사하는데 옆에서 조잘조잘^^
    혼자 계속 물마시고..(여기서도 금란과 비교가 되네요..)얘기하고 물마시고 얘기하고.

    그러다 비서가 보고하길 죽은듯이 책읽다가 물6잔 마시고 배부르다 하곤 정원 나갔다는
    대사를 하는데 송편 엄마는 뜻모를 웃음을 지어요.
    비서가 그만 가시라 할까고 하니 그럴필요 없다고 하는데.

    알고 보니 금란이 불러서 정원이 상처줄려고 했던거죠.
    정원이가 점심 같이 먹자는건 안한다고 하고 밥도 안줘놓고
    금란이는 전화해서 오라하고선 맛있는 저녁먹자고 하고 그뒤엔 금란보고 정원이 보내라고 하는거죠.

  • 3. 감사함다
    '11.6.5 2:35 AM (119.149.xxx.102)

    그럼 직원들이 금란이 딸인거 다 알게 된건가요?
    그 박정수 엄마가 정원이는 뭘로 설명했나요?
    설마 바꼈다고???

  • 4. ;;
    '11.6.5 3:35 AM (114.202.xxx.37)

    박정수는 둘다 자기 딸이라고만 하고 직원들이 금란이한테 나중에 몰려가서 묻자 금란이가 아기때 바뀐거라고 다 말해요. 직원들은 대접이 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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