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7개월 아기가 코피를 흘렸어요. 어떻게 해야 하죠?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11-06-05 00:00:52
아기가 좀 전에 막 울어서 들어가봤더니
이불에 피가 홍건한게... 제법 많이 흘렸나봐요. 운건 아주 잠깐인데 그 전부터 흘렀었던거 같아요.
일단 진정시키고 얼굴이랑 손이랑 피 닦고 재우기는 했는데,
병원을 가더라도 어딜 가야 하는거죠?
괜찮은건가요?? 7개월 아기가 코피도 흘리고 그러나요?
침대에서 떨어진건 아니고요. 그냥 바닥에서 재운거에요.
요즘 뒤집기 되뒤집기가 되서 조금 움직이기는 하는데
배밀이도 아직 잘 못하거든요.
아까도 재웠던데서 10cm쯤 떨어진데 엎드려서 울고 있더라고요.
도통 왜 코피를 흘린건지 모르겠어요. 어디 부딪친것도 아니고
방사능 피폭된걸까요??? ㅜㅜ
IP : 112.148.xxx.1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eutronstar
    '11.6.5 12:35 AM (114.206.xxx.219)

    뒤집다가 코 박은거 아닐까요????

  • 2. 아마도..
    '11.6.5 1:57 AM (121.180.xxx.64)

    혹시 아기 재우는 방이 많이 건조한가요?? 저희 딸 두돌인데 돌 조금 지나서 첨 코피 흘렸을때 무슨 큰병인줄 알고 완전 깜짝 놀랬었거든요.. 그것도 자다가 그랬었나? 코피도 많이 흘렸었거든요.. 그래서 삐뽀삐뽀 119 뒤져보고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보니 코안이 넘 건조하면 그럴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크게 신경은 안쓰고 있는데요...그뒤로 가끔 코피 나긴 하는데 주로 겨울에 난방 많이 뗄 때 그랬던 것 같아요.. 혹시 모르니 소아과에 한번 문의해 보세요...저도 한번 소아과에 물어봐야겠네요...

  • 3. 그래도
    '11.6.5 12:27 PM (180.182.xxx.217)

    지금 계절에 건조해서 코점막 파열이 되진 않았을 거 같아요.
    소아과에 상담하고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한지 보고 빈혈 검사 해 보시고 수치가 낮으면 철분제 복용시키시는 게 좋겠어요.
    7개월이면 이유식 하실 텐데, 연근 많이 이용하심 도움이 됩니다.
    사촌동생이 애기 때부터 코피 달고 살았는데, 저희 엄마(그 애 이모)가 연근을 상복시키라고 하셨거든요.
    정말 탁월한 효과 봤어요.
    병원에서 코 점막 레이저로 지져서 피 멈추게 해야 한다고 할 정도로 심한 코피였는데,
    점차 줄어서 건강해졌어요, 물론 이모가 녹용이다 보약을 줄이어 대기도 했지만,
    이모도 연근 덕이 컸다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208 커피좋아하시는 분들....우유 어떻게 하시나요? 26 질문 2011/04/25 2,583
642207 어느 냉면 요리사의 고백(펌) 30 응삼이 2011/04/25 6,031
642206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음식목록과..피할 음식목록좀 공유해요 21 질문 2011/04/25 1,902
642205 결혼식장에서 만난 상간녀의 남편인 직장동료에게 신혼여행끝난 다음에 네이트온으로 말하셨다는 .. 67 미치셨어요?.. 2011/04/25 13,298
642204 남자 연봉 8 ........ 2011/04/25 1,775
642203 밖에 바람소리 너무 심하네요 4 이밤에 2011/04/25 730
642202 35세 여자분한테 생일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41 돼지 2011/04/25 3,311
642201 고양이 데려오고나서 정말 쥐가 없어졌대요 7 2011/04/25 949
642200 급-노원구청 여권만들때 아직도 새벽에 줄서야하나요 9 2011/04/25 616
642199 지금 상영 중인 영화... (급) 6 제인 에어 2011/04/25 702
642198 초2 아이 혹시 운동을 너무 많이 하는지좀 봐주세요 1 aka 2011/04/25 310
642197 서태지가 밥 먹여주남? 24 노트닷컴 2011/04/25 1,669
642196 미국 사는데 한국 궁금해요 19 엘에이 2011/04/25 1,948
642195 농부의 하모니카 연습연주-고향생각, 봄날은 간다, 대전부르스 - 5 해남사는 농.. 2011/04/25 512
642194 남편과 평생을 같이 살자니 한숨만 나오네요.. 4 언젠가는 2011/04/25 1,752
642193 이틀뒤 수술로 둘째낳아요~힘을 주세요. 10 2011/04/25 457
642192 봄은 남자의 계절인가요 ㅠㅠ 5 아름다운봄날.. 2011/04/25 499
642191 아 정말 이 처자 얼굴 안타깝네요. 34 봄아 -- 2011/04/25 16,846
642190 싸울때마다 집나가는 남편, 버릇 고치는 방법~~~ 9 이혼하고싶다.. 2011/04/25 3,561
642189 커피머신이냐? 커피메이커냐? 10 아메리카노 .. 2011/04/25 1,315
642188 동방신기 팬 여러분~~동방신기 라이징선 리허설 무대인데요 같이 봐요~~ 23 동방 홀릭 2011/04/25 1,261
642187 용인대 체대학생들 말투..ㅠㅠ 9 2011/04/25 2,889
642186 올해 농작물엔 방사능 영향이 크겠죠(쌀, 밀가루.. 요런거)? 7 급걱정됨. 2011/04/25 1,123
642185 장볼때 뭘사세요? 1 .. 2011/04/25 395
642184 3주 미션 - 얼굴 가꿔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9 동안미션 2011/04/25 1,788
642183 일반 채소 대신 새싹 채소 3 대안이 되려.. 2011/04/25 679
642182 대학병원 소아과 가려면 진료의뢰서 있어야 하나요? 10 아기엄마 2011/04/25 1,288
642181 쥐그림’ 3차 공판, ‘개콘’보다 웃겨라 4 저녁숲 2011/04/25 645
642180 과거에 혹시 생리가 수개월 멈췄다가 다시 시작하신 분 있으세요? 11 생리 2011/04/25 1,389
642179 정말 후회되는 결혼.. 6 괴롭이 2011/04/25 3,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