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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사실을 확인했는데 너무 우울해요...

... 조회수 : 2,367
작성일 : 2011-06-04 15:51:09

날씨는 좋고...

임테기에 두줄 확인했는데...

남들은 안생겨서 힘들다는 아이 생겼는데...

전 눈물이 나네요...


괜히 슬픈 음악듣고 혼자있으니... 점점 더 바닥으로 가라앉는 기분이...

이유는 묻지 마시고.... 이럴 때 어떻게 해야지 기분이 좋아질까요...

이렇게 우울해하면 아이에게도 안좋겠죠...?



IP : 222.236.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콤한게
    '11.6.4 3:53 PM (58.229.xxx.9)

    필요해...
    그리고 음악이 필요해...
    사람이 필요해...

  • 2. ㅠㅠ
    '11.6.4 3:54 PM (222.239.xxx.146)

    님께선 어떤 이유로 새생명이 싹트고있음에도 우울해하시는진 몰라도요..
    우울해하지 않으셨음좋겠네요.아가야에게도 안좋겠죠.
    저처럼 결혼 8년차접어들었고 간절히 바래고 바래도...
    셤관을 몇차레해도 안되는 임신을
    님께선 하셨는걸요..

  • 3. 셤관??
    '11.6.4 4:10 PM (117.53.xxx.154)

    시험관.. 이라고 말하기가 그렇게도 어려우신 건가요? ㅠ.ㅠ

  • 4. ...
    '11.6.4 4:13 PM (218.232.xxx.13)

    심하게 공감됩니다!!!
    전 아기가 돌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우울모드입니다.
    그래도 큰애가 동생을 이뻐라하니 그걸로 위안 삼지만요.

    한껏 우울해하시고 툭툭 털고 일어나시길.
    어쨌든 내가 품고 보호해야 할 소중한 아가잖아요.

  • 5. 에구
    '11.6.4 5:06 PM (118.38.xxx.183)

    어떤상황으로 그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기를 낳으시려면, 행복한마음으로 빨리 바뀌는게 제일좋아요. 태교를 아무리 좋은걸로 한다해도 태교중 제일 좋은 태교는 엄마의 마음이 행복한 마음이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를 만들어요. 좋은음악이나 손작업을 많이하며 짜증을 많이 낸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답니다. 하루빨리 마음이 바꼈으면 좋겠네요.

  • 6.
    '11.6.4 5:17 PM (121.176.xxx.157)

    웬지 공감?
    전 아기낳는게 너무 무서워요.
    새 생명이 제 몸을 통해 이 세상으로 나온다는 사실이..으으
    그래서 평생 아기는 안낳을거예요.
    결혼은 하고..

  • 7. 음..
    '11.6.5 2:06 AM (121.180.xxx.64)

    처음엔 심난하실 수 있지만.. 어차피 낳으실 아기쟎아요.. 조금만 우울해 하시고 힘을 내세요..
    좀 지나서 병원가서 아기집이랑 아기 심장뛰는 소리 들으시고, 초음파 사진 받으시면 맘이 조금 바뀌실지도..얼마나 신기하고 감동적인데요.. 그러면서 다들 점점 엄마 돼가는 연습 하는거죠 뭐... 저도 예전엔 뱃속에 아기가 커간다는거 자체가 좀 이상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랬는데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적응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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