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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이랑 안혜경 목격담

목격 조회수 : 12,395
작성일 : 2011-06-04 15:18:14
어제 청담동 미용실에서 봤어요.

김경란 아나운서는 생각보다 키도 크고 이쁘더군요. 근데 얼굴이 너무 하얘서 가부키 배우 같았어요. 전체적으로 화장이 너무 진했어요. 아나운서들 화장 왜 이리 다 진한지 몰라요. 이제까지 본 아나운서들, 황정민, 황수경, 정해정, 백지연, 황현정 아나운서 모두 화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진하더라구요. 마스크 쓴 것처럼. 방송할 때도 아닌데 평소에도 그러고 다니더라구요. 그리고 공통점은 얼굴이 완전히 작다는 거. 김경란도 얼굴이 콩알 만했습니다.

안혜경이 뒤이어 나타났는데... 아디다스 가방을 들고, 면저지로 된 듯한 원피스를 입고 쌩얼로(평상시 헐리웃 스타를 코스프레하는 느낌? ㅎㅎ)... 자세히 안 봤으면 몰라볼 뻔 했습니다. 얼굴이랑 떡대가 생각보다 훨씬 크던데요. 그냥 보면 동네에 마실 나온 강남의 평범한 주부 정도... 근데 성격은 좀 드세보였어요. 티비에 더 이쁘게 나오는 사람 같습니다.  

둘이 분위기가 판이해서 친한 줄은 몰랐어요.
IP : 175.209.xxx.1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1.6.4 3:23 PM (175.209.xxx.180)

    그분도 실물이 훨씬 더 화사했는데 생각보다 애교스러우시더라구요. 근데 그 두꺼운 화장을 지우면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 2. ..
    '11.6.4 3:26 PM (220.124.xxx.89)

    안혜경은 생각외네요.
    실제로보면 얼굴도 작고 가늘줄 알았는데..ㅎㅎ
    김경란은 화장 지우면 못알아본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안혜경도 노메이크업이라 그런걸까요?
    김경란처럼 풀메이크업하면 화면보다 더 예뻐보일수도..ㅎㅎ
    그나저나 황정민 아나운서가 쌩얼이 참 예쁘다고 하던데..궁금하네요^^

  • 3. 안혜경
    '11.6.4 3:30 PM (175.206.xxx.188)

    그냥 수수하게 하고 다니는 거 봤는데 못 봐줄 얼굴은 아니고 평범에서 조금 더 예쁜 상? 이요
    뛰어난 미인은 아닌데 그렇다고 박색 이라고 할 정도도 아니더라고요. 근데 좀 말랐어요;

  • 4. ..
    '11.6.4 3:30 PM (220.124.xxx.89)

    성유리 피부가 좋다는거예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광고할정도면 피부 좋을거 같은데..^^

  • 5. /
    '11.6.4 4:20 PM (14.52.xxx.92)

    황수경 아나운서 아크로비스타에서 봤는데
    키크고 엄청 말랐더라구요..

  • 6. 김경*씨
    '11.6.4 5:01 PM (110.8.xxx.175)

    성형 엄청 한거잖아요.
    예전에는 촌스러웠는데...어느날 보니..그 촌스러움이 성형으로 다 없어졌더군요..
    성공한 사람중 한분..

  • 7. ...
    '11.6.4 5:24 PM (183.96.xxx.154)

    연예인도 아나운서도 사람인데 본인이 입고 싶은대로 입어도 헐리웃스타 코스튬플레이라는 꼬인 시선으로 바라보는군요.

    ㅎㅎㅎㅎㅎ

  • 8. 아나운서
    '11.6.4 10:53 PM (125.146.xxx.59)

    저도 김경란 봤는데 생각보다 몸이 많이 마르고 왜소했구요.

    얼굴은 윤곽은 뚜렸했지만 그다지 이쁘지 않았어요.

    갤러리아에서 봤더랬지요. 채정안도요. 채정안도 실물로 봣을 때에는 성형한 줄 잘 모르겠던데요.

    이쁘장한 일반인 같았어요.

  • 9. 별로
    '11.6.5 1:22 AM (211.209.xxx.3)

    안꼬여보이는데..ㅋㅋ

  • 10. ..
    '11.6.5 2:02 AM (118.32.xxx.169)

    어느 미용실인가요?
    청담동 어느 미용실이 연예인들이 많이 다니나요?
    메이컵 잘하는 곳좀 알려주세요

  • 11. 원글이
    '11.6.5 12:44 PM (175.209.xxx.180)

    안혜경/ 마르지는 않았더라구요. 생각보다 키도 크고 등빨이...
    .../ 뭐가 꼬였다는 건지? 다른 사람들, 다 꾸미고 다니는데 화장기 없이 아디다스 가방 들고 운동복 같은 거 입고 온 것이 튀어서 한 말인데요.
    ../ 마키에라고 갤러리아 건너편이요. 메이컵 잘하는지는 모르겠구요, 머리만 하러 다녀서. 근데 김혜수도 메이컵 받으러 거기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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