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생활..
보는게 다는 아니지만, 몸이 아픈 사람들이 들어가서 거의 완치되어 사는거 보면
정말 자연이 주는 이로움은 크디 큰거 같아요.
이부부도 몸이 아파서 들어왔다가 직접 농사지은 채식먹고, 자연과 살면서
건강해 졌다 하니,,, 문득 돌아가신 아빠가 생각나요.
울 아빠도 그때 다 뒤로하고 시골로 들어가셨으면 어떠셨을까,,
아빠 아픈몸도 자연치유가 되었을수도 있겠다 철지난 후회아닌 후회를 해봅니다.
여유롭게 아무 세상 부러울것 없이 사는것처럼 보이지만 시골에 농사짓고 사는거
쉬운일이 아니죠. 농사도 아무나 지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이렇게 방송으로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이 전해오는거 같아서,, 일부러
귀농해서 자연과 사는 분들얘기는 꼭 찾아 챙겨보게 되네요.
여기 아주머님이 고두심씨를 참 많이 닮으셨네요 .생김새도 그렇고 말투나,,그리고 하는 행동들
ㅎㅎㅎ시골에서 꾸미지 않고 사시지만 그래도 젊은시절엔 참 우아하셨을거 같아요.
근데 방송보다 보니까 아기 한명을 위탁(?)해서 키우시며 살던데,,
나중에 더 젊은 부부에게 입양해 보내실 생각도 있으신듯하고,,
위탁해서 아이를 키우는건 뭔가요??
방송보는 내내..궁금한데 뭐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해서 혹시 아시는분 계시나,,싶어 글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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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곰작골에 살어리랏다 보는데요..
ㅇ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11-06-03 01:11:44
IP : 114.201.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3 1:15 AM (211.215.xxx.25)위탁가정... 외국에서 유래한거예요. 당분간 맡아서 키워주는겁니다.
어린아기도 있지만 사춘기 친구들도 위탁가정에서 자랍니다. 부모노릇하는분들 대단하세요.2. ㅇ
'11.6.3 1:16 AM (114.201.xxx.75)혹, 돈받고 아이 봐주는 건가요??? 시골에서 벌이가 없으셔서 그러신건가 싶어서요.....??
3. ...
'11.6.3 1:18 AM (211.215.xxx.25)헐... 위탁가정하시는분들 보시면 힘빠지시겠네요. 돈때문에 그런거 하는거 아닙니다.
4. ㅇ
'11.6.3 1:20 AM (114.201.xxx.75)아 글쿠나,, 연세도 있으신데 시골에서 아이를 키우기 쉽지 않은데 ㅠㅠ정말 대단하시네요..
5. ...
'11.6.3 1:21 AM (124.5.xxx.193)마지막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아이, 이 댁에서 입양합니다.
6. ㅇ
'11.6.3 1:25 AM (114.201.xxx.75)어머 그랬구나,,아직 제가 4부 보는중이라... ^^ 넘 잘됐네요..넘 정이 들어서 못보낼것 같았는데 결국은 입양하시기로 결정했나봐요.얼렁 4,5부 다 봐야겠어영~~~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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