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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자식이 웬수 조회수 : 803
작성일 : 2011-06-02 17:13:16
중학교3학년과 고등학교1학년 아들이 있습니다.
영어와 수학과외를 학원에 보내도 효과가 없어서 1:1과외라도 시켜보려 합니다.
1;1과외 효과가 있을까요?   그리고 적정가격은 어느정도일까요?
여기저기 알아보니 , 주2회 1시간반에 50~70까지 하더라구요...ㅠㅠ
여러 경험 많으신 엄마들의 조언과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참, 그리고 과외선생님들의 신분확인같은건 어떻게 하나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59.20.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 5:34 PM (110.14.xxx.164)

    초등도 같은 시간에 35라고 해서 놀랐어요
    중고등은 50은 할거 같네요
    우리도 공부가 시원찮아서 ,,에휴 미운놈이 돈도 더 쓰네요

  • 2. 지방
    '11.6.2 5:54 PM (125.139.xxx.183)

    저도 아이가 학원가기 싫어해서 과외해보려고 했는데 과외비 정말 비싸더군요. 외벌이 하는 신랑이 벌어오는 돈으로는 절대 과외 못시키겠어요.

  • 3. .....
    '11.6.2 9:11 PM (119.69.xxx.55)

    저희는 중소도시인데 큰애 수학과외를 중학교때부터 계속 해왔거둔요
    처음에는 30만원 부터시작해서 고 3인 지금은 70만원 주고 해요
    서울이나 지방니아 과외비는 큰 차이 안나는것 같더군요
    저희애도 학원은 효과가 없고 과외가 그나마 효과가 괜찮아서 하고 있긴한데
    내신은 그럭저럭 많이 올랐는데 모의고사보면 항상 그 타령이네요
    그런데도 안할수가 없어요
    저희도 외벌이고 동생도 잇어서 애 둘 사교육비 때문에 기둥뿌리 뽑힐 지경이네요
    인강만 듣고도 잘하는애들도 있건만 그나마 더 못하는애들도 많으니
    그나마 위안받고 사네요
    대학생 과외는 50만원 하는데 학생들은 확실히 성실하지 않고 용돈 벌이나 학비버는
    목적으로 하는것 같아서 한번하고 다시는 안하게 되더군요

  • 4. 천차만별
    '11.6.2 11:06 PM (121.161.xxx.122)

    수준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아이와 잘 맞아야 해요.
    저는 과외마스타, 과외과 등 3개 과외사이트 가입해서 이력서 200통정도 이메일로 받고서류전형 후 두 명 면접한 뒤 선택했어요.
    박사과정 끝낸 선생님이라 경력 10년이 넘어서 좀 비싸요. 그런데 아이하고 완전 딱 맞아요.
    아이 성적 많이 올라서 다른 엄마들도 소개해달라고 하는데, 서로 스타일이 안맞으면 안되더라구요.
    이 선생님은 아이와함께 공부계획 짜고 숙제 내주고 1주일에 한번 점검하는 스타일.. 아이가 안하면 소용이 없는데 그야말로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하더라구요. 이 선생님 오신 다음 아이가 "역시 공부는 스스로 해야해"라고 이야기합니다.
    엄마가 아이를 먼저 냉정하게 잘 파악한 뒤 수준, 성격, 실력 맞는 선생님 골라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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