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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한테 얘기하면 안되는거겠죠?
아랫집에서 베란다에서 담배펴서 올라오는 담배냄새
어떤게 더 피해를 주는걸까요?
전 사실 윗집인데...
담배냄새때문에 못살겠어요 T.T
근데 우리집 애기가 18개월이라 콩콩콩 뛰어다니니깐
아랫집에 피해를 주는것같아서
말씀드리기도 뭣하고...그냥 참아야할까요?
아님 과일이라도 사가지고가서 얘기를 해볼까요...
1. 증거확실한가요?
'11.6.2 1:14 PM (122.35.xxx.110)연기는 꽤 높이 올라오거든요...아랫집이라는게 확실하면 말씀을 하셔도......
2. 애기엄마
'11.6.2 1:15 PM (121.165.xxx.21)네 냄새 날때마다 베란다 나가보면 아랫집 창문에서 연기가 폭폭 올라오고있어요...
3. 22
'11.6.2 1:15 PM (221.141.xxx.162)이야기 하기 난감한 상황이네요.. 그럴땐 엘리베이터에 방 붙이세요..경비아저씨한테 이야기하고
어느집인지 몰라도 담배냄새 올라오니 부탁하건데 자제해 달라고.. 이게 낫지 않을까요..4. 저도
'11.6.2 1:16 PM (112.149.xxx.194)같은 경우였어요. 지금은 이사했지만 예전 집 아랫층이 신혼부부였는데 부부가 둘 다 흡연자이고 부인은 전업이라 하루종일 담배연기가 폴폴...ㅠㅠ 근데 우리 애가 시끄럽게 하는거 괜찮다고 해주고 종종 맛있는 것도 서로 나누어 먹고 사이가 좋은 편이라 그냥 참았어요. 담배연기 올라올때마다 문 닫고 공기청정기 돌리고..ㅎㅎ 담배이야기는 일단 하지 마시고 맛난거 들고 가서 아이가 시끄럽지요? 죄송해요. 하고 미리 말씀하시면 아랫층에서도 조심하시지 않을까요!
5. 저도
'11.6.2 1:35 PM (121.155.xxx.81)담배냄새는 못 참겠어요.
아이키우는 엄마라서 그런지 애기들 뛰노는건 참겠는데 담배냄새는 도저히
못 참겠더라구요.
방송으로 내보내 달라고 하세요...저희 아파트는 이웃에게 피해주는문제
왠만한거 다 방송으로합니다.6. 원글
'11.6.2 1:46 PM (121.165.xxx.21)아랫집이 새로 이사오신분인데
애기가 뛴다고 대낮에도 두번이나 올라오셨어요
그이후엔 좀 조심하고있기는한데..
그냥 익명으로 엘리베이터에 붙이는게 낫겠지요?
직접 얘기하면 소음얘기를 할것같아요
아파트가 대단지라 방송은 힘들것같아요7. 팜므파탈
'11.6.2 1:53 PM (124.51.xxx.216)저도 아이 키우지만, 전 아이들 뛰는 소리가 더 싫어요.
8. ...
'11.6.2 2:05 PM (116.120.xxx.34)담배냄새가 아랫집이 확실하다면, 이야기해야할것같아요.
아이가 뛰는 것도 아랫집입장에서 힘들고, 담배냄새도 당연히 윗집에선 싫은거죠.
그걸 가지고 우열을 가릴 수 있을까요?
아랫집에서 한마디했으니, 원글님도 괜히 죄책감가지지 마시고 담배에 대해서도 한마디하세요.
아이도 조심시키고, 담배도 피지 말고(그리고 약간 말을 떠나, 베란다에서 담배피는 인간들은 입에 담배 한보루를 다 쳐넣어주고싶어요. 그렇게 좋음 지들 집 독방에서 문닫고 피우지) 그렇게 서로 불편한점들을 배려해가며 살아야지요.
아이뛰는 소리가 더 싫니, 담배가 더 싫니 다 필요없는 얘기같아요.9. ㅇ
'11.6.2 3:04 PM (123.199.xxx.133)층간소음이 괴로워서 피우는거 아닐까요...?
담배연기야 문닫으면 되지만 천정이 울리는건 막을 방도가 없어요. 후자가 더 괴롭죠.10. 저희도..
'11.6.2 3:27 PM (183.99.xxx.254)아랫층 아저씨가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세요.
그럴땐 후다닥... 창문을 닫는수밖에 없어요.
사실 복도나 계단에서 나와 피우면 뭐라 말씀드리기도 수월한데
집안에서 피는걸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아서요... 많이들 피우시니까요^^
저도 후자쪽이 더 괴로울것 같습니다.11. ..
'11.6.2 4:32 PM (210.121.xxx.149)저도 담배냄새 질색하면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자기집 베란다에서 담배피우는거 그거 못하게 할 수는 있는건가요???
12. 머리에
'11.6.2 9:07 PM (182.209.xxx.77)비닐봉지를 뒤집어 쓰고 담배 피우게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