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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임재범 보면 왜이리 쓸쓸한지..
사람마음이 한결같을수가 없나봐요
한동안 집에서 맨날 임재범 노래를 틀어놓고 있었는데
나가수에서 이상한 논란 생기고, 인터넷 기사엔 악플도 달리고 하니 기분이 우울하네요
그렇게 열광하더니 또 뉴스하나에 불과한 이야기로 되는건 아닌지
이거 한번 읽어보세요, 마지막 문장이 짠하네요 ㅠㅜ
http://v.daum.net/link/17270577
1. 비상
'11.6.2 11:31 AM (194.69.xxx.1)링크 연결은 여기 : http://v.daum.net/link/17270577
2. 흠..
'11.6.2 11:37 AM (121.141.xxx.153)그 문장과 글...
다만 글쓴이만의 느낌은 아닌 것같아요3. g
'11.6.2 11:43 AM (218.38.xxx.8)악플도 있겠지만..대부분은 응원하는 분위기잖아요..
흐르는 세월만큼 내공이 생겼을겁니다..
그래도 마지막 부분..
자랑스런 아빠가 될지 또 다른 상처를 줄지 모르겠다는 인터뷰가 슬프네요...4. 오해를
'11.6.2 11:50 AM (122.128.xxx.138)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수술후 100일 지나야 완전 회복입니다.
혼신을 다해 노래하는 임재범씨 한태는 더욱더 ...
저 개인적인 생각은 취소되길 다행이라는 ... 글이 짠 하네요..5. 동갑내기
'11.6.2 12:09 PM (125.140.xxx.88)쉰해를 살고도 세상살이에 익숙하지 않은 그는
천상 예술인인가 싶어요.
더이상 상처받지 않고 행복해지길 바래요..6. --
'11.6.2 12:43 PM (116.36.xxx.196)몇일전에 임재범하고 인척이라고 글올렸다가 딴지거는분들이 많아서 글 내렸는데요. 진짜 힘들게 사셨다고 하던데. 제발 이상한 소문좀 그만났음 좋겠네요. 진짜 슬프고 우울합니다
7. ..
'11.6.2 1:00 PM (180.69.xxx.108)그래도 잃은것보다 얻은게 훨씬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팬사이트만 해도 회원수 폭발적으로 늘었고 그의노래가 재조명받았다는것 자체가 고마운일이죠. 이렇게 묻혀버리고 매니아용으로 남겨질뻔한 가수아니었나요. 제생각에 임재범씨 팬이 많이 늘어서 이런문제로 안좋게 보는시선이 거의 없어요, 콘서트때 가서 보면 되죠 뭐.
8. 맨질맨질
'11.6.2 1:24 PM (218.50.xxx.182)아이돌 데리고 장사하는 대형 기획사가 받쳐주는 원숭이새끼들말고,
진짜가수가 테레비에도 나올 수 있는 세상인줄로 잠시 착각..ㅠㅠ
개인기라며 덜렁덜렁 춤도, 끽끽 모창도, 혀 짧은 소리 연기도 못 하는 임재범씨는 뽑아낼게 없어
수지가 안 맞는 가수니까 받쳐줄 돈 많은 기획사도 없고..
아름답고 좋은건 잠깐 보고 마는거. 꽃처럼요.
내 테레비에 내 뜻과는 무관하게 다시 차고넘쳐날 원숭이새끼떼.. 진저리 나네요 .
저도 쓸쓸해요.9. 임재범!
'11.6.2 1:48 PM (110.8.xxx.15)그냥 노래만 부를 수 있게 해주었으면 합니다..그냥 가만히...진작에 이리 잘하는 걸 알지 못했다는게 안타까울뿐이네요...이러구 저러구 기사도 안써줬으면 좋겠고,옥양과 비교도 안되었으면 좋겠고,그냥...노래만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설령 망나니같이 행동해서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모든걸 용서해 줄 수 있을만큼, 임재범의 노래는 가슴을 울려요...단지 제 생각이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