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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타운 보신분

로맨스타운 조회수 : 631
작성일 : 2011-06-02 01:54:32
최고의 사랑이랑 로맨스타운 번갈아가면서 보다가

이도저도 제대로 못본 1인입니다

정겨운이 성유리가 식모이자 첫사랑이란걸 어떻게 알았죠?

IP : 121.151.xxx.1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 3:10 AM (61.101.xxx.87)

    스토리 전개가 윤시아로 건우랑 연애하는것 오래갈줄 알았는데, 의외로 작가가 화끈하시네요ㅎ

    다 들통났어요. 그것도 아주 찬바람불게 휭하니 단번에 다알아채서 순금이 절망하죠.
    일단 오늘 얘기는요. 윤시아하고 건우하고 유춘작 할머니 찾으러 섬에 가서 할머니 만나고
    할머니가 윤시아 화장진하고 사치한다고 건우 안볼떄 막 구박하고 ㅋㅋㅋ 되게 웃겼어요.
    그런데 할머니가 윤시아 머리 확 낚아채려다가 가발인거 알고 화장도 막 문대서 지워보니
    순금이란거 눈치채고 건우 사랑하냐, 근데 자신이없어? 왜 식모라서...? 이러면서 측은하게 봐요
    그리곤 사람 속이지 말고 그집에서 나오라고 했죠.
    건우는 아직 모르구요.
    시아는 절대 화장지우고 옷 다른거 입으면 안되니까 할머니랑 건우랑 셋이 자면서도
    화장진하게 유지 ㅋㅋ 하여간 그상태로 러브라인 달콤했어요. 정겨운 멋지네요.
    시아는 누워서 건우에게 그만만날까요? 이러는데, 건우가 이제키스해도 될지 물어보고 제일 좋을땐데 왜 그런소리하냐고 뭐라고 하고..더 꼭 안아주죠 ㅎㅎ
    좀 심하게 한눈에 반한 건데 저런일이 현실에도 있으려나 ;;
    하여간 유춘작 할머니는 아침에 또 떠나버리고...
    건우도 순금이도 집에 돌아왔는데, 사모님이 시아옷 찾아서 순금이가 도로 갖다 놓는데
    건우가 순금이가 시아옷 들고 있는거 보고 알아버리죠. 순금이도 절망하고..
    그래도 다겸이랑 영희랑 건우, 순금이 넷이서 서서고기집가서 고기 먹고 , 자동차극장 보러갔는데, 순금이는 공중전화박스에 숨어서 비오는데 어쩌지 하고 있었거든요.
    건우가 오더니 순금이한테 우리 그만만날까요... 서늘하게 말하면서 끝난것 같아요.

    아... 작가가 글을 잘쓰는건지 배우들이 연기를 잘하는건지... 분위기도 그렇고
    어색한것 하나없이 긴장감 백프로네요. 특히 정겨운 연애박사처럼 보여요 ㅋㅋㅋ
    내일이 더 재밌지않을까요?

    아참 중간에 황사장 후배 칼갈이들 -_-이 동네에 왔는데, 건우네 도둑질 하러왔다는데,
    그건 잘모르겠어요. 도둑질 안한것 같은데 ㅋㅋ 하여간 황용사장님 너무 멋지셔.
    아..또 양정아랑 황사장이랑 본격 러브라인 생길것 같아요. 양정아가 용기내라고 ;;했거든요.
    아마 황사장 돈보고 뿅간듯해요.

    아 자야되는데.ㅎㅎ 잘수가없네요.
    다른글에 제가쓴걸 붙여왔습니다. 오늘 약간 지루할뻔했는데, 내용전개가 휙 찬바람불듯 지나가네요. 보는사람 가슴이 서늘하더라구요.

    시아가 식모라는걸 알게 된건 저런 내용이었구요. 첫사랑이라는 말은 옛날 순금이 말하는게 아니라 시아 말하는것 같아요. 시아한테 한눈에 반해서 첫사랑이라고...

  • 2. ..
    '11.6.2 12:38 PM (114.207.xxx.166)

    윗글님 넘 자세히 잘 써 주셨네요..^^
    저도 요즘 로맨스타운에서 정겨운 때문에 미치겠어요.
    정겨운 나오면 막 설레이고 넘 좋아요..^^
    그 역할이 좋은건지 정겨운이 좋은건지..아니면 둘이 만나서 좋은건지..암튼 묘한 매력이 있네요.
    그리고 성유리씨 연기 넘 잘해서 깜놀하면서 기특해하면서 보고 있어요.
    몰입이 잘 된다고 해야 할까..정겨운씨야 능글스럽고 여유있게 연기 원래 잘하시고요..
    암튼 반짝반짝과 이 드라마에 올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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