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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고의 사랑 궁금한 점.
온갖 꽃구경 잘했다는데 질질 운게 창피한 1인 입니다~ㅎㅎㅎ
울면서도 내가 왜 이 장면에서 울고 있을까, 요즘 힘든일이 많았나 생각했어요.ㅋㅋ
왜 별로 슬픈 장면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눈에는 물이 나올까요.;;
어쨌든!!
제가 궁금한 점은 애정이가 10분만 달라면서 안고 있잖아요?
근데 왜 독고진이 구애정을 이리 저리 끌고 다닌건가요?
가만히 서서 안고 있으면 될텐데 저리 끌고 다닌건 무슨 이유가 있었을텐데 제가 캐치를 못한거겠죠?
저는 왜저리 끌고 다니냐, 저 장면이 왜이리 길까 하면서 오늘 유일하게 지루한 장면이에요.
좀 부끄럽기도 하고...ㅋㅋ
1. 그러면서
'11.6.2 12:32 AM (119.149.xxx.102)독고진이 침대 있는 이층 보면서 고개를 까딱하잖아요.
자구 갈래?
그럼서 백허그로 훽 돌려세우고 침대로 가려던 거였는데
구애정이 갈등때리면서 머뭇머뭇
독고진이 짜증나 확 떨쳐내버린 거죠.2. ㅠㅠㅠ
'11.6.2 12:32 AM (124.216.xxx.123)이리저리가 아니라 이층침대로 향하는 것이었슴다
독고가 애정이 맘을 시험해본거죠3. ㅎ
'11.6.2 12:33 AM (122.36.xxx.23)전 그장면에서 심장 터졌는데..
침실로 끌고 가는거였어요4. 물론 대사로
'11.6.2 12:34 AM (119.149.xxx.102)치진 않았고, 눈빛으로 보여줬죠.
구애정도 그거 알고 갈등때리고
독고진은 좀 무심한 표정으로 떠보는 것 같았고.
그래서 안떨어지고 싶어..
이러고 착 앵겨붙는 공효진 너무 귀여웠어요.
이 드라마는 어째 남주들도 멋진데,
결국엔 공효진이 젤 좋아요.5. ..
'11.6.2 12:34 AM (175.113.xxx.36)헐 그장면에서 도대체 뭐하는거냐.... 했는 나는 눈치가 없는고닥..이런심오한..... 다시봐야지
6. 나쁜 남자 표정
'11.6.2 12:35 AM (118.222.xxx.254)그때 똥꼬진 나쁜 남자 표정 대박~!!! 이었는데
제 가슴이 벌렁 벌렁~
http://sky.bestiz.net/zboard/view.php?id=dramab&page=2&sn1=&divpage=14&sn=off...
클릭하심 그 장면 나옵니다
냐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7. 극복회복행복
'11.6.2 12:37 AM (182.211.xxx.18)아앗!!!!!!!!!!!!!!!!!!!!!!!
그런거였어요???
전 그것도 모르고 왜 애정이 안고 끌고 다니냐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 눈에는 한 방향으로 향한게 아니라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했던거 같은데...
다운받아서 다시 봐야겠네요~~
아~~ 부끄부끄 부끄러운 장면을 혼자서 저 장면은 왜 저리 길어~ 이럼서 봤던거네요.ㅎㅎ;;8. ...
'11.6.2 12:40 AM (118.222.xxx.254)그게 이리 저리가 아니고 애정이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그러니까
나랑 그거할만큼 다 던져버릴 수 있냐는 물음을 눈빛으로 하죠.
그러곤 침대쪽으로 억지로 미는데 애정이 버티고 안가니까
너 그정돈 아닌거잖아~ 그럼서 반대편으로 확~ 밀어버린거죠.
널 다 줄 만큼 아니면서 뭘 그러니 뭐 그런 마음.
ㅎㅎㅎㅎㅎ9. 극복회복행복
'11.6.2 12:41 AM (182.211.xxx.18)나쁜 남자 표정님 감사해요~~
덕분에 바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ㅋ
댓글 읽고 보니까 정말이네요. 눈치가 없어.ㅋㅋ
근데 저는 저런 진지한 독고진이 좀 무서워요.ㅋㅋㅋㅋㅋ10. 전 필라인
'11.6.2 12:47 AM (175.206.xxx.120)이층으로 갈래? 하는거..
오늘의 대박 장면이었던거 같은데...
전 필라인이라...
오늘 마지막에 커플메이킹에는 안경 안쓰고 나오는데
안경 쓰고 진지하게 표정지으니깐 너무 멋지더라구요
우리 윤필주씨..11. 깍뚜기
'11.6.2 12:49 AM (122.46.xxx.130)원글님 귀여우세요 ㅋㅋ
가장 지루한 장면이 아니라, 가장 성인스러운;;; 장면이었죠.
극에서 독꼬진이 제 아무리 수치스런 짝사랑을 한다지만, 나이가 어언 37세인디
으헝헝.12. ㅜ.ㅜ
'11.6.2 12:52 AM (114.201.xxx.198)눈치없는 사람, 여기 또 있어요 ㅠ.ㅠ
난 왜 저리 불편하게 걸어댕기나...하고 있었음...바보
다시 보니 얼굴이 붉어지네요, 어험13. 어머
'11.6.2 1:01 AM (112.148.xxx.223)저도 몰랐었어요 뭐하는거지? ;: 이러면서 봤어요
14. 깍뚜기
'11.6.2 1:03 AM (122.46.xxx.130)원글님~ 영상 계속 돌려보시면서 얼굴 빨개진 상태일 듯 ㅎㅎ
아오! 독고한테 백허그 당하면 ㅜㅜㅜㅜ15. 극복회복행복
'11.6.2 1:03 AM (182.211.xxx.18)그래도 저혼자 눈치 없는게 아니라 다행이네요~ㅋㅋ
저도 다시보니 부끄러워요~ㅋㅋㅋㅋㅋ
저 그동안 똥꼬진 너무 귀엽고 퓨어하게만 본거 있죠.
평생이 37년인 사람인데 아무렴. 아하하하.16. 극복회복행복
'11.6.2 1:04 AM (182.211.xxx.18)깍두기님 어찌 아셨어요? 아하하하하.
저 한참보다 돌아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7. ..
'11.6.2 1:05 AM (116.39.xxx.119)저도 왜케 애를 안고 이리저리 왜저러나...했는데 그 이유였군요
오늘 재미없어~~했는데 재밌는거였구나..ㅋㅋㅋ18. ㅎㅎ
'11.6.2 1:06 AM (121.170.xxx.184)시티홀에서도 글코, 최고의 사랑에서도 글코...
백허그의 진수는 차승원이 보여주는듯 해요..
저장면 뭔지 모르고 보셨을 원글님 생각하니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ㅋㅋㅋㅋㅋ19. ㅠ ㅠ
'11.6.2 1:07 AM (114.200.xxx.43)진짜 백허그의 진수는 차승원인듯!
성숙한 남좌의 섹시미
아오~~~ >.<20. 국민학생
'11.6.2 1:09 AM (218.144.xxx.104)전아직 순수한듯 ㅋㅋㅋㅋㅋ
21. 그지패밀리
'11.6.2 1:14 AM (58.228.xxx.175)다들 좋아하시는데...전 시티홀의 차승원때문에 잠못자다 최사 보니..확실히 2년여 기간안에 혹 가신듯해서..피부상태 주름상태가...보톡스나 그런걸 안하고 자연스럽게 나와서 그런걸까요?
조금 집중이 안되는데...오늘꺼 다운받아야하나 고민되요..베티에 플짤은 올라와서 쭉 보긴 했네요.방금.22. ㅠ ㅠ
'11.6.2 1:17 AM (114.200.xxx.43)그지패밀리님 그쵸??
세월의 흔적이 좀 많이 보여서 안타깝긴한데 역시나 차간지와 공블리 보는맛에
극~~ 뽀~~옥 !!!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23. ㅋㅋ
'11.6.2 1:21 AM (112.161.xxx.110)침대로 가는거 모르는 분도 계셨구나~
전 애정이로 빙의해서 무안하기도 창피하기도 두근거리기도 했어요. ㅋ
독고진 저렇게 무표정할때는 또 엄청 섹시하져?24. ㅠㅠ
'11.6.2 1:53 AM (121.166.xxx.98)백허그 할때...
독고진 팔뚝...핏줄 보세요....캬~~ 넘 섹시해여....ㅠㅠㅠㅠ
흑흑....25. 음흉한애엄마
'11.6.2 2:12 AM (221.164.xxx.62)저도 이장면 보다가 하트 브레이크될뻔.....^^;;;;;
위에 또 보니까 흐미.......조...좋네요...ㅠㅠ26. 허걱
'11.6.2 3:32 AM (124.59.xxx.6)다시보기로 몇 번 돌려봤는데도 침대... 행인줄은 몰랐어욧!!!!!!!!
악~~~~~~~~ 독고진 왜이러는거여. 잠 다잤네요. ㅎㅎㅎㅎㅎㅎㅎ27. 흐미~
'11.6.2 5:01 AM (99.226.xxx.51)그 장면 보면서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어요..
독고진 얼굴은 또 왜 그리 잘생겨 보이는지..
좀 더 강하게 나왔으면 좋았을텐데ㅎ 예를 들어 구애정의 옷을 확 찢는다던가,번쩍 안아서 침대에 던진다던가...(너무 과격한가?- -;;)
전 아무래도 음흉한 아줌마인가봐요ㅋㅋ28. ㅎㅎㅎㅎ
'11.6.2 8:57 AM (118.46.xxx.133)윗님 너무 세요...ㅎㅎㅎㅎ
29. 눈치꽝
'11.6.2 9:42 AM (14.52.xxx.60)저는 그장면 내내 쟤네 뭐해? 하고 있었는데
지금보니 그랬군요... ㅎㅎ30. ㅎㅎㅎㅎ
'11.6.2 10:10 AM (125.135.xxx.43)아 그 장면이 그거였군요.
전 공효진이
자석 처럼 착 달라붙고 싶어 하며 착 달라붙는게 귀엽당~♡
뿌리친 놈 냉정하다 했는데..31. 아이쿠야~
'11.6.2 1:10 PM (112.156.xxx.154)저 위 댓글님이 올려준 다시보기 보고서야 이해가 된 눈치 젬병 50살 아줌임돠~
우째 저 인간이 울 애정이를 저케 오랫동안 질질 밀며 나댕기나 그럼서 봤었다는,,,, 어흐흑~32. 저두
'11.6.2 3:16 PM (175.125.xxx.78)눈치없는 40대 아줌마, 왜 둘이 저렇게 이방향저방향 힘자랑하나 하고 그장면 지겨워헸다는...
33. 두근
'11.6.2 4:55 PM (14.43.xxx.97)저도 몰랐어요.. 왜 저리 끌고 댕기나 그랬네요...
다시 보니 정말... 흠흠... 좋네요.. 으흐흐~ ㅎㅎㅎ34. ㅎ
'11.6.2 6:52 PM (211.178.xxx.114)저도 이제 알았네요 ㅎㅎ
밑에 쇼파도 있더만...ㅡㅡ ㅎㅎㅎ35. ㅋㅋㅋ
'11.6.2 6:59 PM (58.239.xxx.91)밑에 쇼파..ㅋㅋㅋ
맞네요..ㅋㅋㅋㅋ
아움.. 정말.. 오늘 10시까지 어케 기달리지요??
언능 애 재우고 목욕재개하고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봐야겠네요.ㅋㅋㅋ
독고진~~ 너 무.. 조아욤 ^^36. ㅜ.ㅜ
'11.6.2 7:42 PM (222.107.xxx.111)이 "에미는 독고진 왜 저러냐?"
우리 딸은
"침대로 끌고 가잖아."ㅠ.ㅠ
뭥미?37. ㅠㅠ
'11.6.2 9:02 PM (121.180.xxx.172)저도 둔팅이..
억지로 이해해보려고.. 심장박동기 시험하는 중이라고 갖다붙였네요 혼자서.ㅎ38. 차빠
'11.6.3 2:26 AM (1.64.xxx.179)저도 첨엔 저게 뭐지 했다는.. 아마 편집이 조금 부족했던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