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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이 남자 떼어낼 수 있을까요.

... 조회수 : 2,714
작성일 : 2011-06-01 21:45:40

어떤 남자가 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좋아한다고.

저는 좋게좋게 그냥 이제까지와 같이 친구로 지내자했고....

제 성격상 모진말 못하는게... 그만...

그 사람은 계속 마음을 키워가고...

이제는 사랑한다고하고, 집앞까지 찾아와서 안가구 기다리네요...

전 또 모질게 안나가구 두다리뻗고 자질 못하고, 몇시간 지나면 나가서 빨리 가라고하면 껴안구 울고 안놔주려고하고... 정말 어찌해야하나요...



IP : 210.94.xxx.8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쿠웅
    '11.6.1 9:47 PM (118.220.xxx.51)

    음..

    남자가 키가작거나 못생긴건가요..

    보통 웬만하면 만나는 주지 않나

    그러거같은데

  • 2. ...
    '11.6.1 9:49 PM (210.94.xxx.89)

    제가 좀 돌려서 썼는데, 이 남자분은 저랑 절대 엮이면 안될 사람이에요...

  • 3. 보통남자
    '11.6.1 9:49 PM (210.106.xxx.37)

    님께서 82쿡을 하고 있다고 한번 말해보세요.

  • 4. ....
    '11.6.1 9:50 PM (222.109.xxx.108)

    돈 꿔달라고 하면 된다구 하던데요..ㅎㅎㅎ

    좀 큰 액수로..
    돈이 필요한다고...
    한번 해보세요.

  • 5. 신용불량자된다고
    '11.6.1 9:52 PM (211.245.xxx.100)

    한 육천만 댕겨달라고 하세요.
    카드 한 다섯개 돌려 막다가 갚을 돈이 오천 팔백 오십 이만원이라고....
    삼성카드 얼마 현대카드 얼마 롯데 카드 얼마
    이런 식으로 정확하게 금액 얘기해 보세요.
    돈 가지고 와서 갚으라고 하면 걍 사귀심이...

  • 6. ,,,,,,,
    '11.6.1 9:52 PM (72.213.xxx.138)

    좀 많이 부르세요. 디따 많이 ^^

  • 7. 그냥
    '11.6.1 9:53 PM (58.227.xxx.121)

    모질게 끊으세요.
    친구로 지내자고 하면 혹시나해서 주변에서 계속 얼쩡거리죠.
    다시 보지 말자고 하고, 집앞에 와서 기다려도 눈길도 주지 마세요.
    그게 그 사람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 8. ,,,
    '11.6.1 9:53 PM (216.40.xxx.131)

    82쿡 뿐만 아니라 마이클럽 골수회원이라고도 해보세요. ㅋㅋ
    농담이고..
    어쩌면 님도 같이 좋아하시는거 아니세요? 님이 정말 그남자 싫으면 아마 님이 그 남자 보낸답시고 일부러 나가지도 않을텐데 어찌 님을 껴안기까지 하나요 저 남자가.
    저도 싫은 남자가 집앞까지 무작정 와봐서 아는데 저는 더 소름끼쳐서 절대 못나갔거든요. 혼자 밖에서 얼어 죽던지 말던지 맘대로 하라고 몇번 했더니 그 남자도 더이상 안왔어요.
    님이 자꾸 여지를 주니까 그래요.

    그냥 집앞에서 진치면, 님이 남자형제나 부모님이랑 같이살면 부모님이나 형제한테 너 당장 가라고, 이게 뭔 행패냐고 혼내라고 하세요. 정상적인 남자같으면 더 안그럴거에요.

  • 9. ...
    '11.6.1 9:54 PM (61.75.xxx.161)

    안타깝네요...... 왜 엮이면 안 될 사람인지...

  • 10. ,,,,
    '11.6.1 9:55 PM (216.40.xxx.131)

    저 윗님들도 아이디어 좋네요.
    급전 필요하다고. 사실 카드빚이 오래되서 독촉들어오고 난리도 아닌데, 급하게 칠천만원만 어디서 안되겠냐, 이자만 오천이 넘어서 죽겠다 등등..
    근데 그돈 정말 들고오면 능력남인거 같네요. ㅋㅋㅋ

  • 11. ...
    '11.6.1 9:58 PM (210.94.xxx.89)

    저 정말 심각하게 썼는데... 댓글보구 웃겨서...^^

    정말 돈꿔달라고 해볼까봐요. 그럼 아마 그런 모습까지 귀엽다고 할거같습니다만...
    회사 사람이라 계속 볼 수밖에 없고, 다른 사람들한테 조언을 구할 수도 없는 상황이에요.

    제가 쓸데없는 동정심을 발휘해서 차마 밖에서 계속 기다리는 거 못보고 내려가면
    저도 좋은데 뿌리친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저도... 동정심이 드는거보면 아주 싫어하지는 않는거지요.

    근데 엮이면 안되니까요... 어쩔 수 없는데 참...

  • 12. ㅂㅂ
    '11.6.1 9:58 PM (203.226.xxx.55)

    절친 남친 머 그런건 아니죠?
    아니면 남친의 절친 이라던가..
    맘 없으시다면 독하게 떼세요.

  • 13. ....
    '11.6.1 10:01 PM (222.116.xxx.167)

    진짜 떼어내실 생각이라면 그분께 "여증"이라서 그 안에서 결혼및 사귐이 가능하다 하세요~ 그곳의 회칙이나 여러가지도 설명하세요 아마도 며칠 고심고심하다가 떨어져 나갈걸요~ 경험담입니다^^:

  • 14. ...
    '11.6.1 10:01 PM (61.75.xxx.161)

    제 친구 중에 그런 남자애가 있어서 잘 알아요 그런 사람들 정말 착해요 ㅠ.ㅠ 그래서 더 안타까워요

  • 15. .....
    '11.6.1 10:01 PM (121.168.xxx.133)

    님의 소극적인 태도가 남자분의 마음을 헷갈리게 하는것 같아요,모질게 못하겠다는건 변명이죠.정말 님과 엮이면 안되는 사람이라면 확실한 태도를 보여주셔야죠.남자분을 떼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님의 뚜렷한 의사 표현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 16. 음...
    '11.6.1 10:03 PM (222.239.xxx.4)

    착한 남자라면 더더구나 파딱 끊어버려야겠네요. 그 남자를 위해서.

  • 17. ...
    '11.6.1 10:04 PM (72.213.xxx.138)

    회사 사람이라니 제대로 쓸게요.
    그게 좋아하는 사람한테 싫다고 말한다고 해서 바로 배신이라 불이익 줄 수 없어요.

    정말 그런다면 쓰레기 맞고요,
    실제로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약자이기 때문에 미워하지도 못해요.
    그러니 원글님이 싫다고 거절해도 조금 불편할 뿐 그사람이 갑자기 돌변하여 위협하지 않아요.

    그러니 윗분 말씀이 농담으로 들리겠으나 능력을 보여봐라는 뜻으로 조건을 걸어보세요.
    하지만 너무 쉽게 구할 만한 작은 돈으로 하심 안되요. ^^
    급전은 위급카드로 쓰시고 때로는 집안에서 정해준 혼사가 있다고 약혼자가 있으니 단념하라고 해도 됩니ㅏㄷ.

  • 18. 음...
    '11.6.1 10:05 PM (222.239.xxx.4)

    스토커로 변질되기 전에 어떻게든 홀딱 깨게 만드심이 좋을 듯 하옵니다.

  • 19. 화사한봄날
    '11.6.1 10:49 PM (116.33.xxx.21)

    말해도 안되는 사람에겐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가끔 남자들 여자들이 마음약해서 여린 말로하면 그냥 튕기는거라고
    생각하는지 쉽게 포기 못하고 혼자 미련갖고 고생하더라구요..
    대화를 그냥 안하거나 가만히 있는게 최고구요,
    대화할때도 아예 그런얘기 할 여지없어 선수쳐서
    화제돌리고, 계속 딴거하느라 바쁜티 내고, 대화할때도
    먼저 연예인 얘기나 정치얘기 회사얘기 등등 꺼내서 여지를 없애고.
    예의 안벗어나는 선에서
    너한테 진짜 관심없다는 강한 의지와 진심을 일관성있게
    전달하시라는. 그런데 제생각엔 사귈수 없는 이유를 그냥
    툭터놓고 솔직하게 말씀하시는게 가장 좋을듯 싶어용......

  • 20. ..
    '11.6.1 11:41 PM (112.161.xxx.110)

    남녀호랑개교인가 그거 믿는다고 하세요.;;

  • 21. 여지
    '11.6.2 6:15 AM (218.153.xxx.8)

    원글님이 여지를 남겨주시니 그남자분도 더 힘드신거 같네요
    정말 싫으면 자꾸 그렇게 찾아오면 더 정떨어지고 싫은데 원글님도 아주 싫은건 아닌거 같구요
    정말 아니라면 독하게 하세요
    딱잘라 아니라고 하시고 나가지도 마시구요

  • 22. 스토커
    '11.6.2 9:20 AM (220.127.xxx.160)

    기질이 있는 거면 그런 식으로 거절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 자체가 만남을 이어가는 빌미입니다.

    거절도 하지 마세요. 전화 오면 받아서 못 나간다고 말하지 말고 그냥 받지 마세요. 문자도 일일이 안 된다고 답장하지 말고 그냥 씹으세요. 본인이 다 받아주면서 끊는 방법을 묻는 것도 말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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