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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런 여자에요!
저 말이죠.
전
18.9L의 생수통도 번쩍 들어서 갈아 끼우는
뇨자에요~
방금 생수통 갈아 끼우고 글 남깁니다.ㅋㅋㅋㅋㅋ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건지.ㅎㅎ
즐거운 오후 되세요.~ㅎ
1. 휴우
'11.6.1 4:15 PM (113.199.xxx.31)전에 아는 언니가 그런 생수통 번쩍 들어 올려 갈아 끼웠을 때
정말 감탄을 금치 못했엇죠.
근데, 아줌마 된 지금.
저도 왠지 갈아 끼울 수 있을 것 같아요 ^^2. 헤헤
'11.6.1 4:17 PM (112.168.xxx.63)휴우님 뭐에요~
저보다 너무 여리여리 하신 분이네요.
이럼 안돼는데...ㅋㅋㅋㅋㅋ3. .....
'11.6.1 4:20 PM (58.227.xxx.181)큭..전 세라젬도 옮겨봤어요..
퇴근후 위치 바뀐 세라젬 보고..너 뭥미-.-;; 했다눈~4. ㅠㅠ
'11.6.1 4:26 PM (121.160.xxx.196)저희 사무실 다른 여자들도 그거 다 해요.
저도 해 봤죠. 바닥에 떨어트려서 카페트 다 젖고 난리 났었어요.5. 정
'11.6.1 4:27 PM (115.89.xxx.226)어제 장을 봐갖고 오는데
장바구니의 무게가 15킬로 정도는 될 것 같더군요.
15분 정도 걸어오며 몇 번씩이나 손을 바꿔 들면서
한국 여성들은 정말 대단해 했다는....^.^6. 저도..
'11.6.1 4:36 PM (183.99.xxx.254)남자직원들이 사무실에 없고 커피는 마시고 싶어 생수병 들었다가
놓쳐서 무릎찍고 바닥에 난리나고...
의외로 무겁던걸요.7. ...
'11.6.1 4:36 PM (222.109.xxx.108)제 여동생은 시집 가기 전에....
같은 방 쓸 때 보면...
학교 갔다 오면..
어느 날은 장농을 옮겨 놓고..
어느 날은....책상을 옮겨놨더라구요..ㅎㅎ
제 동생이 더 멋지다고 생각해요..ㅋㅋ8. 원글
'11.6.1 4:38 PM (112.168.xxx.63)이게 요령이 필요해서 요령만 알면 힘은 안들더라구요.
되려 어쩌다 가끔 남직원이 사무실에 있을때 갈아 끼워 주는데
남직원이 낑낑댄다는.ㅎㅎㅎㅎㅎㅎ
...님 동생분에게 졌어요.ㅎㅎ9. .
'11.6.1 4:46 PM (61.255.xxx.81)요즘은 정수기 쓰지만 예전에 생수통 쓰던 시절에도 그랬지요.
남자에게 부탁하기 싫어서.
그 모습 보고 맘에 들어한 남직원의 소개로 <독립적인 여성>을 좋아하는 남편을 만났죠.
그러나 <독립적인 여성>을 좋아하는 남자는 본인이 독립적인 남성이 아니라
의존적인 남성이더라고요;;;10. 원글
'11.6.1 4:51 PM (112.168.xxx.63).님 진짜 진짜 맞아요.ㅋㅋㅋㅋㅋ
의존적인 남성.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트의 그녀! 멋지네요.ㅎ11. -_-
'11.6.1 4:52 PM (110.92.xxx.222)저는 그 생수통 50키로 미만이던 20대 아가씨일때 번쩍들어서 꽂았기에...-_-;
제 여동생도 장농, 책상, 침대 수시로 배치바꾸던 아이라 -_-;
아가씨때보다 15키로 더나가는 지금은 19키로 여아랑 17키로 남아를 동시에 안을수도 있어요..
(키로수로 보면 다큰 애들같지만 우량아라 29개월 아이랑, 6세임)
원글님도.. 나중에 기대됩니다!!!!12. ㅎ
'11.6.1 5:01 PM (61.250.xxx.2)20키로짜리 쌀은 번쩍들어서 나르는데
생수통..요건 좀 힘들더만요.들긴 들겠는데 요령이 없어서..허벅지를 살짝 받쳐주며 철컥..요걸 못하겠어요~~~13. 원글
'11.6.1 5:01 PM (112.168.xxx.63)저도 20대에도 올렸고.
지금 30대에 몸무게 50키로도 안돼는데
생수통 번쩍~ 해요.ㅋㅋㅋㅋ
나중에 아이 낳으면 동시에 안을 수 있으려나요?ㅎㅎ
-_-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텐데.ㅋㅋㅋㅋㅋㅋㅋ14. 전 생수통은
'11.6.1 5:01 PM (220.120.xxx.193)아니지만.. 생수통 사용하기전.. 물떠다 사무실에서 마셨었는데.. 말통 아시죠? ..전 그거 두개씩 들고 가뿐히 계단 올라다녔어요..ㅋㅋ 물론 10여년전 얘기지만.ㅋㅋ 지금은 하라해도 못할듯.ㅋ
15. ..
'11.6.1 5:17 PM (121.169.xxx.129)그런데, 가끔은 약한척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
위에 님 말씀대로 남자가 너무 의존적이 될 수 있다는 거~~~16. 제가..
'11.6.1 8:57 PM (114.200.xxx.81)이틀동안 장농 2개와 삼면경(대형 전신거울이 3개 붙어 있는 특수 제작용. 이삿짐아저씨도 혼자서는 절대 못드는..), 소파, 침대를 다 바꾼 걸 어찌 아시고.. (방 안에서가 아니라 저 끝방에서 이쪽 끝방으로 이 방에서 저 방으로.. ) 지금 허리가 아파서 제대로 서지도 못하지만..
17. 저도
'11.6.2 12:23 AM (110.35.xxx.96)그거 듭니다. 하핫.
예전에 맞춰서 붓는 형식일때는 쏟을 까봐 못하겠던데...요즘은 그냥 꽂는 타입이라 번쩍 들어서 냅다 꽂으면 되요. 여러분들도 할 수 있어요~18. 짝짝!!
'11.6.2 3:09 PM (211.41.xxx.155)원글님 멋져요.님 나이가?? 음~저도 한땐 밀가루20kg는 들(162cm 43kg)어봤어요. 30대인 지금은 생수통은 도저히 못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