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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저는 서울권 4년제 대학의 식품영양학과를 나와 바로 유학을 가서 석 박사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외국에서든 한국에서든 공기업에 근무를 하고 싶어(공무원이라는 직칭도 무시는 못하지만 개인적인 신념이 더 큽니다.) 한국에서는 식약청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박봉이고 공무원임에도 불구하고 정시 출퇴근은 꿈도 못꾼다하지만 그 역시 제 인생을 조금씩 만들어가는데 있어 큰 원동력이 될 것 같아 이번에 식약청 특채에 지원하고자합니다.
조금더 현실적인 그리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궁금해서 지금껏 인터넷 셔칭을 하고 있는데도 판단이 안서 그 곳에 일하시는 분이 있다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현재 특채로 제가 지원 가능하는 분야는 식품 위생직과 보건 연구직(식품)입니다.
아주 간략하게 두 부서의 일은 알고 있지만 근무 환경이 어떤지 보수는 어떤지 어떤 일들을 주로하는지 일하시는 분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조언을 조금 해주세요.
1. 식약청
'11.6.1 11:42 AM (175.116.xxx.63)물론 전화로도 문의했고 또한 직접 방문도 했습니다. 하지만 대외적으로 보이는 부분과 직접 일하시며 느끼시는 부분이 다를 것 같아 이곳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
2. ..
'11.6.1 11:43 AM (112.185.xxx.182)계약직 연구원으로 들어가실듯 하네요?
친인척이 식약청에 두사람있는데.. 한분은 정직이고 한명은 식영과 석사로 계약직입니다.
정직이신분은 미국에 교환근무 5년 하다가 다시 들어온 케이슨데..처음엔 좀 힘들어하더라구요.
미국과 비교했을때 자기업무외에 해야 할 일도 많고 잡무도 많고 시간외 근무도 많다고..
계약직의 경우는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물론 부서와 맡은 업무에 따라 다르겠죠.
다만 한가지 고려해야 할 일은 식약청이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전되죠..(벌써 되었나?)
주거나 출퇴근도 잘 알아보셔야 할겁니다.3. ..
'11.6.1 11:46 AM (121.155.xxx.224)식약청이 충북 오송으로 이전했는데 괜찮으시겠어요?
4. 식약청
'11.6.1 11:47 AM (175.116.xxx.63)답글 감사합니다.
식약청은 작년 오송으로 이전되었습니다.
이것을 염두해두고 지원하려 합니다.
주거나 출퇴근 문제는 채용이 된 후에 (미리 김치국 마시는것 같아서..^^;;) 고민해보려구요.
정직원으로 지원할 생각입니다. 이번에 특채 공지가 떴더군요.
정직으로 계시던 ..님의 친인척 분은 연구사이셨나요? 아님 행정직이셨나요?5. como
'11.6.1 11:51 AM (116.40.xxx.139)평소 애국심이 강한 울남편 같은케이스라 알려드립니다.워낙 한국을 사랑하는지라...그간했던 공부 나라를 위해...써보겠다고...근데 지금은 힘들어해요. 30년넘은 가치관을 흔들만큼...
대기업 딱 절반 되는 급여로 공기업 이직 했습니다. 이명박 정부들어서 신입들 급여 깍은상태라 상당히 월급이 적은상태입니다. 연봉의20%정도라네요.
그간 공부해온것들 실현할수 있는 장이 되는것은 맞지만, 생활해보면 급여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함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전 맞벌이 안하면 생활이 안되더라구요.
오래할수 있다는것 빼고는 ,요즘들어 물가상승으로 주변돌아보면 대기업 급여가 꽤 높아졌어요.이 급여받을려고 여지껏 시간, 돈들여 고생했나 싶기도 합니다. 정년뺴고는 대우가 중소기업수준. 안정과 보수적측면만을 고려하는 시대는 이제 끝이 아닌가 싶어요. 신이 버린직장이란 말이 왜 나왔겠어요.전 다소 회의적입니다. 과학자들 길게공부해봐야 자기만족으로 끝나는거 같더라구요.
요즘 공기업 합격해도 안가는 사람들 많아졌어요. 실제들어와보면서 느낀점입니다.6. 식약청
'11.6.1 12:00 PM (175.116.xxx.63)como님 답글 감사합니다.
저 역시 외국 브랜드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30년간 한국 브랜드 제품만 살만큼 쓸데없는(?) 애국심이 강합니다. 6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국가에서 지원해준 돈으로 공부를 한지라 한국을 위해 써보고 싶어 외국에서 일 오퍼가 있는데도 지금 식약청과 그일을 두고 고민하고 잇습니다.
급여가 가장 힘든 부분이라고, 또 봉급이 무척 적어 회의적이라는 이야기도 알고있습니다.
연구원으로 계시가다 결국 학교로 옮기신 아버지께서도 이나라에서 과학자로 살아하는 것이 힘들다고...만류하고 계시지만 사실 제가 가진 좀더 큰 꿈을 위해 3년에서 5년 경험을 쌓아보자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쓸데없는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
남편분은 연구사로 계신건가요? 아니면 위생직이나 행정직으로 계신건가요?
저는 연구사로 지원할지 행정직으로 지원할지 고민중이거든요.
제가 지금까지 공부한 것으로 봐서는 연구사로 일하는 것이 맞을것 같은데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을 위해서는 행정직이 더 좋을 것 같고...
일하는 분위기가 너무 딱딱하거나 차갑지는 않은지...
복지면에서도 실망스러운지 (사실 이런것은 채용이나 되고 고민할 부분인데...^^;;)궁금합니다.
다시 한번 답글 감사합니다.7. como
'11.6.1 12:17 PM (116.40.xxx.139)공기업은요 학부나와서 오래오래 하는게 제일 나아요. 그닥 박사가 필요치 않은거 같아요. 석사정도가 딱이에요. 아는거 많다고 돈더 주는것도 아니고....일이 적은것도 아니고...5가지를 동시에 할려니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대외작업시 이미지로 박사뽑지만, 급여수준은 전혀 박사대우가 아니거든요. (박사수당도 없고...)한3년정도 경력 산정해주는거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참고로 식약청아니구요.
박사는 학교 외에는 답없어요.
아는분 미국있는데 식약청 합격했는데 포기하기도... 지금 공기업 너무 안조아요. 대우가...
조국을 위하고 싶다는 젊은이들의 희망도 뿌리치는게 대한민국 현실입니다.8. 식약청
'11.6.1 12:21 PM (175.116.xxx.63)감사합니다.
다시 고심하고 고민해보겠습니다.
조금은 슬픈 현실이네요. 물론 조금씩 달라지리가 믿고 또 그러고 있다고 믿습니다. ^^
피부에 와닿는 이런 조언 구하기가 무척 힘들었는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9. ..
'11.6.1 12:36 PM (112.185.xxx.182)정직인분이 연구직입니다.
미국 시민권 신청해 뒀다가 고민끝에 다시 들어온 케이스구요 (나갈때 식약청 정직원으로 파견근무 나갔고 계속 연장하면서 있다가 연장기한에 차서 고민끝에 귀국)
미국에서 근무할때는 자기업무만 하면 되고 잡무가 거의 없었다는 것 같아요.
귀국하고 나니
자기업무 + 잡무 + 시간외근무 + 상하인간관계 까지 신경 써야 해서 몹시 피곤하다 라고 했습니다.
자기일만 하면 되는 미국이 그립다 라고 하더군요...10. 주저하다
'11.6.1 1:00 PM (211.236.xxx.141)댓글 답니다~^^*
일단 응시접수가 오늘까지네요...응시서류는 다 구비하시고 질문하신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응시하고자 하신다면 관련분야가 9급 식품위생, 7급 식품위생, 6급 보건연구(식품)분야입니다.
님의 스펙으로는 6급 보건연구(식품)를 조심스레 권해드립니다^^;;;
어쨌든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접수가 오늘까지입니다..모든 서류가 준비안되셨다면 일단 준비되신대로 접수부터 하시고, 준비안된 서류는 빠른시일내로 보내준다고 하세요.
그 후 또 정보알려드리도록 하지요~ 얼른 응시부터 하셔요!!11. 식약청
'11.6.1 7:20 PM (175.116.xxx.63)주저하다님,
이제서야 답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식약청에서 근무 중이신가 봅니다.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이라면 메일이나 사적으로 몇가지 여쭈어보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저는 서류를 다 준비하여 원서 접수 첫날인 5월 30일에 접수 완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