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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 서서 풀메이크업 하는 여자 ㅋㅋ
쪽집게로 피지인지 뭔지... 제거? 작업을 시작으로 메이크업을 하는데
처음엔 뭐야~ 눈살 찌뿌려져서 안보다가 무료신문 좀 본 후 다시 보게됐는데
이동하는 지하철에서 서서 제대로 중심 잡아주며 아이라이너에
뷰러로 속눈썹 찍고 마스카라까지... 하더라구요
마지막엔 립스팁과 컴팩트로 살짝 마무리까지 ㅋㅋ
지하철에서 메이크업 하는 여자 안좋게 보였는데
바쁜 맞벌이맘 일 수도 있었겠다 생각도 들고
30대로 보이던데... 나중엔 귀여워보이기까지 합디다 ^^
바로 뒤에 있던 남자도 신기한지 계속 쳐다보던데
화장 다 한 후 도도하게 내리는 모습 보니 저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나더라구요
전 아침에 아이 밥 겨우 먹이고 5분만에 기초에 리퀴드만 살짝 바르고 눈썹만 그리고 출근하는데
우리나라 여자들 메이크업 기술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네요 ^^
1. -
'11.6.1 9:25 AM (112.168.xxx.65)제발 전철 같은 공공장소에서는 저런 짓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가벼운 파우더 수정이나 립스틱 수정 같은거야 그럴수 있다 쳐요
그런데 풀메이크업..
진짜 같은 여자지만 꼴보기 싫어요 저렇게 전철에서 할 정신 있으면 회사 가서 화장실에서 하던가..창피한줄 모르나 봐요 정말2. ㅋㅋ
'11.6.1 9:26 AM (14.39.xxx.129)저도 예전에 그런것 본적 있어요...
어떤 여자분이 대학생으로 보였는데
앞머리를 그 큰 미용실 집게같은 삔으로 꽂은채로 타더라구요 지하철에..
제 건너편에 앉아서
베이스부터 완벽한 화장을 끝내고
마지막에
그 삔을 풀고 앞머리를 싹 내린 후
변신을 하고 내리는걸 봤어요 ㅎㅎㅎ3. ㅋㅋ
'11.6.1 9:27 AM (14.39.xxx.129)그러다가 친구나 동료라도 만나면 어쩔려구 ㅎㅎㅎ
4. 짜증나는무식
'11.6.1 9:28 AM (211.237.xxx.51)전철에서 화장 하면 원숭이 보듯이 구경꺼리 생겼다 치면 되는데
운전하면서도 저따위 짓을 하는 여자들이 많으니...
운전하면서 문자질 하는 사람이 있질 않나.... 화장하면서 마스카라 뷰러까지 하는 여자도 있고
참 ..
전철 탔을때 매니큐어 바르는 여자도 밨어요.. 손톱깎는 아저씨랑 쌍벽을 이뤘음
그 매니큐어 냄새 어쩔.... 무식한 인간들...5. 전
'11.6.1 9:29 AM (57.73.xxx.180)지난 번에 50대 아주머니가 그러시는 거 봤는데..
정말 토나오는 줄 알았어요..
얼굴이 엄청 자그마하고 예쁘단 소리 좀 들어보셧을 법한..
시가에서 현빈엄마 스타일의 아줌마??
그런 분인데..
세상에나..
두 눈덩이에 보라색 아이라인을 정말 3센티 가량 칠하고
마스카라를 떡칠을 하고..
입술을 쥐잡아 먹은 찐 핑크!로 한 3번을 바르고 찍고 바르고 찍고..
늘어진 피부에 콤팩트를 떡칠을 하시고..
정말 두눈 뜨고 못볼 광경....
그러고 단장(?)하고 나와 돌아만 다녀도 흉할 판에..
세상에나..
지하철에 앉아서 그러고 계시더라구요..
다 하고 나서..나 이쁘지 하는 표정으로 주변을 보시는데..
진짜..답이 없더군요..
그집 아들 딸..며늘..불쌍해요...그렇게는 늙지 말아야지..정말..ㅜㅜ6. ...
'11.6.1 9:30 AM (203.247.xxx.210)내가 그 녀자 방에 앉은 기분이 들게 하는 그런 행동
참으로 불편합니다
나는 니들한테 격 지킬거 없는 갈 만큼 간 녀자야...하는 거냐 뭐냐 싶기도 하구요7. 23
'11.6.1 9:34 AM (183.98.xxx.121)미친*이구나..하는 경멸어린 표정으로 다들 쳐다봐줘야 그짓거리 안할런지,,ㅉㅉ
8. .
'11.6.1 9:39 AM (222.251.xxx.117)화장도 짜증 나는데 주먹밥.햄버거 먹는 인간들도 있어요..
9. 옆에 앉아서
'11.6.1 11:52 AM (59.5.xxx.164)제 옆에 앉아서 풀메이컵 하는 여자 있었는데 넘 기가막혔어요.
저도 집에서 화장하면 아무리 조심해도 가루도 날리고
리퀴드화운데이션하면 작은 방울들이 화장대에 튀기도 하고
암튼 전 화장하고 나면 화장대도 한번 닦아야 되던데
옆에 앉은 저한테 가루들이 다 날리도록 완전 풀메이컵하는거 넘 민폐에요.
그냥 보기 좀 불편한거 둘째치고요.
간단히 화장 수정하는거야 뭐..이해할 수 있지만요.10. 진짜
'11.6.1 1:23 PM (125.177.xxx.193)갈수록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지네요.
한마디로 미친* 소리 절로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