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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암환자 어떻게 요양해야 할까요...

걱정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11-05-31 22:02:33
사촌 동생이 암에 걸렸대요...아직 30대고 결혼도 안했는데...
병원에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문제는 퇴원 후예요.
먹거리와 더불어 여러모로 신경쓸 일이 많은데,
이모는 연세도 많으시고 건강이 안좋으셔서 제대로 못 챙겨주실 거예요.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우미를 불러서 부탁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요양원에라도...
이모가 성격이 깐깐하셔서 도우미가 오면  신경쓰시느라 오히려 병나실것 같고,
요양원은 아무리 검색해봐도 노인 요양원밖에 없는것 같고...
어찌하면 좋을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121.135.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31 10:05 PM (1.245.xxx.116)

    요양원 많던데..
    저희숙모도 50대 중반이신데 항암하시면서 요양원에 계시더군요
    문안 가보니 젊은 분도 계시고..
    산속이라 운동많이 하시고..공기 맑은거 마시고...하시더라구요

  • 2.
    '11.5.31 10:09 PM (211.203.xxx.218)

    남양주쪽에 에덴 요양병원도 많이들 가시는거 같던데..
    공기좋은데서 유기농야채랑 먹고 잘 지내는게 좋아요.
    우리 시숙님도 위암수술하셨는데 고향집가서 계셨는데 나중에는 시내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요양했어요.
    아무래도 부모수발받기가 쉽지 않아서... 와이프가 더 편하쟎아요.
    공기좋은데서 계시고, 함양쪽에 숯가마 가서 찜질하고, 식사도 잘 챙겨드시고, 매실엑기스, 오가피 엑기스 하루 일정량 물이랑 드시고, 2시간마다 사과반쪽, 쑥인절미 5개 조금씩 간식으로 드시고...
    마음이 편해야 병도 낫습니다.

  • 3. 라디에이션
    '11.5.31 10:17 PM (114.206.xxx.219)

    자주 방문하셔서 손이라도 잡아주세요~근데 항암치료 받으시는거면 완치는 늦으신거 같네요 ㅠㅠ

  • 4. .
    '11.5.31 11:38 PM (210.205.xxx.194)

    한겨레에서 하는 건강학교던가?? 4박5일 일정도있고 한달짜리도있고 계룡산 지리산 산장에서 보내는건데 정말 좋아요 검색해보세요~~

  • 5. 어떤암인지
    '11.6.1 12:38 AM (14.47.xxx.131)

    각 암 종류별로 카페가있어요.
    검색해서 동호회에 가입하셔서 여쭤보면 상세한 자료 찾을수있을거예요.

  • 6. ^^
    '11.6.1 4:08 PM (211.41.xxx.155)

    저도 몇년전에 항암치료 받았어요. (30대 미혼) 전 고형암아니라서 수술이 안되어서 항암치료만 12번했어요. 그냥 집에서 똑같이 밥먹고 살았어요. 고단백음식 잘 챙겨먹고 주변 공원 산책다니고 그랬어요. 암 종류별 카페에 가입해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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