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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입다 작아진옷들 다들 누구 주시나요?
아님 둘째 성별 같은 엄마들 서로 교환하시는지...
1. 전
'11.5.31 10:21 AM (114.207.xxx.198)외동이라 입다 작은 옷들은 주변에 나눠줘요. 아직 옷을 팔아본적은 없고요. 그닥 비싼 옷을 안사줘서리...
주변에서 물려받은 적도 있어요.
내복이나 너무 낡거나 얼룩이 안지워진 옷들은 수거함에 넣어요.2. ..
'11.5.31 10:23 AM (211.105.xxx.91)그냥 주위에 다 나눠줘요..돌전후로 한두번 입고 작아진 옷은 인터넷에 사진 올리고 판매한 적도 있었는데 ..귀찮더라구요..부지런하신분은 메이커 옷은 사진올려서 판매하시던데....저는 주위에 친척이나 이웃들 그냥 나눠줍니다..
3. 저는-
'11.5.31 10:24 AM (218.50.xxx.166)전부 조카 줘요.
한 살 차이 조카가 있어서요.
성별도 같고 해서 그냥 무조건 줍니다.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동서가 비싸고 상태 좋은 옷들은 팔더군요;;;;
어떤 카페 갔다가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동네 엄마들 중에 달라는 엄마들도 있는데요,
저도 동네 엄마들 주고 싶지만 남편이 서운해할까봐 그냥 조카들 줘요^ ^4. 예전에
'11.5.31 10:31 AM (202.30.xxx.226)어느 프로에서,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에서
우리나라 트레이닝복에 태권도장 이름까지 새겨진 그대로
아이들이 옷을 입고 있는 것 보고,
특별히 새옷같은 상태인 옷 말고는,
거의 수거함에 넣습니다.5. 저는요
'11.5.31 10:48 AM (114.202.xxx.225)브랜드 옷이나 상태가 정말 새옷같은 옷은 팔구요 (근데 점점 귀찮네요 ㅎㅎ)
진심으로 저의 아이들 옷을 좋아하고
뒷말 (아이들에게 비싼 옷을 입혔네 .. 어쩌네 하는 말) 없는
친한 지인의 아이들에게 물려주기도 하고요 ...
그 외의 옷들은 수거함에 넣습니다.6. 전
'11.5.31 10:58 AM (125.186.xxx.131)상태 좋은면 다른 사람 주고, 좀 별로다 싶으면 그냥 수거함에 넣어요. 입은티가 나는 옷은 아는 사람 주기도 뭐하더라구요.
7. 저도
'11.5.31 11:13 AM (57.73.xxx.180)큰 애 때는 좋은 옷은 아까워서 팔았는데 둘째 때는 늙었는지 시진찍고 뭐하고..
파는 거가 더 귀찮아서..
몇 만원 그냥 안벌고 말지 싶어 인심쓰면서 애들 줍니다.
동네 애도 주고..조카도 주고..친구 애도 주고,,.ㅎㅎ8. ..
'11.5.31 11:13 AM (183.99.xxx.254)전 그냥 단지내 의류 수거함에 넣습니다.
괜히 주기도전에 그쪽에서 어떻게 생각할지 부담스럽고
주고나서도 마음 쓰여서 그냥 수거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