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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 뭐드시고들 사세요..? 궁금하네요...;;
그러니 생선 좋아라하는 울 집 반찬이 없어요
남편이 그러네요.
언제까지 안먹어야 되냐..
그러게...;;
흐유..한숨만 나옵니다.
1. 전
'11.5.31 12:12 AM (175.206.xxx.15)닭이요;;;
남편이 우리 집이 닭장도 아니고 매일 닭이냐고;;
오늘 메뉴는 닭한마리 칼국수 인데요. 닭 세일 하길래 느무 많이 사와서 -_- 닭 두마리 칼국수가 되었어요2. 오늘
'11.5.31 12:13 AM (210.57.xxx.212)독일 수퍼 박테리아 얘기보고 정말 걱정했어요
오이와 토마토가 문제였다는데
정말 앞으로 이지구상에 먹을게 없을거 같아요3. 저도
'11.5.31 12:14 AM (175.206.xxx.15)오늘 스페인산 오이? 기사 보고 오이가 무서워졌어요 ㅠ
희고 뽀얀 속살이 왠지 청량감마저 주는 사각사각한 오이가 그렇게 무서운 채소였다니 ㅠ4. ...
'11.5.31 12:15 AM (218.238.xxx.152)흠. 요즘 먹을 것이 없어 오이와 토마토에 올인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5. 요새
'11.5.31 12:15 AM (122.36.xxx.23)계란값은 비싸던데, 닭은 의외로 세일하고 싸대요.
그동안 고기를 많이 먹어서 요즘은 채소만 먹어요6. 라디에이션
'11.5.31 12:15 AM (114.206.xxx.219)밥이요
7. 음식걱정
'11.5.31 12:18 AM (180.66.xxx.37)헉.. 아까 슈퍼에서 오이세개 하고 토마토 한상자 사온 사람...;;;;;;
8. 그지패밀리
'11.5.31 12:35 AM (58.228.xxx.175)전 파프리카.노란색이 노화방지라길래 노란색 빨간색 넣고 토마토 한박스 산거 한개 넣고. 사과도 조금 넣고 아무것도 안넣고 볶다가 닭삶은거 터벅살만 좀띄어내서 살살 볶다가 소금 좀 치고 마지막에 올리브유 싹 뿌려서 잘 먹어요...
우리딸은 전형적인 한식으로 해달라길래 닭삶은거 백숙처럼 내주면 뽕간다고 좋아해요.
거기다 오이 썰어서 주고..야채볶은건 주니깐 파프리카 다 빼놓고 먹네요.
반찬이 그것땜에 안해도 되서 전 좋아요.
그쪽나라 오이지 우리나라 오이는 아니니깐 괘안을듯요9. 채식해요..
'11.5.31 1:14 AM (58.145.xxx.249)유제품과 계란이 제일 위험하대서 바로 끊었고
해산물이야... 이제는 영영 못먹는거고요.
육류도 안좋대서 안먹고요
저는 김을 정말 좋아하는데 해외에서는 김 안나나요....
청정지역에서 김 수입하면 몇십만원이라해도 사먹고싶습니다ㅜㅜ
버섯도 위험하다는데, 버섯도 너무 사랑하거든요
먹어도되는건지
파프리카,오이,토마토.,양파,감자등 먹고 김치 나물해먹고삽니다.10. 그래도..
'11.5.31 1:38 AM (112.151.xxx.64)안먹고살순없는데.... 이게 몇년이면 없어질일도 아니고 몇십년이라는데..
저는 마음을 접고 걍 즐겁게 먹어요 ㅠㅠ
감자도 삶아먹고요...감자먹으면 죽는줄 아는 분들많던데.. 그래도 먹고살아요.
아, 요새 하우스감자 삶으면 분이나서 완전 맛나요.
열무김치에 먹었는데...아,,지금도... 침나오네요 ㅠㅠ11. 그냥
'11.5.31 9:41 AM (112.151.xxx.85)먹어요. 해산물만 조심하구요.
우유랑 계란도 그냥 먹네요.. 이미 늙은 삼십대 중반이라서.
어제는 점심에 라면, 저녁엔 KFC 치킨 먹었어요.
ㅋㅋ 해산물보다 인스턴트를 더 믿고 먹네요.12. 몽룡엄니
'11.5.31 4:24 PM (61.78.xxx.173)오이,토마토,버섯,콩나물,양파,당근,계란 이건 안빠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