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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채식위주로 먹으니 몸이 가벼워지네요...
방사능문제때문에 육류, 유제품, 생선류등을 줄이거나 끊다가
요즘은 아예 채식하는데
몸이 한결 가볍고, 오히려 힘이 나는거같아요.
저는 꼭 단백질류 반찬을 먹었었거든요.
요즘도 두부는 먹는데, 육류를 끊으니 뭔지모를 가벼움이 느껴지네요.
혹시 채식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전 완전 채식아니고요. 밖에서 먹어야할때는 먹기도해요.
1. 저도
'11.5.30 5:26 PM (112.216.xxx.98)채식해요. 완전채식은 아니고 해산물 정도 먹어요.
체중 10키로 감소하고 변비, 만성피로, 복부팽만, 두통, 생리통, 두드러기 등의 알러지 모두 사라졌네요.
새로운 삶을 사는 것 같아요.2. 그렇죠?
'11.5.30 5:36 PM (116.37.xxx.196)최근 산나물에 맛을 들여
머위, 취, 개두릅 왕창 사서
거의 채식만 했더니
체중도 줄고 변도 좋아지고
아랫배가 들어가네요.3. 채식좋아
'11.5.30 5:39 PM (58.145.xxx.249)전 오히려 입맛이돌아서 좀 찐거같아요 ㅎㅎㅎ
나물다듬고 데쳐내는게 힘든데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손쉬운채식 레시피 아심 알려주세요~~^^4. 일단
'11.5.30 5:49 PM (119.200.xxx.11)피부 때깔부터 달라져요.
연 이틀 상추쌈을 왕창 먹었더니 자고 일어나면 얼굴에 윤이 나네요.
피곤하면 나던 뾰루지도 확 가라앉고요. 피부톤도 환해지고요.
제가 밀가루 음식을 좋아해서 빵이나 단 거 자주 먹고 채소를 잘 안 먹는데,
그제 빵을 좀 많이 먹어서 트러블이 날 듯해서 마침 상추가 있길래
중화좀 시킬 겸 왕창 먹어줬더니 아주 좋군요.5. 저도
'11.5.30 6:08 PM (125.187.xxx.204)전에는 채소 먹는게 부담스러웠어요
위도 안좋고 해서 채소 많이 먹으면 소화도 잘 안되고....
요즈음 82유행인 채소 몇가지와 토마토 볶아 먹기 하면서
믹스커피 줄이고 밥량을 좀 줄였어요 저절로 줄더라구요......
며칠 삶은계란 몇개 먹어주고 육류는 입에도 안되고......
몸이 정말 가벼워지네요 변비뚝!!! 배에 가득하던 개스도 없구요 신기해요.
살은 뭐 언제 빠질지 모르겠네요 워낙에 중북부 지방이 탄수화물 산맥으로 가득해서.
하지만 살 빼려는것 보다 건강하자라는 마음으로 먹고 있지요.
그런데!! 오늘 하루 스트레스 받는일 있었고 채소볶음도 못하고
예전 못된 버릇이 나와서 낮에 찬밥에 물 말아 김치랑 대충 빨리먹기 했더니
지금까지 위가 아파요......
그리고 밥이 커피믹스를 부르는것 같네요.
밥도 끊고 익힌 채소만 먹고 살까봐요.6. 채식좋아염~~
'11.5.30 8:20 PM (121.158.xxx.119)채식 위주로 하면 체취가 줄어들기도 해요!
전 어릴적부터 고길 별로 안 좋아해서 해산물을 먹다가
나이들면서 점점 자연스럽게 채식에 더 가까워지고 있어요.
여러가지 산나물과 야채 위주로 많이 먹는데 땀냄새가 없어지는 거 같아요.
나만 그런가? ㅋㅋ
운동 많이 해서 티셔츠가 다 젖을 정도로 땀이 나도
빨래통에 던져놓고 담날 마른 거 냄새맡아보니 신기하게 아무 냄새도 안 나더라구요.
그냥 물에 젖었다가 마른 거 같달까?
분명히 동물성 식품섭취가 좀 더 많았을 때는 시큼한 땀냄새가 있었거든요.
과학적으로 입증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먹는 것이 분비물의 성분에도 영향을 미치기는 하겠죠?
생야채, 익힌 야채, 산에 나는 야생나물을
들기름이나 소금간 정도만 해서 간단하게 조리해서 많이 먹구
현미밥을 먹고 목 마를 땐 포도식초를 좀 탄 물을 자주 마시구
식생활이 식물성에 무지 단조로운데 확실히 피부에도 좋고 몸도 가벼워요7. 쭈앤찌
'11.5.30 9:10 PM (211.58.xxx.117)네. 완전 채식 하시면 있던암도 사라집니다~ 사람은 원래 채식동물이라 채식이 건강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