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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밥 , 처리 잘하는 방법은 뭘까요?

g 조회수 : 1,718
작성일 : 2011-05-30 16:53:28
식구들이 어찌나 갓지은 밥을 좋아하는지..밥이 계속 남아요.
누룽지 만들기도 지쳤는데..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까요?
지난번에 82쿡서 보니, 냉동밥이 건강에 안좋다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211.40.xxx.1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5.30 4:56 PM (125.129.xxx.232)

    누룽지밥도 지쳐서 볶은밥도 하다가 요즘엔 유부초밥 합니다.
    아침에 전자렌지에 데워서 인스턴트 유부에 싸서 아침으로 줍니다.
    찬밥 괴로워요.

  • 2. ....
    '11.5.30 4:57 PM (58.122.xxx.247)

    그럼 안남도록 해야지요 뭐
    대신 불린쌀을 늘 대기시키기
    불려진쌀은 20분내로 밥되니까요
    (저같은경우는 한덩이씩 냉동으로 보냈다가 뭉쳐서 조청을 고웁니다 )

  • 3. 찹쌀섞어서
    '11.5.30 4:59 PM (58.145.xxx.249)

    밥지으면 찬밥도 그냥 먹기 괜찮아요..
    저흰 현미찹쌀넣고 짓는데, 오히려 식은밥이 더 맛있다는...
    가끔 밥남는경우 찬밥은 제가 먹어요

  • 4. Radiation
    '11.5.30 4:59 PM (155.230.xxx.109)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렌지돌려서 먹어요 ㅋ

  • 5. 저는
    '11.5.30 5:00 PM (211.35.xxx.146)

    딱 먹을양만 하니까 어쩔때는 한그릇이 아쉽더라구요. 하기도 너무 귀찮구..
    그래서 조금씩 남게 해서 제가 혼자 먹을때 데워서 먹어요.
    왜그러냐. 찬밥떼기처럼 이라고 말하실분 있으려나?

  • 6. natalie
    '11.5.30 5:05 PM (112.151.xxx.165)

    김치볶음밥같은거 하면 안좋아하시나요? 웬만하면 다 잘먹던데.

  • 7. 방사능
    '11.5.30 5:06 PM (202.30.xxx.226)

    걱정에 계란먹기 조심스럽지만,
    아이들 있는 집이라 전혀 안 먹을 수가 없거든요.
    저희는 계란 몇개 후라이팬에 깨넣고,
    거기다 밥 투하해서 계란이랑 같이 섞어서 소금 살살 뿌려서 먹고요.

    아니면, 삼계탕할때 식은밥 넣고 같이 폭폭 끓여서 닭죽으로 먹어요.

  • 8.
    '11.5.30 5:12 PM (115.139.xxx.67)

    냉동실에 얼려두면
    급할때 요긴해요.

  • 9. 비빔밥
    '11.5.30 5:22 PM (183.102.xxx.63)

    저는 뚝배기 비빔기에 들기름 넣고 밥을 넣어서 데워요.
    그리고 김치, 나물이나 생채소 잘게 썰어놓고, 계란 후라이 (아, 계란 안먹어야되는데..--)
    고추장에 비비면
    돌솥 비빔밥처럼 따끈하게 먹을 수 있어요.

  • 10. .
    '11.5.30 5:26 PM (116.37.xxx.204)

    예전 냄비밥 할 때는 밥 다 되어갈 때 한 쪽 옆에 식은 밥 넣으면
    금방 한 밥 비슷해져서 그냥 떠서 먹었지요.
    지금은 다들 밥 되는 중에 뚜껑을 열 수가 없는 기구들을 쓰니 불가능하지요.
    차라리 식은 밥을 식구들이 거부한다면 조금씩 해서 모자라도록 하는 수밖에 없지요.
    누구는 식은 밥이 좋아 먹는 것 아니잖아요.
    아니면 조금씩 나눠서 같이 먹어야 하는 거고요.

  • 11. @@
    '11.5.30 6:12 PM (125.187.xxx.204)

    좀 전에 찬밥 처치하고 왔어요
    찬밥에 당근 양파 피망 양배추 햄 약간 다져놓고
    안먹을 수 없는 계란 몇 개 깨뜨려 놓고
    밥 전 부쳤어요
    아이들 간식으로 주고 내일 남편 도시락 반찬으로......

  • 12. 누룽지
    '11.5.30 8:50 PM (180.230.xxx.93)

    만들어 드셔요.
    후라이팬 달궈서 찬밥 얇게 펴서 약한 불에서 오래 냅두었다가 뒤집어서 냅두고를 반복하면 노릇한 누룽지 생겨요.
    그 자리에서 먹어도 되고 전 얼렸다가 누룽지 끓여서 먹여요. ..아침에 좋아요.
    기름 안 두르고 그냥 밥 넣어서 약한불로 오래....

  • 13.
    '11.5.30 9:39 PM (125.135.xxx.20)

    볶음밥 만들어요.
    저녁 하기 싫을 때 ...
    남편과 애들이 나물을 안먹어서 먹일 때...
    식은밥 처리할 때...
    갖가지 김치 볶음밥을 만들어요.
    오늘은 저녁도 하기 싫고
    산나물 무침 쑥갓무침 그냥 주면 잘 안먹길래..
    김치랑 넣어서 들기름 넉넉히 넣고 식은 밥이랑 볶아줬어요.
    모양은 별론데 맛은 좋아요.
    평소 식사량 두배는 먹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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