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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수유 어찌 떼나요?

11개월 아기 조회수 : 341
작성일 : 2011-05-30 16:48:13
둘째는 33개월까지 젖먹였고요.
끊을때까지 잘때 2번 정도 먹었는데 4-5살경 치과 가서 한 50만원 깨졌었어요.
치아 우식증...ㅠㅠ

세째는 더 하네요.
밤에 잘 자서 착하다 했더니 젖 맛을 아는 8-9개월부터 밤에 4-5번은 먹어요.
배는 고프지 않은 것 같고요.
엄마껌딱지라 엄마가 있는지 확인하는것같아요.

이빨도 걱정이지만 제가 밤에 3시간 정도 일을 해서(일주일에 2번)
자다 깨면 올때까지 남편이 봐야하는데요.

밤중수유 그냥 울려서 끊나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IP : 122.32.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30 4:50 PM (118.41.xxx.33)

    한밤중에 징징대고 젖달라고 울면
    등을 토닥토닥 두들겨 줍니다... 며칠은 웁니다...그러다 다시 잠들기 반복...
    며칠있으면 이른아침에 몰아서 먹어요..

  • 2. 며칠 같은..
    '11.5.30 5:03 PM (218.209.xxx.115)

    아이 따라 다릅니다. 저도 그 무렵에 밤중수유라도 떼보려고(그것도 밤 12시에서 새벽 4-5시 정도 사이만) 밤에 젖달라고 울면 달래다가 안되면 안고 돌아다녔는데요. 한달 반을 밤마다 그러다가 제가 피곤해서 죽을 것 같아서 그냥 다시 젖물렸어요. -_-;; 정말 징하게 울더군요. 만 18개월 무렵에 밤중 수유 울려가며 뗐는데, 정말 4시간여를 계속 계속 우는데도 목이 안쉬는 특이한 아기더군요. (신랑과 저는 달래다 지쳐 잠 들었다 깼음)그때도 보름 넘게 고생하다가 어찌어찌 밤중수유 뗐는데, 새벽 4시 반에서 5시만 되면 정말 엄청나게 울면서 젖을 찾더군요. 그런데 정말 배가 고픈 것 같아서 치즈 한장 줘봤더니 며칠 굶은 아이처럼 허겁지겁 먹더라구요. -_-;;; 아이 성향 봐가면서 하세요. 제 아들은 정말 배고파서 울었나봐요. -_-;;

  • 3. (참고로)
    '11.5.30 5:07 PM (218.209.xxx.115)

    제 아들은 한 돌 지난 후 여름이 되었는데..아침에 제가 눈 떠보면 제 나시 돌돌 말아올려서 엄마 젖꼭지 찾아 물은채 기절해 있더군요. 전 너무 피곤해서 젖 준 기억도 없이 잤는데..아침마다 그러니 남편이 기가 막혀 웃더군요. 젖꼭지에 대한 집념이 생후 3-4일 제외하고는 아주 아주 강한 아기였어요.

  • 4. ..
    '11.5.30 5:13 PM (59.26.xxx.187)

    횟수를 점 점 줄여나가야지요. 깨서 울면 토닥여서 재우는 식으로해서... 우는것에 조금 관대해져야 할거같아요. 운다고 애가 슬프거나 괴롭거나 해서 우는게 아니라 단지 아기들의 의사표현 방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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