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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 탈출 할 수 있을까요? 용기를 주세요

.. 조회수 : 703
작성일 : 2011-05-30 12:02:16
운전을 해야만 해서 어찌저찌 등록을 했습니다.
담주부터 도로연수 받기로 했는데 너무 떨리네요
운전면허 따고 10년 넘도록 운전을 안했는데 가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닥 ㅠ.ㅠ
그런데 회사 업무상 운전을 해야만 하는 포지션이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운전을 하고 지점으로 출근을 해야 하는 엉엉엉

어찌 해야 운전을 잘 할수있을까요?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신랑도 걱정이 되는지 10시간 교육만 받지 말고 20시간 받으라고 하네요
IP : 211.36.xxx.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5.30 12:03 PM (121.189.xxx.135)

    하면 되요. 무조건 한발 내딛으세요....
    운전 시작하면 스트레스 많이 풀리실 거예요

  • 2. ..
    '11.5.30 12:07 PM (1.244.xxx.30)

    콩이야 팥이야 하고 하다 보면 다 된다는 말에 용기를 얻은 초보시절이 있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장거리 출장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고속도로 한번 뛰고 오니 시내 주행이 우습게 여겨지는 건방짐이...좋게 말하면 자신감 ㅋ 이 생겼더랬어요. 홧팅!!!

  • 3. 안전운행
    '11.5.30 12:07 PM (59.6.xxx.65)

    겁많아서 한달 내내 연수받고 그다음에 안정찾는분도 봤어요
    자기가 부족하다싶음 과감하게 계속 받으세요
    절대 운전은 실제상황입니다
    도로는 시시각각 변하기때문에 언제든 돌발변수 가득한 곳이구요
    연수 많이 받으시고 안정찾으심 그다음부턴 쉬워질꺼에요

  • 4. ,
    '11.5.30 12:09 PM (112.72.xxx.141)

    신랑태워야해요 처음에는 무조건 --
    무조건 끌고나가야된다는말 믿으면 무조건 사고칩니다
    똑같은길 반복하세요 차대기좋은곳이고 가까운곳으로요
    매일반복 한달두달정도 그러다가 차츰 멀리요
    처음에 사고치는사람많아요

  • 5. ...
    '11.5.30 12:20 PM (112.151.xxx.37)

    연수에 돈을 안 아끼시면 되요.
    20시간으로 한정 짓지말고 스스로 자신감 생길때까지...
    50시간..100시간도 연수 받는다라고 맘먹고
    시작하세요. 돈과 시간으로 밀어붙이면 목숨 빼고는
    불가능한게 어딨습니까.

  • 6. ..
    '11.5.30 1:26 PM (175.127.xxx.202)

    연수를 받으실때 지점으로 가는 길을 꼭 받으세요.
    자신감이 안생기시면 똑같은 길을 자꾸 받으세요. 그럼 좀 나아집니다.

  • 7. 연수
    '11.5.30 1:29 PM (116.41.xxx.232)

    충분히 받으세요..
    저도 제일 하고싶지 않은 일중의 하나가 운전하기여서 면허는 따놓고 9년동안 장농면허하다가 직업상 운전도 필요하고..애도 생기니 저 혼자 움직일땐 차없이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9년만에 연수 12시간받고 운전시작했는데..음메...참 좋더군요..
    남편을 출근하고 애델고 바람쐬고 싶을때 애랑 어디든지 갈수 있으니 숨통도 트이고요..
    원래부터 여동생이랑 애데리고 외출을 잘 했었는데 차가 생기니 돌아다니기 더 좋고...
    이 좋은걸 진작 왜 안했을까 싶더라구요..

  • 8. 제발
    '11.5.30 1:58 PM (202.45.xxx.181)

    무작정 하면 는다, 일단 부딪혀봐라. 이런 조언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내 목숨, 남의 목숨, 내 재산, 남의 재산 달린 문제잖아요.
    남편 연수도 하지 마셔요.
    정식으로 연수 받으시고, 10시간이건 20시간이건
    자신감 생기고 선생님이 오케이 하실때 까지 연수 받아서
    도로에 나가시기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연수 코스에 꼭 가셔야 하는 거리 여러 번 포함시켜서 받으시구요.

  • 9. ..
    '11.5.30 2:29 PM (121.134.xxx.74)

    거의 20년에 육박하는 장롱면허(물론 중간에 사고도 약간 있긴했죠)후 10시간 연수받았어요.
    지금은 꽤 먼거리 (물론 익숙한 거리지만)로 신나게 밟을 수 있어요.
    용기 내시고~~ 이번이 기회예요!! ^^

    남편분 말씀대로 20시간 충분히 연수 받으세요.
    어설프게 연수받고는 아직 감이 없어서 자학적인 접촉사고로 수리비 만만치 않게 들어요.
    그리고 절대 서두르지 말고 조심조심,
    매일 짧은 거리라도 나가시는 게 자신감 생기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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