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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어떠세요?

... 조회수 : 1,044
작성일 : 2011-05-30 11:47:47

다른 부수적인것들 제외하구요.

4년을 만나온 여자친구의 생일을 모르는 남자 어떠세요?

깜빡잊었다 가 아니라 생일이 언제인지 모르는..  화를내니 그나마 월" 만 기억하는 남자.

작년에도 몰라서 여자가 많이 어이없어 하고 화를 냈고.. 남자는 "꼭 기억할게 평생잊지 않을께~ "
라는 말까지 했었다면요.

다른것들 다 제외하고 딱 이한가지 놓고 봤을때 헤어진다. 지켜본다. 여러분들은요?
IP : 112.216.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주맘2
    '11.5.30 11:49 AM (211.109.xxx.9)

    머리가 나쁜거 아니면은 애초에 무관심인듯;;

  • 2. 다른건
    '11.5.30 11:49 AM (118.38.xxx.110)

    다 좋은데 그점만 문제면 생일전 뭘 받고 싶고, 뭘해달라
    생일 몇일 남았네 하고 일러주면서 데리고 다닌다...

  • 3. ,,
    '11.5.30 11:49 AM (216.40.xxx.114)

    다른건 다 잘해주고 좋은 사람인데 생일만 잊는 경우라면.. 그냥 아예 미리미리 내 생일 언제다 라고 수시로 입력해 주시고 전날 미리 알려주죠. 다른건 다 좋은 남잔데 그거 하나로 헤어진다고, 더 완벽한 남자 만나란 법도 없으니까요.

    근데 원래도 잘 안하고 성의가 없는데 생일까지 저러면 헤어지는거 고려해보구요.

  • 4. 그 남자
    '11.5.30 11:51 AM (211.230.xxx.249)

    싫어요

  • 5. 어떤분은
    '11.5.30 11:53 AM (175.196.xxx.53)

    그냥 대놓고 생일인거 말하고 뭐 사달라고 하는게 낫다고 해요...잘 생각하다가고 일하다보면 깜뻑 잊고 지나간다고..잘 못 외우는 분들이 계시던데요....그래도 아주 자상하시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 6. 그런남자많아요
    '11.5.30 11:54 AM (122.35.xxx.110)

    자기엄마생일도 저한테 물어보네요...쩝...
    아들만 있는데...기대치가 점점 내려가고 있다는;;;

  • 7. ...
    '11.5.30 12:06 PM (222.233.xxx.93)

    헤어지세요..제발!

  • 8. ,
    '11.5.30 12:15 PM (72.213.xxx.138)

    아마도 부모님 생신도 모를 것이고 챙기지 않을 것임. 무심한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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