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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에서 앉아있는거 정상인가요?
직장 다니는 관계로 3개월 지난 후부터 쭉 어린이집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씽크대나 침대 구석 아님 책상 밑에 들어가서 앉아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게 이맘때 아이들 정상인가요?
이런 행동하기 시작하는게 2주정도 된거같구요
혹시 몰라 어린이집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어린이집에서도 그런다고
다른 아이들도 그런 행동 같이 보인다며
아이 뱃속에서 있던 행동을 하는거라고 그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노는 방식이래요
전 최근에 어린이집 선생님이 바뀌면서 정서적 불안이 생겼거나
아님 제가 뭔가 소홀해서 그런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어린이집 선생님의 말처럼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라면 다행인데 혹 몰라서 여쭤 봅니다
저 또래의 아이들에게 구석에 혼자 앉아 있는거 정상적인 반응인가요?
초보 엄마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1. 정상
'11.5.30 11:43 AM (180.229.xxx.46)그래서 아이들 방에 동굴 만들어 주잖아요..
정서적으로 안정하라구..
그럼 그 안에서 책도 보고 놀기도 하고 잠도 자던데요..2. ..
'11.5.30 11:44 AM (183.99.xxx.254)돌 조금 지나니 그러더군요.
안보여 찾으면 식탁밑이나 방문뒤에 숨어있고 책상밑에 들어가 있고...
박스속에도 들어가고 그러던걸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 싶습니다^^3. 언어표현은
'11.5.30 11:46 AM (99.226.xxx.103)어떤가요? 얼굴 표정이나...
다른 것들은 그 또래 아이들과 다른게 있는지..아이 발달과정서적을 좀 읽어보시구요,
그리고 난 뒤 혹시 뭔가 여러가지로 의문점이 있다면, 상담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4. ㄱ
'11.5.30 11:58 AM (211.234.xxx.99)우리아이들도그랬어요
식탁밑에들어가는걸어찌나좋아하던지
어린이텐트사줬더니그안에서한참을놀곤하더라구요
넘걱정마세요5. **
'11.5.30 11:58 AM (165.132.xxx.121)아이로서는 정상적인 반응이죠. 지금 한참 엄마 품속에서 일관성있는 돌봄을
듬뿍 받아서 정서적으로나 두뇌신경이 안정스럽게 자라야 하는데..
3개월 부터 밖으로 끌려다니니 아이가 살아남으려고 구석에 가서 숨는거죠. 살아남으려는
아이의 본능인거죠, 얼마나 힘들면 ..
아이를 완정 망가뜨리고 있는거세요.
제발 36-38개월까지 한 사람 품속에서 안정스럽게 자랄수 있게 도와주세요 .
계속 이렇게 가다간 아이가 정신이 분열될 수도 있어요
요즘 대상관계이론이라고 3세 이전까이 아이 발달에 대해 연구하는
정신분석학 지류가 있는데요.. 이론은 여러가지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3살 이전에 돌봐주는 대상에 따라 아이의 정서와 기본 행복감이 형성된다는거죠
님은 지금 아이를 정신적으로 죽이고 있는 중이세요 .
심각하게 생각하시고 .. 엄마가 집에 들어앉던지,..( 지금까지 상처를 회복하려면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이예요 ) 아님 한 사람에게 맡기세요 ( 아이에게 정서적 신체적 엄마노릇을 안정되게 해줄사람 ) 절대 아이 밖으로 내보내지 말구요 .. 눈 많이 마주쳐주시고 베이비 마사지 해주세요 정기적으로 .
지금 엄마 좋은대로 아이 밖으로 이렇게 돌리면 나중에 평생 아이 뒷처리 해야 할지 몰라요.
제발 이 시기를 그냥 넘기지 마세요 .6. **
'11.5.30 12:06 PM (165.132.xxx.121)3살 이전 아이 돌보는 것에서 제일 중요한게 일관성과 안정감입니다 .
주양육자가 자꾸 바뀌는것은 아이를 지진 일어나는 맨땅에 그냥 두는 것과 같아요 .
아이 두뇌신경이 한참 발달될 때인데 두뇌신경이 사람 바뀔때마다 출렁출렁..
.출렁댈때마다 두뇌신경이 흔들려 자라서 그 안에 나중에 청소년기, 청년기, 성년기에 나타날 우울증, 정신불열, 자폐, 조울증..의 씨앗이 조금씩 뿌려지는 거랍니다.3살 이전까지는 엄마노릇해주는 사람의 일관성있고 안정된 돌봄 . 4-8세까지는 아빠 노릇해주는 사람의 같이 놀아주는 것 , 인정과 돌봄이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거죠. 최소 8년 간은 아이에게 집중해주세요 . 그 다음에 돈 버셔도 괜찮게 하시구요.. 이런 글 볼때마다 너무나 안타까워요 .
예를들어 임재범씨의 조울증이 사실은 8세 이전에 씨앗이 뿌려진 것인지 몰라요. 그의 알려진 가정사로 추정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죠. 그도 그 방황하던 시절을 다 보내고 이제 나이 50세에 조금 안정되는것 같더라구요 .( 그래도 취약해서 스트레스 못이기고 맹장이 터졌죠 ) 평생 갑니다. 이 결정적인 시기에 데미지 입은 것은..7. 루루
'11.5.30 12:08 PM (211.253.xxx.231)저희 집 아기는 맨날 농장에 들어가서 놀았어요. 나오면 울고 그 안에서 자고 먹고 싸고 ㅋㅋㅋㅋ
그래서 소아과에 상담하니 엄마의 자궁처럼 안정감을 느껴서 그런다는군요.
그 시기 지나면 들어가라고 해도 안들어가요 ㅎㅎㅎㅎ8. 불편하네요..
'11.5.30 12:12 PM (116.120.xxx.34)위에 **님. 조금 오바하시는것같아요. 아이 키워보시는 분이라면 이런 말이 엄마한테 얼마나 가슴 철렁한지 아실텐데요.
제 아이는 아직 저러지는 않지만, 저는 어렸을때 8~9살때까지도 어디 들어가있는거 좋아했어요.
동생이랑 이불속에 들어가고 식탁밑에 들어가고 옷걸이 행거 속에 들어가서 숨고 놀았어요.
아이들이 엄마 자궁에 있던 기억을 찾아서 그렇게 어둡고 좁은 곳을 좋아한다고 하잖아요.
원글님 글에 다른 어떤 정보도 없는데
함부로 아이를 망가뜨린다느니, 정신분열이니 죽이고 있다느니..
다른 건 몰라도.. **님은 참 독하고 남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분이네요.
제가 보기엔 **님이 더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아보입니다. 3살 이전에 학대당하셨는지..9. 유니나
'11.5.30 12:23 PM (122.153.xxx.22)우리 아기도 책상 밑을 보물창고라 하면서 들어가서 잘 논답니다. 이 시기에 아기 텐트라던지 어떤 어머니는 냉장고 박스로 집도 만들어 주고 들어가서 놀게 하고 그러잖아요. **님 글은 헉~하게 만드네요.
10. 쐬주반병
'11.5.30 12:26 PM (115.86.xxx.35)원글님..댓글 적당히 간추려 읽으시구요. 아이는 정상이랍니다.
어린이집에서 다른 아이들이 하는 행동을 보고 배운 것일 수도 있구요, 그 시기에 보여지는 놀이의 형태라고 보면 됩니다. 단, 아이가 불안해 하면서, 구석진 곳을 찾는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런 이상 행동이 보이지 않는다면, 걱정 안하셔도 된답니다.
**님..위험하고 어리석은 글로,직장 다니면서 주위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을 불안하고 혼란에 빠뜨리려고 작정하셨나요? 아님, 섣불리 알고 있는 내용으로 훈계를 하시려고 하는지요?
아이가 숨으려고 하는 행동은 일종의 놀이로 볼 수도 있는 형태이구요, 정상적인 가정에서 부모가 양육을 하는 아이들에게도 흔히 보여지는 행동입니다.
전문 용어까지 조금..사용하시는 것을 보면, 대충 공부하신 분 같은데, 지금 상황과는 전혀 다른, 적절한 비유가 아니네요.
글 똑바로 읽으세요. 주 양육자가 바뀌는 상황도 아니구요. 아이가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상황도 아니잖아요.
아는 것을 적어 훈계하고 싶으신가 본데, 참 웃깁니다.11. --
'11.5.30 12:34 PM (203.232.xxx.3)임재범 충수염까지 예로 들 사안이 아닌 듯합니다만..
임재범 씨가 들으면 정말 불쾌할 것 같아요..12. 원글
'11.5.30 12:50 PM (222.100.xxx.35)답변 감사합니다.
점심먹고 와서 **님 답글읽고 정말 제가 아이 키울 엄마의 자격이 없는것 같아 한참을 울었어요..
상황이 어쩔수 없어 맞벌이 하는거라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면서 나름 아이한테 신경쓴다고 쓰고 있는데 그게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거라는건 생각지도 못했네요. 이제부터라도 아이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조언해주신 분들 말대로 아이에게 더 신경쓸수 밖에 지금은 다른 방법이 없네요13. 레이나
'11.5.30 1:09 PM (58.149.xxx.27)원글님, 울지 마시고, 그냥 지땡땡 등에 들어가서 놀이텐트 저렴한 거 하나 장만하세요. 2, 3만원 정도면 사구요. 유아계의 아이돌인 뽀로로 놀이텐트 등등 싸고 좋은 거 많아요.
전 7살, 4살 남매 키우는데, 어제도 종일 둘이서 벽장속을 들락날락하면서 놀았어요. 저희집은 첫째인 아들녀석이 자기만의 공간 찾아들어가서 노는 걸 참 좋아했구요. 둘째 딸내미는 좁은 곳은 잘 안들어가는데, 벌써 자기 방 타령하고 있어요(문 쾅 닫고 들어가서 내방이야, 들어오지마!!).
아이들도 자신만의 아늑한 공간에서 좋아하는 장난감 들고 들어가는 걸 무척 좋아해요. 큰 애 때는 놀이텐트도 사줬는데, 가끔은 엄마도 들어오라고 해서 쭈구리고 같이 들어가서 놀아주곤 했어요.
걱정마시고, 울지도 마세요. 다 커가는 과정에 불과하고, 아이는 엄마, 아빠 그리고 어린이집 선생님, 친구들 속에서 더할 나위없이 잘 자라고 있는 거예요. 힘내세요~!14. 포비
'11.5.30 1:25 PM (203.244.xxx.6)저희 아기도 만 20개월 넘었는데, 돌 즈음부터 구석진 곳을 굉장히 좋아했어요.
처음엔 제목만 보고 방의 네 귀퉁이중 구석(모서리?)에 앉아있는걸 좋아하는 줄 알았네요 ^^;
처음엔 텐트안에 주로 들어가서 놀았고, 지금은 작은 냉장고안에 들어가서 노는걸 좋아해요. 놀 수도 없이 그냥 딱 앉아만 있을 수 있는 정도인데 굉장히 좋아해요. 물론 자석부분에 두껍게 수건으로 감아줘서 문이 꼭 닫히지도 않습니다. 손으로 잡고 있어요.
다른 아이들 봐도 낑겨있는 곳을 굉장히 좋아하는게 딱 고맘때쯤부터 확확 나타나는거 같애요.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 아이도 엄마가 일하는 지금도(흠... 지금은 써핑중이지만..) 냉장고나 책상밑에서 낑겨있을거에요 ^^15. **님
'11.5.30 1:28 PM (211.36.xxx.130)누구는.. 엄마가 아이를 돌보면 제일 좋은 거, 맞벌이 안 하고 아이와 살 맞대며 지내는 거 몰라서 그런가요?
아.. 정말 갑갑하고 짜증 나네요. 넘치는 충고가 어떤 엄마들한테는 심장을 바늘로 찌르는 것과 같다는 거 아시는지요.
원글님, 제 딸도 저 출산휴가 끝나자 마자 70여일부터 어린이집 다녔어요. 다만, 제가 어린이집 선택하면서 선생님들 오래 오래 근무하는 거 + 먹거리만 따져보고 보냈는데, 다행히 어릴 때부터 함께 지낸 선생님들이 쭈욱 계셔서 별 탈 없이 잘 다녔어요. 그맘 때쯤, 방구석 보고 혼자서 쪼물락 거리면서 놀기도 하고요. 택배 상자 먼지 많아서 싫어하는데, 택배 오면 꼭 그 상자에 들어가려고 하고... 장농에서 이불 다 꺼내 놓고 들어가서 놀기도 했어요. 두돌무렵까지 절정 같아요.^^ 다만, 주양육자가 자주 바뀌는 건 정말 좋지 않은 일이니.. 새로 바뀐 어린이집 선생님과 얘기 많이 나눠 보시고요 또 아이도 조금 더 주의 깊게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양보다 질이라고, 퇴근 후 시간과 주말은 오롯이 아이와 남편과 함께 즐겁게 보내세요.16. 어머
'11.5.30 1:42 PM (152.99.xxx.167)**님 답글 보고 너무 놀라서 저도 들어왔어요. 너무 극단적이십니다....
전 아직도 어릴때 장농속에 들어가 놀던 기억 나요. 저희 엄마 당근 전업주부셨고, 아빠 저랑 엄청 잘 놀아 주셨고 아무 문제 없는 가정이였어요. 근데도 장롱에 들어가서 숨고 놀고 그런거 다른 친구들이랑 많이 햇어요. 애가 우울해 하는지 아닌지는 엄마가 가장 잘 아실거구요, 구석에 들어가 있는다는것 자체로 문제있는 행동은 아니니까 원글님 울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저도 아이 둘 키우는데 그맘때쯤 애가 없어지면 꼭 식탁밑에 들어가서 놀고 있더라구요, 씩 웃으면서...그니깐 넘 걱정 마세요~ 혹시라도 애를 잘 관찰하시고 우울해 한다거나 잘 놀란다거나 하는거 없으면 그 나이때 왠만한 애들 다 하는 행동이니 걱정 안하시고 넘어가도 되요.17. ㄱ
'11.5.30 3:04 PM (211.234.xxx.110)원글님 괜찮아요 울지마세요
제가 보기엔 **님이 더 걱정이네요
저렇게도 극단적인 사고방식으로 기분 나쁜 댓글을 달다니
상당히 남의 감정 따위 고려하지 않는 사람같아 보입니다.
**님이나 육아 잘하시고 아이가 있다면 바른 아이로 키우시길..18. 허허
'11.5.30 4:15 PM (203.246.xxx.56)저희 아들 15개월.저도 직장맘입니다.8개월부터 같은 베이비시터가 봐주세요.
저희 아들도 미끄럼틀 밑에 ...식탁 밑에 들어가서 놀던걸요.
**님 말은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ㅜ_ㅜ
**님 말에 제가 더 상처받고 갑니다.19. 너무안심하지도말고
'11.5.30 4:50 PM (122.35.xxx.110)너무 불안해하지도 마시고 잘 살펴보세요..
베이비토크 라는 책 있어요..월령별로 발달사항이나 놀이법, 대화법 등등 잘 나와있거든요..
님아가가 어떤 상황인지는 님과 어린이집샘이 제일 잘 알수 있을겁니다...20. **
'11.5.30 7:22 PM (165.132.xxx.53)원글님. 울지 마세요. 님 울리려고 제가 지나치게 강하게 쓴것 아닙니다.
3개월부터 밖으로 나가서 적응해야했다는 글에 상황이 좀 심각한 거라서 좀 강하게 말했지만 솔직히 지난친것도 아니예요. 지금은 울 때가 아니라 님이 결심하신것처럼 .. (고마워요..)
아기를 어떻게 조금이라도 안정되게 ( 한 사람 손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편안하고 일관성있는.)기를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셔야 합니다.
님 아기를 한 사람 엄마 품에서 자라나는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마시고....
돈 받고 아기 키워줄수 밖에 없어서 다 알고 있지만 ( 모를수도 있어요 ) 어쩔수 없이
엄마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는 분들 이야기를 좀 걸려들으세요.
지금은 최선으로 지금 아이 양육환경을 어떻게 만들어줄것인지 남편과 이야기 하셔야 할 때입니다. 3살이전 시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 중요한 민감기입니다.21. 쐬주반병
'11.5.31 12:25 AM (115.86.xxx.35)**님..조심스럽게 부탁드리는데요..
이런 글에는 댓글 달지 마세요. 훈계하려 했다가, 반발하는 댓글에 놀라서, 뒤로 물러났다가..
수긍하는 원글님의 글에, 다시 글을 적은 것을 보니...위험한 분 맞네요.
제가 읽기엔, 댓글 다신 분들이 **님보다 더 많이 전문가신 분들이 있는데, 과연 위로만 하려고 적었을까요>??
자신이 알고 있는 잣대로만 판단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을 돌아보고, 자존감을 갖도록 노력하세요.
참, 위험한 분이시네요. 자신으 트라우마 먼저 치료하세요.
공부 더 하셔서, 여성가족부로 진출하세요.22. 텐트
'11.5.31 1:27 AM (116.38.xxx.82)텐트나 냉장고 박스 예쁘게 꾸며서 놔둬보세요.
애들이 그런거 버리니까 농안에 들어가데요(5~6살때)
제 지인의 아이가 딱 고 또랜데 걘 소파밑으로 자꾸 들어가요.
계네엄마 소파밀면서 청소하는거 죽을려구 해요.
그또래 아이들이 자궁회귀본능이 있어서
구석이나 약간 어둑한 곳을 좋아한다고 들었고
애 셋 키우다 보니 그말 맞다는거 느낍니다.
그 느낌은 초등 저학년때까지도 유지되나봐요.
툭하면 이불 뒤집어쓰고 농안에 들어가있고...23. 텐트
'11.5.31 1:33 AM (116.38.xxx.82)윗 댓글 신경쓰지 마세요.
저는 막내를 딱 24개월때 어린이집 보냈는데(그때부터 받아줍디다)
애 셋 혼자키우기 너무 힘들어서 그냥 보냈어요.
나름대로 적응 잘~~하고 삽니다.
둘째는 18개월때 보냈네요?
그때 허리아파서 치료받으로 다닌다고 할수 없어서 일찍 보냈었어요.
우리 아이들, 우리 동네에서 제일 밝고 웃음많다고 모두가 예뻐하네요.
제 전공이 심리학이에요.
엄마의 사랑은 양보다 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