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이 생겼는데 어떻게 하나요?

[말벌같아요]

베란다가 건물 밖인데

옥상 바로 밑부분 처마밑에 못보던 벌집이 달려있네요

꿀벌보다 훨씬 큰 벌이 주변에 앉아있어요

말벌이겠죠?

지금 과일로 치면 다 자란 배 만하네요...

이걸 약을 뿌린다음에 막대기로 치고

도망가버릴까요?

요즘 119에서 사소한 작은 일에는 출동안하기로 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나는군요

남편은 맨날 바쁘다고 이제 벌집까지 제가 처리해야할 것 같네요

아이들 때문에라도 더 커지기 전에요 --;

[웃음조각*^^*]

말벌집 잘못 건들이면 큰일납니다.

작년에 저도 119에 신고해서 처리했어요. 단순히 문 따고 말고의 정도로 사소한 건 아니예요.
(저도 미안해하면서 이런걸로 불러 죄송하다고 했더니 이런건 부르시는게 낫다고 하셨어요)

한번 전화 해보시고 와주시는 지 문의해보세요.

[당근]

말벌은 출동대상입니다. 119에 전화하세요

[그래도]

119에 문의는 해 볼수 있지 않을까요?
그분들이 직접 처리해 주시지 않을지라도,
어디에 어떻게 연락을 해서 조치를 취해야 제거할 수 있는지는 안내해 주실거 같아요.

[119]

당연히 119에 전화해야 합니다...

[말벌같아요]

아 그렇군요 제가 포기를 너무 빨리 했다는...ㅎㅎ
내일 전화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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