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결혼생활동안....
상견례부터 해서 바람잘날이 단 한번도 없었던 듯 하네요.
거기다 첨엔 숨기고 있던 남편의 폭력끼까지 발견했고요
그냥 저 혼자 참으면 넘어갔을텐데
전 폭력성을 못참고 양가 어른께 다 일러바치고 양가가 다 뒤집어지고
그래서 한동안 잠잠하다가 또 터지고.....또 터지고.......
보통 남편이 폭력적이면 아내가 창피해서 숨기고 살거나 할텐데
전 남편 잡아보겠다고 양가어른 힘 빌려보려다 집안이 진짜 조용할날이 없네요....
오늘도 남편은 시댁어른들이랑 이야기좀 한다고 나갔습니다.
이러고 2-30년은 무리겠지요??
지금 그냥 미련없이 버리는게 낫겠지요??
정말 빈몸으로 나와야 하는데......직업도 없는 저인데
하루가 멀다하고 저희 부모님께 상처입히는것도 불효같네요.....
저희 부모님은 남편이 폭력적인모습을 직접적으로 목격을 못해서
저보고 자꾸 니가 참지 그러냐......그냥 맞춰줘라 이러십니다.
그런데 폭력성을 보이는 주기가 자꾸 짧아지니 전...모르겠습니다.
보통 이런경우 여자가 그냥 참고 살아야 할까요??
참고로 저 경제적 능력 제로입니다........국비교육이나 받아보지 않는이상 취업도 요원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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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결혼생활동안 바람잘날이 하루도 없었다면 이혼이 정답일까요?
...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1-05-28 20:44:20
IP : 59.10.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28 8:47 PM (116.47.xxx.73)전 미혼이지만 남편 폭력이 원인인데 왜 빈몸으로 나와야하죠??
진단서라도 끊어서 모으셔야죠
그리고 혹시나라도 집안시끄러운거 미안해서 참고사시는건 절대 하지말았으면 해요
누구보다 중요하고 사랑받아야하는건 자신이쟎아요
도움이 못돼 죄송하지만 힘내세요2. ....
'11.5.28 11:26 PM (122.34.xxx.228)국비교육을 받더라도 참지 마세요 폭력을 참고 살만큼 님이 하찮은 존재인가요.경제적인것은 님이 젊으니 충분히 헤쳐 나갈 수 있어요. 인생이 짧아요. 이기적으로 사세요
3. ..
'11.5.29 2:12 PM (59.16.xxx.136)당연 끝내야죠.
저희 애가 자기 사춘기때 엄마 아빠 매일 싸워서 지옥 같았다고 이제야 말하더라구요.
차라리 이혼했더라면 더 작은 상처로 끝났을거에요,
저는50된 아짐인데요, 취업하려고 알아보니 그래도 꽤 있더라구요.
몸 쓰는 힘든일 말고도요.
제딸이 님 같은 상황이라면 제가 손 잡아 끌고 나옵니다.
폭력은 단 한번도 용서 할 수 없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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