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맘아파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막 울었네요...
그런데 어느장면에서 울었냐면..
최진실씨 어머니께서 자식 먼저 보낸 애미심정 얘기할때요....
돌아가신 최진실씨 최진영씨도 안타깝지만,
저도 자식키우는 엄마다 보니..
두자식 먼저 보내고 죽지 못해 살고있는 그 어머니...
아....................................................................................하
숨이 막혀요.
더이상 말을 못하겠어요...
환희 할머니..
부디 건강하세요....
이말 밖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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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이제 다 봤네요.
에휴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11-05-28 03:35:28
IP : 59.86.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말
'11.5.28 6:11 AM (175.112.xxx.152)간 사람들은 어쩔 수 없다지만 살아서 그 고통과 아픔을 감내하는 어머니..천벌 말씀하시던데.그 심정이 이해가 가더군요.자식 앞세우고 살아가는 어미의 마음은 정말 천벌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할 만하죠.너무 맘아파요.너무.
2. 방송
'11.5.28 6:47 AM (178.208.xxx.45)을 보진 못했지만 느낌이 짜르르오내요.
최진실씨 얘기 외국 잡지에도 나왔었어요. 글래머던가 코스모폴리탄인가..참 안타까운데 진실씨 어머님은 정말...무슨 말을 하겠어요. 아내로서도 힘드셨던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힘들게 키워서 장성한 자식들을 허망하게 보내고 애기들 키우시느라 얼마나 힘드실까.
진실씨 진영씨..이미 고인이 되신들 분께 할 소리는 아니지만 왜 그러셨어요 정말...3. ㅠㅠ
'11.5.28 7:27 AM (180.71.xxx.20)보는내내 얼마나 울었던지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퉁퉁 부었네요.
그 이쁜 아이들보며 할머니도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4. 아..
'11.5.28 7:33 AM (184.146.xxx.112)저도 조금전에 봤는데.. 보는내내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아직도 최진실언니, 최진영씨 죽음이 믿기지가 않아요
저도 이런데 그 어머니는 오죽하실지...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더군요
아무쪼록 어머니 건강하시고, 환희 준희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음 좋겠어요5. 이글을
'11.5.28 9:34 AM (119.64.xxx.70)읽는데도 눈물이ㅠㅠ
아이들델꼬외국에서살다 잠잠헤지면ㅇ오지 죽긴외죽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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