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맞벌이 이정도 수입이면, 결혼해서 경제적으로 괜찮을까요?
남자분은 20대후반 공기업에
월평균 세후 320만원정도 받으시고
20대후반 여교사 세후 220정도 받아요.
맞벌이 이정도면 결혼해서 경제적으로 괜찮을까요??
1. ...
'11.5.28 2:40 AM (59.9.xxx.175)변수가 얼마나 많을지요.
차 있는지 없는지
애는 언제 가질 건지
양가에 나가는 돈 없는지
대출은 안 받는지
대출을 받는다면 얼마나 받는지
둘의 씀씀이는 얼마나 될지.
케이스 바이 케이스네요.2. 국민학생
'11.5.28 2:41 AM (218.144.xxx.104)일단 지금 갖고있는게 얼마인지에 따라 다르지요. 집을 어떻게 시작할건지가 큰 변수죠.
3. oops
'11.5.28 2:42 AM (220.73.xxx.229)합이 세후 540 인가요?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신혼이라면 2백 이상은 저축하실만한 소득아닐까요?4. 걍
'11.5.28 2:43 AM (58.76.xxx.17)보통이예요. 집있거나 넉넉한 전세금 있으면 쪼들리지 않고 살수 있지만.. 아니라면 쪼들리며 살아야 합니다.
저도 맞벌인데 애하나 시터쓰고 겨우 모아놓으면 전세금 인상분 대출 메꾸느라 변변한 옷하나 안사입고, 화장품도 싼거만 쓰고 악세사리 전혀 안하고 살아도 쪼들리네요.5. 핑크레이디
'11.5.28 2:43 AM (121.185.xxx.223)서울에서 집사고 아이를 키우기에는 빠듯하다고 할거에요.
집이 있는경우라면 모를까요.
서울에서는 집이 있고 없고가 경제적으로 큰 차이가 나죠.
지방이라면 집마련하고 아이키우기에는 넉넉하실거 같아요.6. ...
'11.5.28 2:44 AM (125.178.xxx.73)이런 질문은 참 ..왜 물어보는 지 모르겠어요...-_-
어린 애들도 아니고 부족한지 넘치는지 왜 계산이 안되는지...7. 소득만
'11.5.28 2:45 AM (14.52.xxx.162)놓고보면 좋지요
근데 집이 없다거나,,전세금이 너무 적거나,,대출이 많으면 좀 힘드실수 있구요
넉넉한 전세금이나,,아예 집이 있다면 뭐 퍼펙트 ㅎㅎ입니다
부모님 용돈 수준이면 괜찮고,노후보장정도면 또 힘들구요
그래도 일단 두분이 연금이 빵빵하고 졍년이 길어서 참 좋네요^^8. 그지패밀리
'11.5.28 2:46 AM (58.228.xxx.175)저도 이런질문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돈안에서 현명하게 사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살아보니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다 이말도 일정부분 맞더라구요.
없다가도 잇는경우는 정말 피눈물 나야 하긴 하지만서도.ㅋ9. 별헤는밤
'11.5.28 2:47 AM (122.34.xxx.207)현재의 월급을 떠나서...
교사에 공기업인데 무엇이 부족합니까
둘이 오래오래 연금과 함께 행복할수 있겠구만...
뭘더 바라시나요... 들...10. 연금
'11.5.28 6:52 AM (178.208.xxx.45)정말 대단한거예요.
반짝 많이 버는거 오랫동안 꾸준히 나오는 수입 못 따라 잡아요.11. 자고로
'11.5.28 7:36 AM (175.112.xxx.152)버는 자랑 말고 쓰는 자랑 하라는 말이 있지요.얼마 버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잘 쓰고 사느냐가 중요하죠.한달에 천만원 넘게 버는 사람도 마이너스 통장 얼마라고 쪼들리며 사는 사람 있고요...한달에 300 벌어도 여유있게 사는 사람 있어요.쪼들리며 사는 사람은 엄청 펑펑 써요.잘먹고 잘 입고 잘 놀고 ..아무튼 쓰는 거 보면 무슨 갑부 같아요.근데 늘 없다고 툴툴 대고 쩔쩔 매요.돈에 쫓기고요.좀 아끼면 될 걸 돈 쓰는 게 습관인 건지 아끼는 거 절약하는 건 그 사람 사전에 없는 말 같더라고요...그런 거 보면 버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알뜰하게 잘 쓰느냐 소비를 짜임새있게 잘 하느냐..현명한 소비가 중요하단 생각 팍팍 들어요.
12. ...
'11.5.28 8:05 AM (112.164.xxx.50)이런글 정말 짜증난다.
그럼 200겨우 버는 자영업하는 우리같은 사람들은 어쩌라구요??
제발 상대적 박탈감 들지않게 두루 배려하면서 삽시다.
공기업에 교사에 한가지만 되도 그냥저냥 사는데 별 어렵지 안을 것 같습니다.
제 기준으로 본다면.......
저희는 200 벌어 아이 학원 보내고 시어머니 모시고 형제들 줄줄이 손 벌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몸 건강하면야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욕심은 한이 없습니다.13. ...
'11.5.28 8:34 AM (72.213.xxx.138)월급 받으면 당연 매월 수입과 지출에 대하여 가계부 쓰잖아요?
가계부를 쓰지 않아서 이런 질문을 하시는 겁니다. 가계부부터 쓰세요.14. ㅁ
'11.5.28 8:42 AM (175.124.xxx.128)이거슨 자랑.ㅎ
15. d
'11.5.28 9:11 AM (125.186.xxx.168)ㅋㅋㅋㅋㅋㅋㅋㅋ공기업에 교사커플이 안괜찮다라는 소리들을일이 있나요?
16. 별이
'11.5.28 9:26 AM (115.136.xxx.26)gg님. 도리어 가까운 사람한테는 자기 벌이에 대해서는 밝히는 않는 법이랍니다.
한달의 수입은 평균이신것 같고요, 실제 벌이보다 두분다 오래 일하실수 있는
안정된 직업이라는게 부럽네요...17. .
'11.5.28 11:38 AM (211.209.xxx.3)어떻게든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 났나부다. ㅎㅎ
18. 집은?
'11.5.28 11:45 AM (175.196.xxx.15)수입으로만 보면 세후 둘 합쳐서 연봉 6500만원인데...
세후 6500이 작은 액수인가요?
여기선 내집이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이지요.
무주택자이고 양가가 집안이 결혼할 때 집장만에 하나도 보태줄 능력이 안된다면
집 장만 하는데 시간이 꽤나 걸릴 것이고....
집이 이미 마련되어 있다면, 서울에서 중산층 정도로 살겠네요.19. ...
'11.5.28 12:33 PM (114.205.xxx.236)월급쟁이였다가 몇 년전부터 사업하는 울 남편, 현재는 어찌저찌 잘 되어
월수입이 원글님이 쓰신 경우보다 배 이상은 가뿐히 넘기고 있지만요,
사업이란 게 항상 위험 부담을 안고 가는 일이라 불안해요.
딸린 식구(직원)들에 대한 책임감도 있고...
전, 차라리 현 수입은 훨씬 적더라도 안정적인 직업 갖고 계신 두 분이 부럽네요.20. ?
'11.5.28 5:19 PM (58.227.xxx.121)이런글 이해 안되요.
안괜찮다고 하면 결혼 안하실건가요?21. 자유게시판인데
'11.5.28 11:47 PM (180.64.xxx.22)자랑이니 뭐니 짜증난다는 답글은 뭔가요. 걍 그런갑다 하면 되죠.
너무 내 기준에 맞춰서 글을 읽고 답을 올리지 맙시다.
싫으면 패스하면 되는거죠.....
사실 가정을 꾸리기 전에야 저돈가지고 살아질지 안살아질지 살만한건지 잘 모르는거니까 물어보는걸텐데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