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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아버지 집구해주고 싶어요(돈이없어서 컨테이너나 조립식)

치매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11-05-27 20:48:41
시골이라 터는 100여평되는데 집은 흙집이라 다 무너지고  난방안되고 주방에 씽크대도 없어요
돈있는거 아들이 홀랑  다 갖구가서  부모는  안 돌보고 자기네들만 잘 삽니다
인간말종들예요
아버지는  치매에  중풍입니다
엄마라는 사람은 아들한테  돈 다 주고 생활비버느라  아버지 방치한채  나가서 일해요
그런 아버지  돌아가시기전 깨끗한 공간에서 지내게하고 싶은데 저가 넉넉하지 않아요
지나다니다보면 컨테이너나  조립식주택 예쁘게 나온거있는데 중고로해서 난방시설 넣으면  
아버지가  지내시기에 괜찮을거같아요
매일 가서보지만 아버지가 넘 불쌍하고 마음아프네요
돌아가시지말고 오애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오늘도 기도합니다



대.소변 못가려도 좋고 누워만 게시더라도 오래만 사시라구요..
저희집에 모셔와서 몇달사시긴해봤는데 사위가 눈치주고 서로 불편해서 못 견뎌하시더라구요
IP : 112.149.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7 8:51 PM (216.40.xxx.137)

    하루종일 방치되는게 더 나쁜거 아닌가요..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맡기세요. 치매노인이시면 대소변도 하루종일 지릴테고 먹는것도 제대로 못 챙겨먹는데, 님이 매일 들러서 수발할수 있는것도 아닐테구요.
    요양병원 지방으로 알아보시면 가격도 생각보다 안 비싸고.. 의료보험 공단 직접 찾아가서 요양등급판정 받을수있나, 그리고 지원금도 알아보세요.
    단순히 집만 이쁘게 드린다고 해결될 문제같지 않은데요.
    그리고 님이 직접 오빠 찾아가서 담판을 지으세요. 다만 얼마라도 내놔라, 니가 인간이냐 이러면서.. 그래야 병원에도 보내니깐요.

  • 2. '
    '11.5.27 8:57 PM (175.208.xxx.218)

    국가에서 하는 요양원 알아보세요.

  • 3. 원글
    '11.5.27 8:57 PM (112.149.xxx.27)

    요양시설 등급있으신데 최하50만원 든데요
    제가 감당하기엔 너무 버거워서요
    오빠라는 인간한테 뭐라하거나 요양병원 보내자고하면 미친년 디질년 ~~
    완전 연 끊고 살자고 덤빕니다
    그래서 지금은 엄마라는사람오빠라는인간과 관계가 멀어졌어요
    아버지 마지막 가시는길지켜드리고 싶어서 아침에가서 씻겨드리고 점심드리고 오면 엄마가 와서 저녁챙겨드리고 제가 또 수시로 갑니다
    저희 경제도 생각해서 일해야하는데 부모가 먼저라 돈은 잠시포기햇구요
    전처럼 반찬이며.옷같은거 전혀 안사다줍니다
    몰래 아버지거만 챙겨다 드려요

  • 4. ㅠ.ㅠ
    '11.5.27 9:13 PM (221.165.xxx.214)

    마음고생이 심하시네요.
    아버지가신지 100일이 채 안돼 제 가슴이 다 아프네요.
    살아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챙겨드리세요.
    아버지도 가시지 전에 고맙다고맙다하셨고 엄마도 지금도 그 정도면 잘했다하시는데도
    그래도 후회되더라구요.

  • 5. 에고.. 안타깝네요
    '11.5.27 9:16 PM (116.121.xxx.196)

    오빠와 둘 뿐인가요? 부모님 그리 보내시면 마음구석에 항상 짠할텐데...
    오빠 엄마가 밉지만 피를 나눈 부모형제이니 다 앉아 가족회의를 해보심 안되나요?
    국가가 하는 요양원은 50만원도 안 드는 줄 알아요..
    거기 모시는 게 아버님도 원글님도 좋지 싶어요..
    적극적으로 알아보시고 좀 적게 나온다면 나눠서 내게 설득해 보세요..
    마음이 착하시니.. 조상 내몰라라하는 사람치고 자식농사잘되는 사람 없는 것 같아요.
    아님 에로점이 있던지..내 마음의 심지가 굳고.. 또 착한 마음으로 사시면 원글님 아이들도
    본받아 나중에 원글님처럼 그리할꺼예요..
    같은 여자이니 올캐하고라도 의논해 보셔요..

  • 6. ?
    '11.5.27 9:36 PM (112.168.xxx.65)

    요양보험 등급 받을수 있도록 신청 하세요
    이럴경우 자식들이 똑똑해야 되요
    아버님 치매가 아직 초기면 주간보호센터라고 아이들 놀이방처럼 아침에 데려다 주고 저녁에 데려다 주는 그런 센터도 있습니다.
    치매가 중증이면 요양원을 알아 보세요
    요양병원은 좀 비쌀꺼에요
    우선 가장 중요한게 등급판정입니다.

  • 7. 요양보험금
    '11.5.27 10:35 PM (220.89.xxx.135)

    요양원에 모시면 님 말씀처럼 매달 들어가는 돈 때문에
    집에 모시는데 30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치매 거동 이웃나들이 하실정도

    요양보조금 나와도 추가로 몇십만원 매달 내야 했데요
    그러니 님도 어차피 집에 모셔도 등급받아서
    간병비 받도록 해 보세요
    저도 집안어른 사정 들은말이어서 자세히는 몰라요

  • 8. mm
    '11.5.27 11:13 PM (125.133.xxx.197)

    노인 복지관에 말씀 하셔서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 등급을 받으세요.
    그리고 요양원에 맡기시면 20% 만 부담해요. 아니면 원글님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셔서
    직접 간병하시면 요양보호사 수당을 받게 되지요. 이도저도 아니고 집에서 돌보신다면
    한달에 15만원씩 보조금이 나오구요. 가까운 복지관이나, 보건소, 동사무소에 가셔서
    복지사와 의논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 9. 그러게요
    '11.5.28 1:49 PM (211.215.xxx.39)

    그래도 원글님 같은 따님 있으셔서 다행이예요.
    꼭 복지사와 상담하시고,좋은 결과 있으시길....

  • 10. ,
    '11.5.28 4:36 PM (110.14.xxx.164)

    엄마도 그런분이면 차라리 요양병원 보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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