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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 돌아가셨는데요 시댁에서 오는것인가요?
남편이 시댁 형님에게 전화했다고 하더라구요.
형제가 네분계시는데 두분께..
언니들 시댁에서는 다오기에 기다렸는데 안오더라구요.
나중에 물어보니까 남편이 장소를 몰라서 못왔을꺼라고 하더라구요.
보통 누구 돌아가셨다고 전화하면 바로 장례식장 물어보지 않나요.
어차피 시부모님도 안계시고 우리가 결혼할때부터 시댁에서는
늘 저희 모른척했고 필요할때만 저희에게 연락해서 돈달라고
그런 연락밖에 안했어요.
그래서 시댁에 처음부터 특별한 기대가 없었구요.
지방인데 제사때나 명절때보면 인사도 안받고 야단치고 늘 그렇게 해서
저는 시댁갈때 너무 긴장해서 늘 가기전 한달 다녀와서 한달동안
속병을 앓았습니다.
시부모님 안계셔도 시집살이 무지 시켰는데요.
제가 어리고 그래서 뭘몰라서 많이 당했습니다.
오늘이 시어머니 제사인데 올해는 일이 있어서 못가서
남편이 30만원 큰집에 보내드렸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전화도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세째형님에게 전화왔어요. 아버지 돌아가신지 50일 지났는데
그때 전화했는데 왜 안받았냐고 나중에 보니까 전화가 한번 왔더라구요.
아들이 서울근교 군대왔다고 만나서 점심이라고.. 그렇게 이야기 하는데요
예전에 큰조카 군대와서 찾아가서 떡돌리고 용돈주고 찾아다녔는데요
고맙다는 소리 한번도 못들었습니다.
그런데 또 이번에도 그렇게 해야 하나 아님 모른척해야 하나
좀 그렇습니다.
그동안 시댁에 경제적으로 도움만 드렸는데요. 이젠 그것도 하기 싫고
남편이 30만원보낸것 당연한 것인데 이번엔 그것도 좀 그렇더라구요.
제가 좀 예민하기는 한것 같은데요. 시댁식구들 그동안 많이 참았는데
이젠 참기도 싫고 그냥 귀찮고 싫습니다.
그동안 참은게 이번일로 터진것 같아요.
제가 너무 예민한것인가요?
1. 너무해
'11.5.27 8:41 PM (118.47.xxx.154)사람이 흉사를 당했을때 들여다봐주는게 가장 고마운법인데 말이죠
시집식구들이 너무 생각이 없네요..아무리 먼곳이라도 그런일은 일부러라도 찾아가는데
잔치에는 일이 있어 못 가봐도 흉사는 꼭꼭 챙기는 입장에선 님 시집식구들 너무 했네요
님 서운하신거 당연한거예요...2. ..
'11.5.27 8:42 PM (211.209.xxx.69)저희친정어머니 돌아가셨을때 시댁에서 다 오셨어요 시누랑 형님네들까지요....언니네 시댁에서도 마찬가지였구요...좀 경우가 없으신거 아닌가
3. 아니요
'11.5.27 8:42 PM (221.165.xxx.214)충분히 섭섭하실만 합니다.
하실만큼 하신거 같은데 그래도 내가 나중에 소리안들으려면
최소한의 예의만 지키고사세요.4. 에휴,,,
'11.5.27 8:43 PM (124.5.xxx.113)당연히 찾아뵈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운하실만 합니다... 마음 추스리시길 빕니다.5. 설탕수박
'11.5.27 8:50 PM (118.222.xxx.143)저는 시할머니 돌아가셨을때도 저희 친정아버지께서 문상오셨어요.
사돈댁에 그런일 있으면 가는게 도리죠.
시댁에서 정말 경우가 없었네요.
부모님 안계시면 큰아들 내외가 그 몫을 해야하는데
어른노릇을 못하시네요...ㅠㅠ6. ..
'11.5.27 8:55 PM (222.107.xxx.243)사돈이 돌아가셨는데 당연히 와봤어야죠
막말로 하면 시부모 일찍 돌아가셔서
본 데 없이 자라서 그런 거라고 말해도 할 말 없네요.
자기네는 어른 역할 못하면서
챙겨주기만 바라는 사람들이네요.
원글님 절대 예민하지 않으십니다.
내 부모 돌아가셨는데도 안와본 시댁 식구들,
군대에서 휴가 나오고 서울 가까운 데로 배치받고 그깟 게
뭐 중요하다고요...7. 당연히
'11.5.27 8:58 PM (112.149.xxx.27)와 보셔야하는거 아닌가요
8. ㅠㅠ
'11.5.27 9:08 PM (59.4.xxx.210)저는 당연히 가고오고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저의시댁의 경우를 보면...지난번 시누이 시아버님께서 돌아가셨는데 저의 부부는 조문을 갔었지만 다른 형제(시누이한테 남동생,언니)들은 조문을 안왔더라구요...조의금을 보냈는지는 모르겠지만...
멀리산다고 이해를 하고 넘어가셨는지? 섭섭해 하셨는지?...알 수가 없네요ㅠ
맘 가는데 돈간단 말이 있어요.
내맘도 어떻게 못할때가 많은데 다른 사람 맘을 어떻게 하겠어요ㅠ
이번일 같은 경우는 님이 섭섭하긴 하겠지만...
저같으면 내 맘 가는만큼만 상대방한테 하고(아님...상대방이 하는만큼만 나도 하든가...)
내가 한것에 대한 과보를 바라지 않겠어요.
그러면 맘이 좀 편해지지 않을까요?ㅠ9. ..
'11.5.27 9:17 PM (58.233.xxx.111)저희는 애사는 아니지만
동생들 결혼때 아버님만 오시고 시동생 시누는 고사하고 시어머니
그리고 아버님을 제외하고 그누구도 축의도 안했더근요
화도 났지만
시누의 시누가 결혼할때 시아버님이 너무나도 당당하게 우리보고 축의금 하라해서
우리 동생들때는 아무도 안했더라
어떻게 며느리는 무시하고 딸은 쫓겨날까봐 걱정되시나요....
그리고 시동생 시누의 모든 행사에 한번도 참석 안했습니다10. **
'11.5.27 9:34 PM (115.136.xxx.29)답변감사드립니다. 잘보았습니다.
형님전화받고 종일 우울했습니다.
그리고 윗글님 형님들 부모님은 결혼전에 돌아가셨고, 또 다른분들은 살아계십니다.
지금까지 제사챙겼고 시댁일있으면 다 했습니다.
제사챙기는것은 부모님 생각해서 해야하는 일인데요.
시부모님 이장할때 저희가 다했습니다. 집 인테리어 새로하면서도
저희에게 다 밀고 10원도 안하더군요. 그래도 부모님이라 기쁜마음으로 했습니다.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니까 세상이 빈것 같고 아직 마음을 못잡고 있습니다.
살아계신것 같고 마음이 많이 아파서 더 섭섭한것 같습니다.
.
예전엔 뭘몰라서 참았고 나이좀 들어서는 남편봐서 참았는데요.
그냥 요즘은 다 귀찮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요.
앞으로 제가 행동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11. 친정아버지
'11.5.28 11:05 AM (122.36.xxx.11)돌아가신 애사에
시집 형제들 당연 와봐야지요
부조도 하고 원글님 위로도 하고.
당연한 것을 안하고 ..전화했는데 안받더라?
시집 식구들이 정말 무례한거고,
원글님이 더 이상 그 무례를 용납하면 안되겠지요.
사람을 많이 우습게 보는 군요.12. .
'11.5.28 4:40 PM (110.14.xxx.164)장소 몰랐다는건 남편 핑계고요 왜? 창피하니까요
당연히 장소 알려줬을겁니다 몰라도 물어봐서 오면 되는거고요
다 못와도 대표로 한집은 와야지요 서로 품앗인데요 님도 나중에 가지마시고 너무 잘하려고 하지마세요
저도 형님네에게 당한게 너무 많아 공감이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