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를 위해 참셕여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² 일시; 2011년 6월4일 토요일 오전10시30분-1시 (점심값 등 참가비 1만원)
² 장소; 환경운동연합 회화나무홀 (서울 종로구 누하동 251)
² 공동주최; 환경보건시민센터, 서울환경연합 여성위원회, 에코생협, 환경법률센터, 기후변화행동연구소, 노동건강연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직업환경건강교실
² (내용문의; 최예용 010-3458-7488, 이지현 010-2246-9025)
1 취지;
1) 후쿠시마는 한자로 福島입니다. 복받은 섬이란 뜻이지요. 원전사고로 복은 재앙으로 변했고, 세계적인 오명을 얻었습니다. 사고발생 두 달을 훌쩍 넘기는 상황이지만 사고 복구는커녕 심각한 방사능 누출이 대기와 바다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는 이제 제2의 체르노빌을 넘어 지구촌 최악의 환경재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지난 4월 한일시민조사단의 현지조사결과 반경 60km범위의 후쿠시마 시내가 노출한계의 30~50배나 오염되어 있었습니다. 너무 높게 설정되어 비난을 받고 있는 일본정부의 추가피난기준 연간20mSv마저 초과하는 오염도 입니다.
2) 반경 30km내 원전피난민이 10여만명에 이르고, 방사능 피폭누적이 계속되어 추가적인 피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체르노빌 이후 발생한 대규모 원전피난민의 삶은 어떠할까요? 특히, 아기와 어린이들의 삶은 어떨까요? 학교는 어떻게 다닐까요? 먹거리는 안전할까요? 후쿠시마와 가장 가까운 이웃은 한국입니다. 아기와 함께 원전피난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사촌인 한 일본엄마이자 여성운동가로부터 후쿠시마 원전피난생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2 강사소개; 우노 사에코 씨
1) 후쿠시마시(반경60km) 시민으로, 일본 남쪽의 큐슈로 자발적 피난 중 인 아기엄마.
2) 모유방사능검사 등의 활동을 하는 ‘모자지원네트워크’ 대표, 탈원전단체 ‘폐로액션’ 회원,
3 사회; 황정화 대표(환경보건시민센터, 변호사)
4 통역; 강성란
5 듣고 싶은 이야기; (우노 선생으로부터 듣고자 하는 이야기나 질문사항을 미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식적 대피범위인 30km밖의 주민중 자발적 피난중인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가? 상호 연락하며 돕는 네크워크가 있는가?
2) <폐로액션>과 <모자지원네트워크>의 활동소개,
3) 모유방사능오염검사의 배경과 결과는? 정부의 반응은?
4) 추가 소개기준 20mSv를 둘러싼 일본내의 논쟁의 흐름은?
5) 일본 정부내 원전안전제도 개선의 움직임은? 환경부나 보건부가 무슨 역할을 하나?
6) 방사능오염 식품안전에 대한 일본정부의 대책은?
7) 방사능오염 식품안전기준을 둘러싼 논쟁 소개,
8) 생협차원의 관련 활동은?
9) 한일연대 및 국제연대를 필요로 하는 구체적인 내용은?
10) 향후 원전피난민의 주거 및 생활대책은?
11) 피난민 등 원전피해관련 법적 소송의 움직임은?
1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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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후쿠시마 원전 피난민 간담회(6월4일/10시30분)
alahan 조회수 : 461
작성일 : 2011-05-27 16:44:28
IP : 211.192.xxx.2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27 4:47 PM (116.45.xxx.56)일본에서 해야지 왜 종로에서..????
2. 위너
'11.5.27 5:23 PM (113.43.xxx.154)일본에서는 그런 분위기 아닙니다 정신적으로 아니면 기본생활터전 같은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세게적으로 문제인데 ...실지로 눈에보이는 피해가 없으니 .....이들은 아니 이곳에사는 모든 일본국민들 은 안심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눈에 안보이니 .......저도 한국에 가고 싶지만 거그서 거그라는생각 입니다 .......선택한삶에 후회는 안합니다3. ..
'11.5.27 6:46 PM (119.192.xxx.164)일본사람은 내가 불편한것은 안보고 안들을려하죠...
한국이나 일본이나 거기서 거기다는 좀 동의 못하죠
위너님은 현지 계시니 심적으로 다 같다고 생각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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