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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센티에 44킬로 평범한 체격인데 55사이즈가 작아서 교환하려는데요.
왠만한 옷은 대충 맞으므로
인터넷쇼핑으로 삽니다. 돈도 없고 비싼옷 사입을 처지도 못되고요.
근데 얼마전에 모 홈쇼핑에서 폴프랭크 트레이닝3종세트를
싸게 샀어요. 반값할인에다가 포인트 사용 해서 25000원대로 샀어요
근데!! 배송와서 입어보니
겨우 딱 맞는거에요
그니까 마네킹처럼 가만히 입고 있긴 괜찮은데 움직이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교환요청을 했어요
66으로 바꿔달라고
그랬더니 반품택배비를 내라네요?
이경우 이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너무 억울해요.
제가 잘못 주문한것도 아니고 그동안 인터넷에서 55사이즈 잘만 사서 입었고
며칠전에도 청남방 한개 55사이즈 시켜서 잘 입고 있는데
그 사이에 몸이 불어난것도 아니고 똑같은데
거기 사이트 가서 한줄 평 보니까
55사이즈 시켰는데 중학교 1학년 아이가 맞아서 좋아한다
중 1 정도면 아직 골격은 다 안커서 맞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 이외에 너무 타이트하다 뭐 이런 평도 있더군요
중3 저희딸도 몸무게는 저와 비슷한데 키만 조금 더 커요
근데도 얘도 입어보니 타이트하다고 하네요.
25000원짜리를 왕복배송비 5천원을 물라고 하는데 저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5천원 적다면 적은 돈이고 제가 교환했으니 제가 부담할수도 있지만
이건 사이즈 불량 아닌가요?
사이즈 불량인데 왕복택배비 꼭 물어야 하는건가요?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몇푼 하지도 않는 돈갖고 치사하게 군다 이러지 마시고 제가 억울해하는것(이 문제로
쇼핑몰 상담원하고 약간 시비가 있었거든요. 사이즈가 제대로 갔는데 왜 제품불량이냐고;)
이 정말 욕심인지 판단좀 해주세요
1. 그러게요
'11.5.27 1:46 PM (115.92.xxx.4)님 체격이면 44도 맞고 55는 당연맞는건데..
님이랑 키는 비슷하고 10kg 더 나가는 저도 55 맞을 때 있는데..쩝2. ..
'11.5.27 1:48 PM (180.229.xxx.46)상품 주문할때 상세페이지에 사이즈에 대한 안내가 있었을 텐데요..
그 내용과 실제 상품의 차이가 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님의 경우 반품 택배비는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3. ~~
'11.5.27 1:49 PM (121.147.xxx.151)전 158에 57kg인데 55~66 사이즈로 왔다갔다 입어요.
회사마다 사이즈가 좀 다른 거 같더군요.
그리고 요즘은 사이즈가 좀 작게 나오는 거 같구요..
헌데 저와 몸무게 차이가 엄청 난데 무려 13kg
그런데 55가 안맞다니 이상하네요.4. .
'11.5.27 1:49 PM (76.90.xxx.78)상세사이즈를 확인하고 사야한다고 생각해요. 죄송^^;;;;
5. 사이트
'11.5.27 1:50 PM (211.210.xxx.62)사이트 들어가서 사이즈에 나온 품너비를 비교해서 옷을 자로 재 보세요.
차이가 있으면 물품 하자로 반품해야지요.
사이즈가 나와 있지 않으면 불러달라고 하시고요.6. 억울해요
'11.5.27 1:55 PM (211.237.xxx.51)상세사이즈도 있었어요 (이건 쇼핑몰 상담원도 말하더군요 거기나와있는거봤냐고)
있는거 아는데 저는 그런거 안봐도
그동안 다 맞았거든요.
그래서 안보고 샀어요.
사실 그 사이즈 봐도 잘 몰라요. 제가 제 치수를 재본적이 없어서;;
만약 거기 55의 상세사이즈가 제 체격조차도 안맞게 작게 표시되어있으면서
그게 55 다 이렇게 써있고
그리고 그대로 물건이 제작되어 온거라면
제가 반품비를 물어야 하는건가요? ㅠㅠ7. T
'11.5.27 1:57 PM (59.6.xxx.100)상세 사이즈가 있다면..
반품 배송비는 원글님이 부담하셔야죠.8. ..
'11.5.27 1:57 PM (180.229.xxx.46)안보고 샀다면.. 님의 과실이 맞구요..
어쩔수 없이 반품비 내셔야 할듯요.. 아깝지만 어쩔수 없네요..9. ..
'11.5.27 1:59 PM (1.225.xxx.81)그 집 옷이 원래 표식보다 사이즈가 작나보죠.
10. 억울해요
'11.5.27 2:01 PM (211.237.xxx.51)너무하네요 저보다 작은 55사이즈가 어딨겠어요.. 그렇지 않아도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말랐냐 얼굴도 팍 삭아보인다 ㅠㅠ
주름이 자글자글하다 (살집이 없으니 당연한 얘기죠 ㅠㅠ)
몸도 굴곡도 거의 없어요 근데 저보다 더 작은 55사이즈가 말이 되나요?
싸게 샀다고 좋아했는데 교환배송비 물어야 하고
쇼핑몰 상담하시는 분하고도 언쟁이 좀 있었고 (나중에
제가 죄송하다고 말했더니 그쪽도 아니라고
이해해달라 뭐 이런식으로 좋게 마무리했지만)
날씨는 좋은데 참 우울하네요 ㅠㅠ
어쨋든 답변주신님들 감사합니다.11. ..
'11.5.27 2:06 PM (180.229.xxx.46)브랜드마다 다 다르긴 한데.. 요즘 옷들이 작게 나오드라구요..
같은 55라도 브랜드 마다 다 차이가 있구요....12. 음
'11.5.27 3:06 PM (203.145.xxx.178)원래 아주 딱 맞게 나온 디자인인데
원글님이 불편하다고 느끼시는 건 아닐까요?13. ...
'11.5.27 3:07 PM (222.108.xxx.68)브랜드마다 사이즈 차이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인터넷 구매하실 땐 55,66으로 막연히 보고 구매하시면 안되요.
상세사이즈 확인하고 사셔야 해요.
원글님이 배송료 무는거 아까우셔도 상세사이즈 확인 안하셨으니깐
배송비 무는거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전 집에 줄자 하나 두고 제가 가지고 있는거랑 비교해보고 사곤 해요.14. 이상
'11.5.27 4:44 PM (219.254.xxx.212)배송비 무는 게 당연한 것 같은데요.
그걸 이상하다고 느끼는 게 이상해요. =.=15. 윤괭
'11.5.27 9:04 PM (118.103.xxx.67)인터넷으로 주문할때 상세사이즈는 무조건 보고사셔야해요.
저희 올케가 158에 37~38킬로인데 보통 55사이즈사면 옷이 살짝 커요.(굴곡있지만 뼈대가가는타입)44가딱맞는데 44는 많이 없어서 55사이즈입는다고하더라구요.
그런데 어떤 브랜드는 55사이즈를 샀는데도 작은데도있어요-옷사이즈진짜작게나온브랜드
결론은 입어보고사는게 아닌이상 상세사이즈는 반드시 보고사야한다는 야그16. 아기엄마
'11.5.27 10:02 PM (125.179.xxx.150)맞아요. 같은 55사이즈라도 44같은 55가 있고, 66같은 55가 있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옷 사려면 상세사이즈 꼭 확인하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