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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같은 가전제품 교환 환불 경험있으시거나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돈데크만 조회수 : 277
작성일 : 2011-05-27 11:07:54
올해 1월 중순에 h몰에서 삼성 양문형 지펠 냉장고를 구입하였습니다. 대략 가격은 130만원 되구요.

잘 사용하다가 이번 주 월요일(23일) 오전에 밖에 볼일을 보고 집에 들어와서보니 냉동실의 음식들이 다 녹았더라구요. 아시다시피 지금도 그렇지만 이번 주 서울은 여름 못지 않게 매우 무더운 날씨였죠. 26도, 28도...

서비스 기사를 불렀더니 냉매가스가 새서 냉동실 음식물이 다 녹은거라고 하더군요. 이 냉매가스가 샜던 이유는

냉매가스가 흐르는 관에 균열이 가서 샜던거라고 말하더군요. 전 이해가 가질 않은 게 냉장고 뒤쪽은 벽에 붙여놓아서

손이 가지 않는 구역인데 어떻게 관에 균열이 가서 냉동실 음식물이 녹을 정도까지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 건 서비스 기사의 수리에 있어서 관에 균열이 가서 냉동실 음식물이 녹을 정도로 냉매 가스가 세면 관 자체를 교체할 줄 알았는데 기사님은 그냥 관을 자른 후에 냉매가스 주입한 후 땜질만 하시더군요.

그것도 균열이 가서 못쓰게 된 관을 제거하고 새로운 관을 삽입해서 연결하는 것도 아닌 균열이 간 관 제거 후

절단된 양쪽 면끼리 그냥 이어 붙이는 겁니다.

그래서 기사님께 이렇게 해도 되냐고 했더니 이렇게 수리해도 사용 가능하니까 이렇게 하는거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기사님이 수리를 하고 간 후 생각해보니 도대체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어떻게 1년이 된 냉장고도 아닌 구입한 지 4개월 되는 냉장고가 문짝이나 문고리, 냉장고 내부의 플라스틱 선반들 등 같은 자주 접촉하는 곳이 고장이나 떨어져 나간게 아니라 벽에 붙어서 손도 댈 수 없는 곳인 관에 균열이 생겨서

냉매가스가 세는 것도 이해가 가질 않았고 그냥 납땜으로 수리를 하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냉매가스가 떨어져서 냉장고 가동이 안 되는 가능성은 거의 희박한데 그것도 몇 년 째 사용해서

냉매가스 양이 부족한 것도 아닌 구매한지 4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냉장고가 이런 일로 수리를 받는다는 게 더욱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LG에서 구매한 냉장고도 지금 12년째 쓰고 있는데 단 한 번도 써비스 수리를 부른 적이 없을 만큼 고장 한번 나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거든요.

지금도 이렇게 더운데 앞으로 더 더울 날씨와 그로 인해 냉장고 안의 음식물들이 또 이런 사태를 겪을 일을 생각하니 끔찍하더군요 이런 상태로 지펠 냉장고를 쓰기에는 너무 불안하였습니다.

그래서 구매를 한 h몰 대표전화번호로 전화를 하여 상담원에게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 어떻게 구입한지 넉 달 밖에

안 되는 냉장고가 외부 고장이나 파손도 아닌 냉장고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요 핵심 부분에서 저런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느냐 삼성서비스쪽에서는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생기면 as가 가능한 부분이니까 그때마다 부르라고 하더라 이 더운 날씨에 불안해서 어떻게 이 냉장고를 쓰겠냐 교환이나 환불을 해달라 요구를 했습니다.

h몰 상담원은 접수를 하고 자기네쪽 상품을 담당하는 직원과 삼성 써비스 센터쪽에 접수신고가 들어가야 한다면서

담당자가 제쪽으로 전화를 줄거라고 하더군요. 먼저 전화가 온 쪽은 삼성서비스센터 냉장고 부서의 팀장인가??

직원인가?? 아무튼 그쪽 사람이였습니다. 이 사람은 아주 냉랭하고 불쾌한 태도로 처음부터 끝가지 서비스가 가능한

부분이니 그냥 쓰셔도 된다고 하길래 제가 다음번에 또 고장나면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한번 고장 난 부분에 대해서는

고장 날 일이 없다고 자기가 보증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 직원에게 선생님 같으면 4개월밖에 안된 제품이 다른 부분도 아닌 중요 부분 고장으로 인해 기분좋게 서비스 받고 쓰시겠냐고 했더니 그분 왈,

고객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그냥 수리해서 씁니다 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

정말 제가 겪었을 황당함과 불편함에 대해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끝까지 냉랭하고 무슨 본인이 제 우위에 있는 사람처럼 대하더군요. 이 직원은 절대로 환불, 교환은 안되며 수리를 통해서도 사용가능하니 그냥 사용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수리기사가 그렇게 납땜한 것도 다 납땜만 해도 사용 가능하니까 그렇게 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끝까지 완강한 태도로 절대로 교환, 환불은 안된다 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소비자보호원’에 전화상담을 하였습니다. 그 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다 얘기하니 소보원에서는

제품보증기간동안(이 지펠냉장고는 보증기간이 1년이더라구요) 같은 증상으로 3번이상 고장이 나면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할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소보원 상담원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럼 가전제품 상담 중에서 구매한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제품이 이런 중요부분 고장으로 상담하신 적 있냐고 물어보니 이런적은 처음이라고 말하더군요. 구매한지 1년이나 그 이상 돼서 소보원으로 상담이 들어온적은 있어도 이렇게 짧은 기간 고장으로 상담 접수 된 적은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h몰 대표전화 상담원에게 전화를 해서 일이십만원 물건도 아니고 130만원 되는 제품을 그쪽 h몰에서 굳이 구입했을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이지 않겠느냐 그만큼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있어서 구매했을거 아니냐? 그 당시 제품을 구매하려고 했을 때 롯데홈쇼핑, GS홈쇼핑 등에서도 알아봤지만 그 동안 h몰에서 제품을 구매했을 때 옷이든, 뭐든 같은 제품이라도 상태가 좋은걸로 배송해 주는 것같아서 그만큼 신뢰도가 커서 h몰에서 구매를 했다 그런데 어떻게 4개월만에 이런 고장이 나는 제품을 보내줘 놓고는 삼성 써비스 측에서는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데 이 더운 여름날 불안해하며 이 냉장고를 그냥 써야 되는거냐? 했습니다. 그리고 그쪽h몰사의 상품 담당 직원이 저에게 전화를 주라고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h몰 상품담당 직원이 전화가 왔길래 바로 위에 상담원에게 열거한 내용들을 비롯하여 h몰에 대한 신뢰도에 따른 제품 구입, 전화가 왔던 삼성서비스센터 직원에 대한 불쾌한 태도, 냉장고 고장 부위와 그에 따른 손실, 그쪽이 나와 같은 일을 겪었다면 어떻겠냐? 등을 격양된 어조로 얘기했습니다.

h몰 상품 담당직원은 죄송하다며 말로나마겠지만 자기도 고객님의 심정이 십분 이해가 간다고 자기 같아도 억울하고 속상할것 같다고 얘기하더군요.

하지만 자기네 방침 상 교환, 환불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설사 자기네들이 그렇게 해주고 싶어도 협력사인 삼성의 교환, 환불에 대한 허락이 있지 않은 이상 절대 그렇게 할 수 없다면서 교환, 환불도 h몰에서 이뤄지는게 아니라 삼성 측에서 직접 고객에게 환불이나 교환을 해주는 방식이라고하구요. h몰 자기네들은 삼성 측에서 어떤 고객에게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려고 하는데 이 고객의 구매한 내역을 증거로 보여달라 그러면 내역을 보여주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모두 다 삼성측에서 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자기네들은 상관이 없기 때문에 모든 걸 삼성측에 문의하고 알아보고 하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음식물에 대한 배상도 어떻게 할수 가 없는것이니 자기네들이 h몰 포인트인가? 상품구매권인가? 아무튼 2만원을 적립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거 필요없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벌써부터 이렇게 더운데 언제 또 고장날지도 모르는 이 불안한 냉장고를 가지고 이 여름을 나야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혹시 저와 비슷한 사례를 겪으시거나 조언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IP : 121.162.xxx.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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