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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세탁기로 삶기도 하시나요?
드럼용세제*옥시크린 반반씩 넣고 해도 별로 효과가 없어요
깨끗하고 흰 옷을 입고 싶은데,, 세제량이 잘못됐는지,,
다른집 옷들은 다 보송보송하고 하얗던데,,,, 무슨 비법이 있나요?
제허리가 고질병이라 모 애벌빨래 이런건 엄두도 못내고요,,
정녕 세탁기로만으로는 흰빨래는 안되는건가요?
다른분들은 어떤식으로 삶기하시는지 나눠주세요~
1. ..
'11.5.26 10:08 AM (211.209.xxx.69)드럼세탁기 삶기기능으로는 말씀하신만큼 하얗게 안되요...냄비에 세제넣고 푹푹 삶으셔야 하얗고 뽀송하게 됩니다~~
2. ..
'11.5.26 10:09 AM (221.148.xxx.179)저도 드럼세탁기로 하얗게 되는 건 포기했고, 살균한다 이것만 생각하고 사용해요.
3. 원글맘
'11.5.26 10:10 AM (119.67.xxx.222)아... 그럼 하얗고 보송보송한 옷들은 불에 냄비올려놓고 삶는 옷들이었네요..
에고,,4. 전기세
'11.5.26 10:11 AM (14.35.xxx.194)전기세 무서워 잘 사용 안하는데요...
5. ^^
'11.5.26 10:17 AM (125.139.xxx.61)드럼에 하얀 속옷 삶다가 세탁조 누런 물때가 섞여나와 옷이 세탁 전보다 더 누래졌어요 ㅎㅎ
세탁기가 오래된거라면 싦는 기능 사용 안하심이 좋을 듯해요..아주 낭패 봤어요
삼성 아기사랑 그거 참 물건이더만요..저는 소량씩 거기다 삶아요..생협서 나온 과탄산인가 그거랑 세제랑 넣고 삶는 기능 돌리면 제법 만족 스럽게 삶아지네요
저도 허리 때문에 구입한건데 사용 할때마다 아주 만족 스럽네요
삼성 지긋지긋하게 싫지만 아기사랑은 좋네요6. 아기엄마
'11.5.26 10:18 AM (125.179.xxx.150)그런데요. 제가 베이킹소다로 세탁을 몇번 해봤더니 옷감이 금방 상하더라구요. 아이들 내복에 금방 구멍이 숭숭 뚫려서 그냥 친환경세제로 세탁하는데요. 과탄산도 괜찮을까요? 뽀얗게 된다는 건 알고 있는데, 옷감이 쉽게 해지지 않을까 싶어서 물어봐요.
7. ++
'11.5.26 10:21 AM (125.214.xxx.254)드럼세탁기는 원래 잘 안삶아져요.
정말 옷만 상함..........
그냥 원초적으로 빨래삶음솥에 넣고 푹푹 삶아줘야 색깔도 하얗고 보송보송하게 되요.
그런데 또 그맛에 중독이 되면 팔이 다 나가 떨어져도 맨날 그짓을 하게 되더라구요.-_-........
삶음의 중독성.8. 저는
'11.5.26 10:23 AM (118.222.xxx.40)드럼에 삶기 아주 잘 쓰고 있는데요?
드럼에 삶기 기능으로 속옷, 아기옷, 수건등....
나눠서 삶는데 뽀얗게 깨끗하게 세탁 되는데요??
그리고 일주일에 2회씩 세탁하는데 전기세 많이 안나와요
사용하지 않을때와 몇 천원차이 뿐인거 같아요9. 흠
'11.5.26 10:26 AM (121.166.xxx.70)옷은 안삶아서 뽀얀건 모르겠구...
수건은..까슬까슬하게 잘 삶기던데...10. ...
'11.5.26 10:30 AM (211.173.xxx.206)저도 삶기 너무 잘 사용하는데요.
보통땐 흰빨래 절약삶음으로~ 물론 하얗게 잘되요. 한번씩 옥시크린 한스픈씩 넣어주구요.
수건이나 솟옷 오래되도 절대 누렇지 않아요.11. 이런 방법도
'11.5.26 10:31 AM (124.54.xxx.32)애벌빨래하지말고 들통에 물끓여 세제넣고 푹푹 삶은다음 세탁기에 넣고 탈수한다음..일반코스로 돌려도 아주깨끗해요..
다른건 삶기 안하는데.. 걸레만은 하거든요..들통에 물끓여 세제넣고(+10원짜리 열개정도 넣고←흘러넘침방지) 걸레 넣어 30분정도 푹푹삶아 세탁기로 직행합니다. 먼저 탈수시킨다음에 세제 다시넣고 일반코스로 돌리면 수건보다 더 깨끗한 걸레가 탄생됩니다 널려있는 마른걸레로 친구가 여러번 얼굴닦았네요12. 삶을 때
'11.5.26 10:32 AM (121.177.xxx.216)드럼세탁기에서 삶을 때는 세제+옥시크린에다 주방세제(일명 퐁퐁)를 조금 넣어서 삶으면 하얘져요..
전기세도 그닥 많이 나오는 줄 모르겠고요..단 삶음하면 시간이 넘 오래 걸려서 그점만 빼면 전 들럼세탁기 만족이예요13. 분류
'11.5.26 11:15 AM (218.53.xxx.129)일단
옷을 색깔별로 분류를 잘하면 웬만큼 깨끗한거 같아요.
저는
거의 흰색 면 종류만 따로 돌리고
다른 색깔있는 옷들은 그것들만 돌리고
그러는데
흰색이 웬만큼 괜찮아요.14. 완전하양
'11.5.26 11:48 AM (121.165.xxx.130)전 드럼에 세탁하는데..수건이나 런링 걸어 놓은거 보는 사람마다 한마디씩해요.
너무 하양고 깨끗하다고요..
속옷과수건을 평소에는60도정도로 돌리고,가끔씩 삶음코스로 돌려요..
이렇게하면 빨래가 눈 부셔요..15. 다들
'11.5.26 1:28 PM (211.51.xxx.98)삶는 걸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네요.
그냥 빨래삶는 대야에 벗은 속옷들을 모아서
비누조각(빨래비누 거의 다 쓰면 조각내어 놓아요)
1개 넣고 옥시크린 조금 넣고 거기에 물 부어서
그냥 삶으면 돼요. 다 삶고 나면 바로 세탁기에
부어서 다른 일반 빨래들과 같이 세탁하면 되는데
그게 그리 어렵나요?16. 7년
'11.5.26 1:28 PM (124.54.xxx.18)드럼 삶기 7년째인데 저는 잘 되는데요!
오히려 냄비에 삶는 것보다 저는 만족해요.
물론 가스불에 삶는 건 물 온도 100도 넘으니깐 더 효과는 좋겠지만
드럼은 95도 밖에 안 되죠.
평소 세탁조 관리 잘 해서 그런가 저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