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화상 약간 상처 안남을지요, 4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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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밥솥을 금방 꺼내서 그 뜨거운걸  싱크대 위에 놓고 잠시 뭐 가지러 간사이에

4 살 아이가 얼굴을 가져다 데었나봐요,  저녁 10시가 넘어서, 병원에 못가고,

어제 뻘겋게 수포가 좀 오르더니,

오늘 아침에 보니 검붉게 변해있어요,

아이 일어나면 병원에 가보려는데요,  큰걱정이 흉터가 남을가 걱정이에요,

그것도 얼굴 중앙 한복판에 500원 동전보다 조금더 크게요, 정말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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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성형외과로 거시고요, 치료, 관리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지니 열심히 치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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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까지 해야하군요, 아, 정말, 손떨려요, 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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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응급실이라도 가시죠..
별일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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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시면 좀 멀어도 한강성심병원으로 가세요.
화상치료는 거기가 젤이에요.

[꼭꼭]

당산동 한강 성심병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뭐든지 그렇겠지만 화상은 처음 처치가 정말 중요합니다..
경험적은 동네 소아과 의사들이나 피부과 의사들..믿지 마세요
일간 수포가 생겼으면 2도 이상이데 어제밤에 흐르는 물이나 찬물에 2시간 이상 열기를 배주셨어야해요..
소아과 의사들 늘 보는 감기이외에 나머지 치료 엉터리 상식수준이 많은거 같아요
꼭 전문 병원가세요 얼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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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진짜 아팠겠어요.
저는 몇년지나니까 없어졌어요. 저는 다행이 손이라..

[화상]

어휴 많이 놀라셨겠네요. 얼굴화상은 관리가 중요해요.
병원 꼭 다녀오시고 당분간 바깥외출도 조심하세요.
아는 아이도 어릴때 얼굴 화상입었는데 지금 중1인데 햇빛보고 그럼 조금씩 표난데요
꼭 병원다녀오시고 관리 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