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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대학교수 7년 내연녀..대리기사로..밝혀짐.
왜 모든걸 갖춘듯한 남자들이 멀쩡한 와이프들을 놔두고 이럴수있는지..
신정아의 남자도 그렇고
밍여사와 남자도 그렇고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도 그 멋진 마누라 놔두고 그렇고
이번 대학교수 내연녀도 대리기사였던것으로 밝혀졌네요..
이게 보면 40대가 불혹의 나이라고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시기라고 하지만,
제일 위험한 시기같아요.
어느정도 직장이나 이런곳에서는 위치가 올라있어서 조금은 여유로워지고
집에서는 와이프가 아이들만 챙기기도하고
스트레스 풀곳이 마땅치 않는차에 자기말 잘들어주는 여자....여기서 육체적관계까지
완벽하다면 기냥.....넘어가는것같아요.
남편들... 좀 챙깁시다.(물론 그럴놈들만 그러는거겠지만..)
금번 사건은 많이 충격이네요..
막장드라마가 요즘은 현실로 일어나네요.
..
리플주신분의 조언을 받아, 기사 주소를 첨부합니다..
전체본문을 싣으면 안되는군요...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5/25/5198329.html?cloc=olink|a...
1. wnr
'11.5.26 9:06 AM (59.27.xxx.100)죽은 사람이 얼마나 억울할까요
그 가족들도 정말 미쳐버릴것 같아요
그 나쁜 시끼는 70년 형을 받아도 시원치않을것 같네2. gg
'11.5.26 9:11 AM (125.128.xxx.133)욕구조절 엘리트양성프로그램이 필요한게 아니라
초등학교 교육프로그램에 필수적으로 심리,인문,철학 기초소양
인본주의 프로그램이 확충되었으면 합니다3. ..
'11.5.26 9:13 AM (125.241.xxx.106)내연녀가 있으면서 왜 결혼은 했는지
부인으로 내세우기는 뭐하고
사람의 심리는 참으로 어렵네요4. 그것보다
'11.5.26 9:14 AM (203.152.xxx.141)나도 조금있음 오십이 가깝지만.
나이가 들면서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긴한데
그걸 꼭 왜 남자 여자 아니면 .. 성적인것 쾌락에만 풀려고 하는지
그걸 모르겠어요
전 정말 공부도 하고 싶고
여행도 하고 싶고...
음악도 실컷듣고 싶고 시간없고 돈없어서 그렇지
재미있는것도 많을것 같은데 왜그럴까요.
남자들은 딱히 할게 없나요???5. 오마이갓
'11.5.26 9:17 AM (222.107.xxx.170)똑같이 쇠사슬에 묶여진채로 물속 감방을 두어야겠지요.
이것도 안되겠네 물 더 오염될테니...그 내연녀랑 일심동체아닌 일체동체로
소원을 이루어 평생을 붙어살게 하면 딱 좋을듯합니다.
박씨 진짜 억울한 피해자네요. 재혼은 왜?6. .
'11.5.26 9:21 AM (211.176.xxx.4)범죄라는 것이 누가 챙긴다고 될 일은 아니죠. 그 범죄가 자신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에 저지르는 것인데, 배우자와는 상관없죠. 아무튼 피해자를 탓하는 모양새, 좋지 않습니다.
여성들에 비해 남성들이 정조의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가 많죠. 세상은 아직 남성중심사회이고 남성에게 더 관대한 편이죠. 그것은 성적인 문제에서도 마찬가지이고, 그것이 남성들에게는 양날의 칼로 작용한다고 봅니다. 여성에 비해 조심을 덜 한다는거죠.
남성은 내적으로 외적으로 성적인 문란함에 빠지기 쉽고, 그러다가 그게 빌미가 되어 자신의 삶이 거기에 휘둘리게 될 수 있죠. 내연녀들도 바보가 아니니까요. 약점 잡은 내연녀들이 그걸 빌미로 상대 남성을 컨트롤 하는거죠. 그 남성이 사회적 지위가 높을수록, 그 컨트롤은 더 잘 먹힐 확률이 높죠. 그러다가 배우자 편에 서는 것이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면, 내연녀를 탄압하거나 없애버릴 수도 있겠죠. 저 사건은 내연녀 편에 서는 것이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여성들이 저런 남성들의 행태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사람보는 안목을 키운 후에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배우자가 저런 모습을 보여도 담담하게 대처하는 자세를 익혀두는 것이 현명하죠. 그런 배우자를 그대로 묵인하든, 자신의 삶에서 솎아내든 말이지요. 문제가 일어나는 것을 걱정하는 것보다는 문제해결능력을 키워두는 것이 더 낫죠.7. anonimo
'11.5.26 9:50 AM (122.35.xxx.80)40대가 불혹의 나이라....사랑에 불혹의 나이란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보통 중년 여성들은 (82에서도 자주 보듯이)
연예인이나 유명인에 대한 환상속의 혼자만의 짝사랑을 하지만 보통의 남자들은 좀 더 현실적인 사랑을 찾는듯.
저 경우는 아마도 남자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돈 많은 여자에게 사랑이란 미명으로 접근한 결혼으로 보입니다.8. 폴리
'11.5.26 10:07 AM (121.146.xxx.247)실종상태일 때 오늘아침인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봤어요.
박모씨 어머니 되는 분이 서럽게 우시는데,, 꼭 찾았음 했는데..
그때도 이혼소송중인 남편이 전남편을 찾아가서 잘 지내보자고 했다기에
별 희한한 사람도 다 있네 그랬는데,,그러면서 박씨의 단점을 알려달래서
전남편이 이상하게 생각했다던가 뭐 그런 인터뷰내용이었거든요.
어휴... 나름 치밀했네요. 무섭습니다.
내연녀도 있었다면서 돈보고 접근해 결혼한게 맞나봐요.9. 폴리
'11.5.26 10:08 AM (121.146.xxx.247)근데 원글님,
기사 전문 퍼오면 저작권.. 이런거 걸리지 않나요?
일부 퍼오거나 링크는 괜찮다고 들었는뎅...(아닌가?ㅠㅠ)10. 기사링크
'11.5.26 10:14 AM (203.241.xxx.1)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5/25/5198329.html?cloc=olink|a...
11. (-_+)
'11.5.26 11:55 AM (110.9.xxx.143)죽은 부인 재산이 100억이 넘었다네요. 학원해서.
살인교수가 죽은 부인을 9년을 쫓아다녔다네요.
결혼후 6개월만에 별거하고 죽은 부인이 살인 교수에게 3억 빌린거 갚으라고 했다네요.12. **
'11.5.26 12:31 PM (125.143.xxx.207)100억 넘는 재산 뭐하러 3억은 갚으라고 했을까요? 그것때문에 설마 살해한건 아니겠죠. 불쌍한건 죽은자네요.
13. 돈
'11.5.26 1:59 PM (125.135.xxx.20)부인이 죽으면 그 돈이 모두 자기 것이 될거란 꿈을 꾸지 않았을까?
죽은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고..
이혼하면 국물도 없으니..
돈맛도 못보고 물러날수는 없으니..죽이고 그 돈 챙길 속셈??14. 오죽했으면
'11.5.26 2:35 PM (59.5.xxx.39)돈 돌려달라고 했을까요?
9년 동안 쫓아 다녔다면 결국 돈 때문에 쫓아 다닌거고 내연녀가 있었으니 결혼후 남자의 행동은 안 봐도 뻔하네요.
사람을 죽일 정도의 인간이면 결혼 생활에서 보여준 행동이 여자를 질리게 했을 것 같고
억울함에 돈을 돌려 달라고 했을 것 같네요.
결혼할 때 4-5억을 남자에게 줬다고 인터뷰에 나왔어요.15. ..
'11.5.26 3:01 PM (125.241.xxx.106)작정하고 결혼한거네요
내연녀 있는 상태에서
참으로 알수 없는 남녀사이
교수와 대리기사..16. 글쎄요;
'11.5.26 4:55 PM (121.180.xxx.96)글쎄요. 가정이 있는 남자가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이리 저리 바람피우는 거하고
이번 살인교수와는 차원이 다르죠.
결혼을 3번씩이나 했고, 내연녀가 있으면서도 오로지 돈 만 보고 작정하고 다른 여자 몇년간 쫒아다니다가 결혼하고는 지 뜻대로 안된다고 내연녀와 공모해서 죽인 아주 질 나쁜 범죄자죠.17. 이세상
'11.5.26 4:55 PM (118.221.xxx.246)똥물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퍼부어도 시원하지 않을 년놈들!
이세상 불륜들은 잡아서 처형을 시켜야 한다.
못된 년놈들......18. 살인은
'11.5.26 5:32 PM (58.123.xxx.72)돈 아니면 이성이랑 꼭 관련이 있더라고요.(보통 둘다인 경우 많지요.)그 사람이 죽었을 때 이득을 볼만한 사람이 살인을 저지르겠죠.
19. 재산
'11.5.26 7:15 PM (218.155.xxx.26)100억이 넘어도 3억은 큰돈이죠
암튼 사람이 징그럽네요 ...9년동안 쫓아 다니고 뒤로는 내연녀라니20. ---
'11.5.26 8:10 PM (112.152.xxx.108)박사학위는 받았어요.
석사한 다음 바로 취직하고, 전임된 뒤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더라고요.
80년대 초반 대학들 많이 생길 때 이런 케이스들 많았어요.
지금은 말도 안되지만...21. ...
'11.5.26 9:14 PM (59.16.xxx.136)100억 있다고 3억 적은 돈 아니죠.
아마 하는 꼬라지 보고 더 받아내려고 큰 소리 나고 했을거 같아요.
그런 인간한테는 돈 만원도 아깝죠.22. 멀쩡한 와이프
'11.5.27 1:24 AM (222.237.xxx.49)적어도 82에서 멀쩡한 아내가 보편적인,,,,,라는 원글에,,,첫 스치는 내 느낌은 시자 경기미리 먹은 예비 시자리님들(아마,,,난 안...rmaks gkffkqslek,,,dpdlcnl..
23. 많이본
'11.5.27 1:56 AM (121.124.xxx.186)사람찾는 사진봤을때...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더라구요.
이전동네분이였나봐요.전 이사와서리..
그동네사람에게 전화걸어서 물어볼려다가...뭔 좋은소식이라고...음....
두사람이 그렇게 공모할때 변심하면 나에게도 이러는거 아냐?라는 생각은 전혀안드나봐요.
그런 순간에 인성이 보일텐데..돈만 보였나???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