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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를 하다가....

줄넘기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11-05-26 08:27:27
40세 된 가정주부입니다. 두 아들을 두고요 직장일은 안하고 가사만 합니다
요즘들어 부쩍 복부에만 살이 올라 저녁마다 걷기와 줄넘기를 하고 있어요,.
근데 평상시에는 없었는데 어제 줄넘기를 하다가 이상하여 보니 오줌이 나와
나도 모르게 팬티에 살짝 젖는 거예요 평상시에는 (걷기 달리기 기타 등등) 이런일이 없었거든요

왜 그런겁니까? 치료법과 예방법등 좀 가르쳐 주세요

IP : 118.32.xxx.1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6 8:29 AM (1.225.xxx.81)

    요실금입니다.
    인터넷으로 많이 검색해보세요.

  • 2. ----
    '11.5.26 8:32 AM (121.172.xxx.172)

    저도 같은 증상.
    십수년만에... 줄넘기해봤는데.
    해보기 전까지 그쪽이 미약한걸 몰랐어요 ㅠㅠ
    너무 놀랬음;
    그래서 힘꽉주고! 줄넘기했더니 좀 낫더군요 ;;;;; 두배 더 힘듬 ㅎㅎ

  • 3. ...
    '11.5.26 8:39 AM (14.33.xxx.97)

    제가 씽씽이를 50개 합니다. 지구력도 있어서
    줄넘기 오래 할 수 있어요.
    근데 줄넘기만 하면.... ㅠㅠ

    저는 살이 찌면 빨리 달리기를 해도 그렇더라구요.

  • 4. !!!
    '11.5.26 8:41 AM (121.139.xxx.226)

    요실금까지는 아니구요. 요실금은 재채기만 해도 찔끔찔금 나온다 하던데요.
    저도 처음 줄넘기 할때는 그랬는데요, 이삼일 더 하면 그런 증상 없어집니다.
    신기하게두요.
    하여튼 아주 좋다곤 할수 없으니 케겔운동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줄넘기도 좋은 운동인 것 같아요. 며칠 하면 괜찮아 지는 걸 보니 말이예요.

  • 5. 그지패밀리
    '11.5.26 9:11 AM (58.228.xxx.175)

    전 십대때도 그랬어요. 방광위치때문에 그렇다는 말도 듣긴했는데 보통 나이들어서는 그부분에 근육힘이 적어서 그렇다고 듣긴했어요.
    애낳으면 그럴수밖에 없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하체운동 꾸준히 해주니깐 다시 말짱해지더라구요.
    런지 스쿼트가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원래 피티체조할때도 그런증상이 잇었는데 운동열심히 .그리고 하체근력운동해주니깐
    아무리 방방 뛰어도 나오지 않아요.
    운동은 참 신기한거 같아요.ㅋ

  • 6. ..
    '11.5.26 9:20 AM (124.199.xxx.41)

    애 낳고..다들 겪는 아픔이죠..
    전 줄넘기 할때..항상 오버나이트 정도는 팬티에 부착하고 합니다..ㅡㅡ

    요실금..저도 수술 받고 싶으나..그 수술이 많이 아프다고 하네요.ㅠㅠ
    아무튼 전 일상이라서..--
    심지어...
    구부정한 자세에서 팬티 갈아 입고 똑바로 서면서..바로 팬티에 찔끔..ㅠㅠ
    아!!! 그 때..그 오묘한 감정이란...

    왜 아이들 어릴 때..기저귀 갈고 있는데 오줌싸면..진짜 화딱지 나잖아요..
    딱!! 그 심정+좌절+굴욕감..입니다...

  • 7. .
    '11.5.26 9:34 AM (110.14.xxx.164)

    자연분만한 친구가 그렇다고 하더군요
    심하지 않으면 그냥 사나봐요 줄넘기보다 걷기 하세요

  • 8. ...
    '11.5.26 9:42 AM (14.33.xxx.97)

    위에 점 두개 님... 아주대 병원 비뇨기과에서 특진으로
    진료 한번 받아보세요.
    요즘은 예전과 달리 수술이 많이 좋아졌대요.

  • 9.
    '11.5.26 9:53 AM (222.117.xxx.34)

    저도 10대, 20대때도 줄넘기 하면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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