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1시쯤 경기도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3학년 이 모 군이 사물함에 놓인 정체 불명의 음료수를 마신 뒤 구토 증세로 입원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음료수는 보온병에 담겨 초콜렛과 함께 사물함에 놓여있었으며, 매실 원액 냄새가 났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음료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으며, 보온병에 묻은 지문 감식과 학교 내 CCTV 분석 등을 통해 누가 음료수를 놓아뒀는지 밝힐 계획입니다.
학교 관계자는 이 군은 현재 회복됐고 내시경 검사 결과 큰 문제는 없었다며, 이런 일을 저지른 학생이 있는지 교내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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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함 놓인 음료 마시고 구토...경찰 수사
무서워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11-05-25 19:26:56
IP : 112.203.xxx.1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서워
'11.5.25 7:27 PM (112.203.xxx.132)2. ㅇ
'11.5.25 7:28 PM (115.139.xxx.67)다른애들은요? 미쳤다 정말
오늘 고양이사건부터해서 왜 이래요 ㅠㅠㅠ3. ......
'11.5.25 7:30 PM (117.55.xxx.13)진짜에요??
보고도 저게 진짜인가 싶은 생각만 듭니다 ,,4. ..
'11.5.25 7:30 PM (118.176.xxx.42)그라목손 서서희 페가 섬유화되서 고통속에 죽는다든데....너무고통스럽다던데...왜왜.... 그런일이 있냐구....
5. ...
'11.5.25 7:34 PM (114.206.xxx.238)요며칠 선생들이 애들 체벌하는 얘기나
교실에서 이런 일들 일어나는거 보면
학교 보내기 정말 무섭습니다. ㅠㅠ6. 무서워
'11.5.25 7:37 PM (112.203.xxx.132)http://ytn.co.kr/_ln/0103_201105251818043836
회복 되었다네요
그라목손은 아닌듯7. 엄마야~~
'11.5.25 7:38 PM (112.187.xxx.116)무서워요~~~
뉴스 스쳐 들었는데 그게 그라목손 이었나요?
죽음의 약, 가난한 농민들이 자살한다고 많이 마시는데 한번에 죽지도 않고 서서히 폐가 스펀지처럼 되어서 아주 고통스럽게 죽는다는데 ,,, 도대체 누가? 사이코패스인가보네요. 끔찍해요. 학교에서,,, ;;;;;;;;;;8. ...
'11.5.25 7:40 PM (220.214.xxx.18)저도 예전에 어느 까페에서 본건데...네이버 지식인에 그라목손을 마신것 같다고 그런 질문이 올라오면 항상 그 뒤에 질문자의 소식이 감감무소식...보통 질문하고 답글 올라오면 감사하다고 내지는 채택을 하잖아요? 근데 그라목손을 질문한 사람은 감사하다는 댓글도 없고,채택도 없고...마시고 하루 이틀뒤의 댓글은은 있어요. 뭐 마시자마자 토하니까 지금까지는 아무렇지도 않네요 등등의 글이 올라오다가 어느순간부터 감감 무소식이 되어요. 되게 무섭던데...
그거 다 사망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다른나라는 법으로 쓰지못하게 되어있는 농약이라던데...9. 무서워
'11.5.25 7:40 PM (112.203.xxx.132)회복되었다는거 보면 그라목손은 아닌거 같아요
10. 다행~
'11.5.25 7:41 PM (112.187.xxx.116)다행이네요. 그라목손은 아니었나보죠. ytn뉴스 가보니 아닌가보네요.
11. 그라목손 루머
'11.5.25 9:51 PM (211.117.xxx.84)그라목손 질문글 중에 상당수는 가짜일 거에요.
질문글 여러개 읽어봤는데 어떤건 낚시글 냄새가 너무 나더라고요.
그라목손에 대해 인터넷으로 알려지니까
그라목손 먹었는데 어쩌냐는 식의 질문글이 늘어난 것으로 알아요.
분명 위험한 독극물이긴 하겠지만 장난 질문글에는 속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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