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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향이라 마음이 우울해져서 이사가고 싶다면...예민한 걸까요?ㅠㅠ

북향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1-05-25 16:39:47
전 미혼 대학원생이에요.
키톡보는 걸 좋아해서 82쿡에 매일 오네요 ㅋㅋ

제가 겨울에 급하게 이사를 하느라 북향 원룸에 들어왔습니다.
그 동안 북향에 안 살아봐서 별 상관 없겠지 했어요.

근데...이사온 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방에 오기가 싫어요 ㅠㅠ
학교에서도 실내에서 햇빛 못 받고 집에 와도 햇빛 못 받으니 ....
아, 우울해요....

예전에 비해 우울한 날이 너무 많아지고 우는 날도 많아지고
답답하고 집에 있기 싫은 증상이 나타나요.

근데 남자친구가 저더러 예민하다고 ㅠㅠ
제가 정말 예민한 걸까요? 옆 방 사람은 잘만 사는데 내가 예민한가 싶고 ㅋㅋ

내년 봄에 결혼할거라 사실 몇 달만 살면 되는데
그리고 1년 계약한 거라 이사가려면 복비도 부담해야 하고 들어올 사람도 구해야 하고 힘들거든요....
준비하는 시험도 있고....

몇 달이니 참고 살지
좀 고생하더라도 몇 달이라도 남향 밝은 방으로 갈지 고민입니다.

대낮에 불켜놓고 있는게 우울한데....
제가 예민한 걸까요?
다른 층 학생들은 잘 사는 거 같애요 ;;;
IP : 115.91.xxx.2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5.25 4:42 PM (115.139.xxx.67)

    예민한거 아닙니다.
    학교 다닐때 기숙사가 ㅁ 자였고, 복도 양옆으로 방이 있어서
    동서남북 다 살아봤는데(기숙사니 향만 다르고 나머지 조건은 똑같았죠)
    향이랑 컨디션이랑 상관관계 아주 커요.

  • 2. 원룸
    '11.5.25 4:45 PM (121.128.xxx.151)

    해가 들어오지 않은 집은 음침하고 춥고 습하고 마음이 어두워져요.
    밝은 해가 들어와야 기분도 환하고 건강에도 좋죠.
    북향이 정 마음에 안드신다면 계약 전이라도 본인이 피터팬 직거래나
    가까은 부동산에 방 내놓고 이사가세요. 복비 아끼려다 정신적으로 더 손해봅니다.

  • 3. ..
    '11.5.25 4:46 PM (218.159.xxx.152)

    이사할 수 있으면 이사하세요. 집이란 몸과 마음이 편해야 하죠. 예민하면 어때요.
    내 몸이 편한 것이 먼저에요. 누가 뭐라든.

  • 4. ㄴㅁ
    '11.5.25 4:50 PM (115.126.xxx.146)

    사람마다 다르죠
    햇빛 가득 비추면 없던 의욕도 마구마구 생기는데
    타인과 비교말라 하세요
    내가 힘들다ㅡ는데 타인의 기준에 맞춰살아야 하나요

  • 5. ..
    '11.5.25 4:50 PM (222.107.xxx.243)

    사람마다 다른 거죠.
    저는 동향집 살 때도 우울했었는데요....

  • 6. ..
    '11.5.25 4:55 PM (121.165.xxx.130)

    애 낳고 남향집에 해드는게 싫어 꼭꼭 가리던때가 있었는데..그때가 우울증있던 시기예요..
    더 우울해 지기전에 옮길수있음 옮기세요..

  • 7. ㅇㅇ
    '11.5.25 4:57 PM (210.119.xxx.137)

    북향집이 잘 맞는 사람도 있답니다.

    그렇지만 님이 우울하시고 집이 들어가기 싫다면 빨리 이사하시는게 낫겠네요.

    집은 편안하고 기를 재충전 하는 곳이여야지 우울하고 들어가기 싫은 곳이면 이미 집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 8.
    '11.5.25 4:57 PM (203.248.xxx.229)

    집에 햇볕드는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예민한거 아니세요.. ^^
    근데.. 내년봄에 결혼예정이시라면 좀 아깝긴 하겠네요.... 저같으면 참아보겠는데.. 원글님이 우울하시다면 옮기는게 맞을것도 같고..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

  • 9. 좋게
    '11.5.25 5:06 PM (121.184.xxx.121)

    좋게 생각하자면, 남향 집에서도 서재는 북쪽으로 놓는 게 좋다잖아요.
    전 해 잘드는 방에 앉아 있으면 공부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대학원생이시고 시험도 준비하신다니 오히려 잘 된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햇빛 보고 싶으실 때는 잠깐 바깥으로 나가시구요...

  • 10. 마음대로
    '11.5.25 5:57 PM (211.44.xxx.175)

    남동향 살다가 남향으로 이사오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본인의 마음이 시키는 데로 따라가세요.
    그게 답이에요.

  • 11. ..
    '11.5.25 6:46 PM (175.121.xxx.68)

    햇볕을 못 보면, 우울해지기 쉬워요.
    우울증 고칠때, 햇볕을 쬐라도 답이구요.

  • 12. .
    '11.5.25 7:29 PM (121.168.xxx.59)

    원글님이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이라면 옮기시는게 좋을거라고 봐요. 저도 그런 시절 실생활에 아주 큰 변화를 가져올 정도는 아니었지만 확실히 안락함과 따스함 편안함은 다르네요. 전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라.. 햇빛 볼 때마다 기분좋고 행복하고 그래요.
    내년이면 많이 남았네요.. 3~4개월이면 참으시라고 하겠지만.. 번거로운게 아니면 가까운 곳으로 옮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13. 울집은
    '11.5.25 8:10 PM (121.135.xxx.96)

    남향인데도 1층이라 우중충하니 집에 가기가 싫어요.. ㅜ.ㅜ;
    전 제 집이라 옮길 수도 없구. 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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