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선생님께 야단을 맞는데
다른 애들과 다르게 저희 애가 손을 싹싹 빌면서 용서해주세요,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를 연발하더래요
그리고는 도망가서 다시 붙잡아다 가버리면 안된다 했더니 잘못했다고 하는데 된거 아니냐 하면서 가버리더래요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말만 하는 거죠.
평소에 애기 아빠가 훈육할때 애가 스스로 반성하기전에 "잘못했다고 해!!"라고 시킵니다.
시댁 어른들도 그러시구요
그외에도 애기아빠가 애를 다루는 방식이나 야단치는 방식이 엄마인 제가 봤을때는 약간 핀트가 안맞는 것 같아요.
그래선지 아이가 아빠랑 잘 놀지만 아빠를 싫어하는 부분도 있어요.
아이 아빠가 읽을수 있는 육아서 추천 부탁드릴꼐요
제가 육아서를 읽으라고 하면 본인이 잘 하고 있다는 착각에 읽을 필요없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참고로 의료전문인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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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아빠가 자녀를 잘 가르치게 육아서적 추천해주세요
육아서 조회수 : 311
작성일 : 2011-05-25 15:41:24
IP : 211.114.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25 3:48 PM (112.150.xxx.173)아이의 사생활
엄마가 모르는 네 살의 심리
베이비토크
추천합니다.2. 궁금
'11.5.25 3:52 PM (180.66.xxx.77)아이와 아빠와의 관계만큼이나
아빠의 양육에 반응하는 엄마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책만큼이나 아빠에게 필요한 것은 아내와 대화가 중요할듯 합니다.
의료 전문인은 아빠인가요.
그리고 의료 전문인이 뭐예요.
궁금해서 의사를 그렇게 말하나요.3. 육아서
'11.5.25 4:03 PM (211.114.xxx.146)의사가 아니라 한의사여서 그렇게 말씀드린것입니다. 그리고 엄마인 저역시도 한의사이구요
첫아이라서 양육에 서투르고 맞벌이다보니 할머니가 주양육자여서 엄마 스타일로 키울수 없는 한계도 있습니다. 현재 아이는 엄마와는 의사소통이 잘되고 정서적인 안정은 있지만 할머니 손에 큰애들의 전형적인 특징--응석받이 고집, 오냐오냐하는 데서 오는 버릇없음 --이 있어 제가 고민중에 있고 아빠와는 대화를 계속 시도중입니다. ^^4. 신의진 교수
'11.5.25 4:14 PM (115.139.xxx.197)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할 대화법
5. 육아서
'11.5.25 4:19 PM (211.114.xxx.146)추천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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