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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머리 빡빡 미는거요...
아니면 1mm정도 남겨지는건가요??
아기 머리 민거보니 후자인데 이러면 정말 머리숱이랑은 아무관계 없는게 맞는듯 하네요~
1. 왜밀어요
'11.5.25 11:50 AM (180.229.xxx.46)머리숱하고 관계 없는것 같아요..우리 엄마가 그런는데.. 저는 애기때 머리 안밀었대요..
그런데 지금 제 머리.. 정말 숱 많아요...
미용실 가서 머리 하면.. 디자이너가 머리 감겨 주면서.. 머리숱 많다고 칭찬해 줘요..
그럼 난.. 너무 많아서 미안하다고 말해주죠.. ㅎㅎ
내 경험도 그렇구 내주위도 그렇구.. 머리숱하고 머리 미는거랑 상관이 없는것 같은데..
많은사람들이 애기 머릴 밀더군요...2. 원글
'11.5.25 11:55 AM (203.226.xxx.88)머리카락이 하도 빠져서 입으로 들어가고 해서 밀어줬거든요 ^^
저도 아기때 머리 밀렸었는데 숱이 무진 많아요
엄마 아빠는 별로 없는편.. 우리 삼남매 많은편..3. 머리길이..
'11.5.25 12:06 PM (211.211.xxx.150)동자승처럼 반질반질 빡빡 미는 건 아니구요..
바리깡이라고 하나요?
머리 미는 그 기계로 머리카락 길이를1mm나 3mm정도로 조절해서 자를 수가 있더라구요.
얼마전에 저희 딸 4개월쯤에 머리 밀었는데 미장원에서 물어보시더라구요.
아이머리에 지루성피부염이 있어서 1m로 밀었는데..
그야말로 파르라니 깎은 머리가 되었어요.
한동안 안아줄때마다 까끌거려서 좀 아팠지요. ㅎㅎ4. 아나키
'11.5.25 12:09 PM (116.39.xxx.3)뒷머리가 많이 빠져서 흉해서 밀었는데요.
동자승처럼 빤딱빤딱...
집에서 가위로 자르고, 여성면도기로 살살 밀어줬어요.
그 영향인지는 알수 없으나 지금 머리숱이 많은 편이에요.5. 나름
'11.5.25 12:14 PM (175.196.xxx.15)자랄 애들은 알아서 잘 자라지 않나요?
전 어렸을 때(10살 이하까지...) 머리숱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없어서
엄마가 갓난 아기때 안 밀어 준걸 후회 하셨을 정도였어요.
그런데 자라면서 머리숱이 점점 많아지더니
지금은 남들 2배입니다!!!!!!!6. 흠.
'11.5.25 12:15 PM (175.127.xxx.203)박박 밀어도 머리숱하고는 상관없지 않을까요?
대신, 아기들 머리가 굉장히 얇잖아요, 그런데 한번 밀어주면 좀 두꺼운 머리칼이 납니다.
그래서 머리숱도 많아 보이구요, 머리카락에 힘도 생겨요.7. 장점은,
'11.5.25 1:37 PM (110.92.xxx.222)여름전에 밀면 여름에 시원하고 깔끔하게 날수있다는것도 있어요.
우리애들은 여름에 어찌나 땀에 쩔던지, 아기때 머리밀어주니 좋더라구요.
그리고 배넷머리가 가늘고 잘 엉키거든요. 이게 빠지고 새머리가 나는 중간단계가
아무래도 지저분해요. 그걸 싹 정리한다는 장점도 있구요.8. ㅎㅎㅎ
'11.5.25 3:07 PM (211.176.xxx.112)저 어려서 머리숱이 적어서 아빠가 면도기로 세번 밀어주셨답니다.
지금도 머리숱 적어요.
시어머니 왈....그 구멍에서 고대로 나는데 밀어서 뭐해? ㅎㅎㅎㅎ9. 원글
'11.5.25 4:45 PM (114.207.xxx.190)ㅋㅋㅋㅋ. 그렇군요
우쨌든 미니까 더 귀여워졌어요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