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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속 깊은 곳의 외로움...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비올라 조회수 : 564
작성일 : 2011-05-24 01:06:49
용재오닐의 새앨범 지금 듣고 있는데..

오늘따라  비올라가  넘  슬프게 들려요..

caccini  아베마리아..


송아나운서의 죽음..

정말..  그 선택 밖에 없었는지..

좀더 힘을내지그랬냐는  말도 못하겠네요..

너무 쉬운말인거 같아서요..

너무 아까운  나이에...

꽃보다도 더 예쁜  한 여자의 인생이 이렇게 끝을 맺다니...


가슴 한구석이 시립니다....

부디.. 부디...  좋은곳에서  편안하시길...

진심으로.. 진심으로..  눈물을 머금고 바랍니다...

...........................
......................

IP : 1.227.xxx.1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1.5.24 1:10 AM (125.57.xxx.22)

    송 아나의 죽음은...같은 여성으로서 공감이 크네요. 살다 보면 몹쓸 남자들 만나기도 하는데, 그런놈들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집니다. 넋이라도 부디 몹쓸놈 없는 좋은 곳으로 갔으면,,

  • 2. **
    '11.5.24 1:15 AM (115.136.xxx.29)

    잠이 안오는 밤입니다. 나이가 아깝고, 인생이 안타깝고 어쩌다 그런 놈을 만나서
    그 짧은인생을 그렇게 괴롭게 살다 갔는지 ...
    같은 여자로써.. 마음이 아픕니다. 그곳에서는 편히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 3. ..
    '11.5.24 11:46 AM (112.170.xxx.83)

    좋은사람만 만나고 살아도 짧은인생인데..
    자존감을 가지고 좋은사람 어떻게해서든 선별해서 만나야겠어요.
    오래사는것도 운인것 같고..하도 이상한 인간들이 많으니까요.
    이제 아픔은 내려놓고 편히 쉬길...저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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