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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사는게 좋을까요?

궁금 조회수 : 569
작성일 : 2011-05-23 23:12:23

지금 아이가 3살 5살인데 대치동 살고 있어요.
여기서 계속살면 아이는 대곡초-대청중-휘문고(?)등등으로 배정되요.

오래된 아파트이지만 저희집은 완전히 새로 인테리어 해서 내부는 새집같아요.
저희집이라 이사갈 일 없구요.
구조는 옛날구조라 별로지만 워낙 수납을 잘 짜넣어서 사는데 불편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녹물이나 여러 문제없고 주차도 괜찮고 무엇보다 경비아저씨들 너무 친절하시고 좋아요
(분리수거 들고 나가면 대신 해주시고 시장봐오는 물건 많으면 집까지 가져다 주시고 택배 보관하고
계시다가 집까지 배달 등등..)

그런데 요즘 다들 반포 자이 좋다고들 해서 그쪽 원촌초-원촌중으로 이사가볼까 싶기도 해요.

잠원동 롯데캐슬이나 도곡 렉슬, 타워팰리스 등이 신축 초기에 주목받다가 완전 하향곡선 타는걸 눈으로
지켜봤기에 매매할 의사는 전혀없구요, 가면 전세로 갈거예요.

자이의 가장 좋은점이 놀이터나 편의 시설이라고 하는데 저희 아파트도 이번에 놀이터를 다 새로해서 완전 새거거든요. 근데 문제는 놀이터에 애들이 없어요. 한번은 또래 아이가 있어서 너무 반가워 했는데 다른 아파트에서
놀러온거였고 차라리 강아지 데리고 산책나온 사람을 더 많이 본거같아요.

제가 잠원동-반포등지에서 과외를 했었는데 거기서도 다들 대치동으로 라이드 하더라구요. 엄마들 너무 힘들어하며 대치로 이사가야 하나 고민하는거 많이 봤어서 고민없이 대치동에 자리잡았는데 다들 자이 좋다고들
하시니 한번 가서 살아볼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아이들이랑 양재천 산책하는것도 너무 좋고 층간소음 스트레스 없고(예전에 새아파트 살아서 차이를 잘 알아요)걸어서 모든 볼일이 해결되는데다 은마상가나 미도상가 너무 편하고 좋은데 떠나려니 아쉽고
자이 가게 되면 고등학교때는 무조건 대치로 또 옮겨야 할텐데 그럼 아이들 친구가 지속되지 못하니
그것도 걸리구요.

반포로 가게 되면 남편 직장도 조금 멀어져요. 참 쓰다보니 이사갈 이유보다 안가는게 타당한거 같은데
자이 사는 사람들이 좋다고 자꾸 이사오라고 하니 만나고 나면 또 혹하네요.

가서 2년만 살고 다시 컴백할까 싶기도 한데 그럼 저희집 인테리어 다 망가질테고 아이 유치원이랑
친구문제도 걸리네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우리들판이랑 문예원 데리고 오갈 일도 걱정이구요.

선배님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10.15.xxx.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
    '11.5.24 12:08 AM (125.188.xxx.13)

    반포쪽 공기 엄청 나쁘고 먼지 많아요.다들 대치동 가고 싶어하는데 왜 그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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