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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때문에 깁스한사건

속상 조회수 : 878
작성일 : 2011-04-03 20:33:00
5학년때도 같은반 현재6학년도 같은반,  영어학원에서도 같은반친구, 성별은 다른친구지만..
남친구의 장난으로 저희아이가 발목을 다쳐 인대가 늘어나서 병원가서 반깁스를 했습니다.
현재10일 경과되었구요.. 이일로 인해 저희아이 4월11일 접수해놓은 큰 콩쿨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학교, 학원 매일 픽업해야되고, 뭐~~ 아이들 장난해서 발걸수 있지요..하지만
짜증나내요. 일단 생활에 불편함이 제일이고요.
또한 레슨도 못가고, 콩쿨 접수비10만원도 날라가고, 병원비들고요..
모든것 감수하려하지만, 자꾸 화가 납니다.저도 요즘 몸이 아파서 힘들어 하는데~~

82님들께 자문 구합니다..
인대늘어난것은 그냥 깁스를 하고만 있으면 저절로 좋아지는지요,
아니면 복숭아뼈 있는쪽에 멍들고, 부었는데, 약국에서 다른 약을 사서 발라야되는지요.
저희아이가 주말에 정형외과 다시 한번 가보자고 하는데,저도 요즘 치과치료때문에 커디션이
너무 않좋아서 아이가 다시가보자는것을 거절을 했답니다.
  다치게한친구 엄마에게 전화해서
병원을 데려가달라고 그리고 담주 3일을 픽업해달라고 전화를 하면 어떨런지요?

다친주에는 그엄마가 하교후 한번 픽업을 해주셨거든요..
필요하면 해주신다 약속해서요..

만약82님들이 저라면 어떻게 대처하는게 현명할까요?

IP : 180.68.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쿨 접수비는
    '11.4.3 8:37 PM (175.117.xxx.223)

    병원 진단서 가지고 가시면
    환불해줄꺼에요..

  • 2. ..
    '11.4.3 8:38 PM (110.14.xxx.164)

    그쪽에서 그렇게 얘기했다면 부탁해도 될거 같긴한데요

    아무리 컨디션이 안좋아도 병원은 직접 가시는게 좋겠어요 의사랑 얘기도 해야하고요

  • 3. ...
    '11.4.3 8:46 PM (125.181.xxx.173)

    인대 늘어나고 깁스 해서 풀어도 아주아주 조심해야 해요...또 한번 무리해서 인대늘어나면 수술좀 어렵다고 합니다...제 경우에...그래서 깁스풀고 몇년을 얼마나 조심했는지 몰라요...아이에게는 참 많은 고통이겠네요...물론 부모도 힘들지만~조금 힘들더라도 직접 하시는게 안전하지 않을까요??그리고 병원비를 다치게한 분께 조금 받는게 더 좋을듯 한데요~~

  • 4. 원글
    '11.4.3 8:51 PM (180.68.xxx.159)

    솔직히 저는 병원비 청구하는것 보다는 제가 요즘 치과치료로 너무 힘들어서 아이픽업 하는것을 매일 해달라고 이야기 하고 싶은데... 등교할땐 제가 하교할때와, 영어 학원갈때만 그엄마 한테
    일주일간만 부탁을 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5. ..
    '11.4.3 10:52 PM (14.32.xxx.88)

    인대늘어난 것은 병원에 가서 통깁스로 교체하심이 어떤가요.
    반깁스는 자주 풀리거든요. 움직이지 않아야 하는데 그럴 수도 없으니...
    그렇게 요구하셔도 될거 같아요.
    저도 비슷한 경우를 겪어봐서 아는데 요구하셔도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가 얼른 쾌유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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