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국에서는 교통(접촉)사고나면 변호사를 불러야 하나요?

미국 조회수 : 501
작성일 : 2011-05-23 19:13:07
한국에서는 교통사고나면, 보험사에서 대부분 알아서 처리해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친구얘기가,
미국에서는 대부분 본인이 하나하나 처리해야 하고, 경찰관련해서 변호사를 통하는게 좋고,
보험에 이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있다고 하네요. 그런가요?
IP : 71.56.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3 7:18 PM (222.107.xxx.243)

    저는 그냥 보험 회사에 전화해서 처리했는데...
    그닥 큰 사고가 아니어서 그랬나요?
    그런데 남편이나 남편 친구나 변호사 불러서 처리한 경우는 잘 못봤어요.
    자동차 보험은 비싸긴 한데 처리는 간단하던데요.

  • 2. 저도..
    '11.5.23 7:38 PM (121.134.xxx.44)

    보험회사에 연락했고,,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다 처리해 줬는데,,
    좀 자세하고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인지,,
    한 번은,,한국어 가능한 직원이(타 도시에 있는 사람으로 추정,,제 거주 도시에는 한국인직원이 없었던 걸로 추정됨) 전화해서,,정확하게 의사소통한 후,,
    보험으로 다 처리해 줬어요.

    저도 인사사고는 아니었고,,자동차간 접촉사고였음..

    다만,,사고에 대해 조사결과(경찰,보험회사등)를 인정 안할 경우엔,,
    개인적으로 항의해야 할거라고,,이 경우엔,,변호사 써서 소송을 해야 할거라고,,아는 분(오래 사신 교포)이 얘기해주시면서,,
    돈,시간 엄청 깨질거니까,,불만 있더라도 적당한 선에서 보험처리하라고 조언해주시더군요..
    (제 생각엔,, 제가 좀 억울하게 처리된 것 같아서,,
    보험회사에도 항의하고,사고 경위도 몇번이나 정확하게 주지시키고,,그런 과정에서 한국인 직원까지 동원되었던 것 같고,,그 내용으로 인해 교포분께 상의드려봤거든요..
    외국 영어선생한테도 의논해봤었는데,,억울해도 ,,소송해도,,경찰조사결과를 엎기는 어렵다고,,하더군요,
    사고직후,경찰이 왔을때,,상당히 불리하게 일방적-백인위주-인 사고경위 청취가 있었고,인종차별적 느낌이 강했었던지라,,,항의를 쫌 했었거든요^^

    미국에서,,마이너(인종)로 사는거,,,솔직히 쉽지 않다는 느낌이었습니다..)

  • 3. ...
    '11.5.23 8:19 PM (116.37.xxx.212)

    보통의 사고는 한국처럼 보험회사에서 다 알아서 합니다.
    그러나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 있는 경우 꾀병환자가 아닌지
    상대편 보험회사에서 의사 보내서 정밀 문답하고
    어느 정도 치료가 끝난 후에는 더 이상 돈을 청구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일시불로 돈을 받는데
    그 때 보통 변호사를 선임해서 상대편 보험사로 부터 돈을 받아냅니다.

    그러나 재수없는 경우
    아는 분이 유대인과 사고가 났는데(본인 과실)
    유대인이 변호사 선임해서 정신적인 후유증까지 들먹이며 거액을 요구했고
    이쪽 보험회사도 변호사 선임했는데
    오고가는 돈이 엄청나다고 들었어요.
    사고낸 당사자가 직접 돈을 내지는 않지만
    나중에 보험료가 엄청 오른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137 아까 여성복지회관관련 질문입니다. 2 2011/04/03 306
635136 82에서 다양한 스토리텔링에 노출되다보니 감정만 앞서는 제성격이 개선되네요, 5 스펙보다 스.. 2011/04/03 667
635135 질투하는 사람, 자랑하는 사람 둘중에 누가옆에 있는게 나아요? 12 100 2011/04/03 2,012
635134 요즘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휴#으로 6 휴# 2011/04/03 1,000
635133 생리시작하면 약먹어도 안되나요..수련회때문에 8 수련회가야하.. 2011/04/03 787
635132 중1아이 영어공부 방향 문의드립니다-목동- 2 .. 2011/04/03 605
635131 피 섞인 분비물과 어지럼증이 동시에 있어요 1 불안 2011/04/03 481
635130 숙제중에 삼다수통으로 관엽식물 만들어오라는.... 6 초2엄마 2011/04/03 960
635129 딸을 강간한 범인을 도끼로 살해한 부정?? 식스센스 이후의 최고의 반전... 3 레몬트리 2011/04/03 1,758
635128 혹시 당중초등학교 학부형있으신가요? 어느 학원에 보내세요? 1 초2엄마 2011/04/03 312
635127 알바생들에게 명절(설, 추석)보너스와 휴가보너스 주는게 맞나요? 11 장사어려워요.. 2011/04/03 2,764
635126 넌 참 못된심뽀를 가진 *이야 3 욕심쟁이 2011/04/03 785
635125 애들 썬크림 뭐가 좋나요?(초등, 유치원생) 썬크림 2011/04/03 250
635124 주부 습진 완전히 치료했어요 5 해방 2011/04/03 1,692
635123 [펌]MB 네비게이션 5 ㅎㅎㅎㅎㅎ 2011/04/03 671
635122 커버력도 있으면서 하얗게되지 않는 선크림 없나요? 6 ㅎㅎ 2011/04/03 1,151
635121 오늘의 추천곡입니다. 2 미몽 2011/04/03 235
635120 코스트코에서 사올것 뭐가 있을까요? 8 코스트코 2011/04/03 2,633
635119 서초구에 신경치료 전문인 치과 소개좀 부탁드려요~~ 2 ... 2011/04/03 460
635118 1 - 2011/04/03 881
635117 선캡(머리 안덮는 투명까만..그.. ) 추천부탁드립니다~ 1 선캡 2011/04/03 448
635116 결혼예물 팔때 남편에게 말해야 하나요? 7 .. 2011/04/03 1,614
635115 19금) 피임 4 고민녀 2011/04/03 2,313
635114 강제적 '일본 돕기' 모금... 4 2011/04/03 479
635113 원전 오염수 촬영하던 직원 4 ... 2011/04/03 1,666
635112 92학번 인근 언니들.. 좋은노래 추천좀 부탁드려요. 13 ^^* 2011/04/03 861
635111 5세아기에게 이런 서운함을 느끼는건 모지^^? 3 아웅 서운해.. 2011/04/03 554
635110 아래 지갑 글 보고 저도 골라 주세요 2 지갑 지르자.. 2011/04/03 313
635109 쭈쭈 만지며 자는 아기 언제까지 그냥 둘까요? 12 챙피 ㅠㅠ 2011/04/03 2,306
635108 티비 바꾸려 하는데 좀 있으면 스마트티비 나올까요? 5 티비바꾸기 2011/04/03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