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임모선수..엄청 욕하고 있어요..
천하에 몹쓸놈이라고...
남편이 하도 열불내길래 알았어요...송아나운서 일..
정말 정말 가슴아파요..
명복을 빕니다..
1. 음
'11.5.23 5:06 PM (121.163.xxx.226)그 선수도 평생 가슴에 안고 살아가겠지요.
2. 솔직히
'11.5.23 5:09 PM (1.176.xxx.109)그 상판대기 야구판에서 안봤음 좋겠습니다
어디 중남미 리그로 가버리던가3. 그러니까요
'11.5.23 5:12 PM (1.98.xxx.230)진심어린 마무리를 했어야하는 일인데말이에요... 누가 평생 책임지랬나.
4. 음
'11.5.23 5:13 PM (121.151.xxx.155)돌아가는 모양이 지가 조금 유리한것같으니
끝까지 밟아버리겠다고 생각한것이겠지요
미친..
그리여자 가지고 놀았으면 입다물고 가만히나 있지5. 과연
'11.5.23 5:13 PM (210.124.xxx.176)임선수에게 주홍글씨가 평생 새겨질까요?
그렇게 평생 죄책감에 사로잡힐 사람이라면,못된 짓을 못하겠죠..
죽은 송지선 아나운서만 불쌍한거예요..
아무 관심 없다가,오늘 비보 읽고 지난 글 검색해서 보니
싸이 다이어리에 쓴 글보니까 벼랑끝에 선 상황인거 같더라구요..
여자의 치부를 그렇게 드러내는게
남이 보기에는 자폭한다고 하더라도,송지선 아나운서는 자기변명이라도 해보고 싶어서
그랬을거 같아요..
올인했기때문에 더 이상 잃을게 없는 심정에서 그런글을 올릴때
그 여자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자신의 진심을 알아주길 바라는 실오라기 같은 희망을 안고 쓴글이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올때의 절망감이란..
그냥 가슴이 먹먹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6. 사귄다고
'11.5.23 5:14 PM (203.170.xxx.150)소문이 났는데
나는 아니다 사귄적 없다 해버리니
엄청 상처를 받았겠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7. 결과가
'11.5.23 5:17 PM (14.52.xxx.162)너무 모질게 되버려서 죽은 사람만 가슴아프지만,,
임선수만 뭐라할것도 아닌것 같아요,
남자보는 눈이 너무 없었던 여자분이 아깝네요
예쁘고 능력도 있고,,왜 그랬을까,,
그 먹다버린,,,도 본인이 본인 싸이에 직접 쓴거더라구요,
일반인들에게 자폭할 필요는 없었는데 정말,,나중엔 너무 힘들어서 판단력이 흐려진것 같아요,
저 어리고 무식한 야구선수가 뭐 좋다고 ㅠ8. 하아...
'11.5.23 5:35 PM (116.127.xxx.212)남편분은 그래도 타인의 고통을 볼 줄 아는 분이시네요.
남자들... 그리고 일부 여성들도 송아나의 심정에 대해선 무감각하기도 해서 좀 소름끼치거든요.
내 딸이거나 여동생이거나 혹은 친구라면 그녀의 수치심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까요?9. 저도
'11.5.23 6:41 PM (110.8.xxx.175)임선수만 뭐랄고 할일은 아닌듯..
혼자 좋아한다고 되는것이 결혼도 아니고 전 오히려 남아있는 임선수가 어찌 살지;;;10. 죽은자는말이없다
'11.5.23 7:04 PM (121.181.xxx.245)저역시
죽은사람 불쌍하다고 임선수 죽일놈은 아니라는 생각
죽은사람도 불쌍하지만 평생 꼬리표 달고 살아가 임선수도 불쌍11. ...
'11.5.24 12:06 AM (112.159.xxx.137)송 아나운서 싸이월드 우르르 몰려가서 악플 써댄 인간들... 부디 반성들 하길 바랍니다
12. 82분들제발
'11.5.24 12:08 AM (175.124.xxx.46)또 한 명 죽이시고 싶은신건가요??
제발 82분들... 누구 하나 몰아가지 좀 마세요. 아이들도 있고 나이도 있는 여자들의 커뮤니티인데, 저희라도 중심잡고 그냥 지켜봐요. 누굴 비난하지 마시구요.. 이제 마녀사냥 지겨워요13. 악플고만.
'11.5.24 12:24 AM (116.36.xxx.29)송아나운서는 악플러들이 그렇게 한거지요.
누굴 또 잡으려고 이런글을 올리는지. 그냥, 남편 인간적이라고 아는 사람하고 말하세요.
이런데 누구 거론하면서 글 올리지 말고.14. 과연?
'11.5.24 12:27 AM (112.155.xxx.72)임태훈을 매장하는 게 또 하나의 마녀 사냥이 될까요?
같이 성관계를 해도 여자는 싸구려가 되고 남자는 대단한 공적이라도 세운 듯 으쓱으쓱하는게 현실입니다. 거기서 몰린 송 아나는 자살까지 했구요.
만일 임태훈에게 면죄부를 주면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도 남자들은 먹다 버린 어쩌구를 되풀이 하며 아무 개념 없이 살아갈겁니다.15. 열받아서
'11.5.24 12:32 AM (112.150.xxx.121)임태훈을 욕하는게 또 하나의 마녀사냥이라구요?
저런 놈이 사회에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됩니다.
저런 짓거리 해서 이 사단의 단초를 제공하고 야구해서 잘먹고 잘살면 안되지요.
저런놈은 죄값을 받아야 다른 자라나는 애들도 저런 짓하면 사회에서 저렇게 매장되는구나 하고 제대로 배웁니다.
저 놈이 잘되면 - 아, 저렇게 살아도 아무 지장없구나 하고요.
직접적 원인은 관음적인 인터넷 다수이지만, 저 놈이 책임이 없나요?
아이고, 나는 왜 이렇게 열이 받나?
저 놈 야구 계속 하기만 해봐라.16. 악플고만
'11.5.24 12:41 AM (116.36.xxx.29)요즘 세상에 똑같이 관계 하고 여자는 싸구려 남자는 공적세운 사람이라구요??
그런시대인가요, 지금이??
송아나운서가 그렇게 된건 안타깝지만, 몰린거라고 보기엔, 스스로 몰아간거 아닐까요?
혼전 관계 그렇게까지 몰아갈 문제인가요? 그걸 공공연하게 오픈한게 더 문제 아닐까 싶은데, 그렇게 하면서 스스로 몰아간거구요.
그리고, 요즘은 함께 사귀고 맘에 안들면 그냥들 쿨하게 헤어지지 않나요?
다 큰딸이 있어서 걱정되지만, 그게 현실이라고 생각하는데.
성적인 접촉있었으면, 무조건 오래가야 하는지...
이렇게 된건 너무도 유감스럽지만,.어찌보면, 자초한일수도 있는데
어제까지 송아나운서 글에 관심도 없었고, 더더욱이 댓글은 쓰려 생각도 안했지만.
여기서도 좋지 않게 바라보는 글들도 있던데,
이미 지난일이고, 어찌보면, 그 처자가 그런글만 안썼어도.
그전에 임선수랑 그런관계만 아녔어도..
그전에 마음이 모질기만 했어도...이런일은 없지 않았나 싶지.
지몸 함부로 하는 임...그자체로 우리가 지탄할 일인지 모르겠네요17. 과연?
'11.5.24 1:29 AM (112.155.xxx.72)위의 악플님, ano님, 요새는 성관계를 했다고 여자는 싸구려, 남자는 공적자로 인정받는 세상이 아니라구요? 어디 안드로메다에서 오셨나요? 그런 일은 미국에서도 흔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강간을 당해도 여자가 바보되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서로 성적 접촉하게 쿨하게 헤어진 사이가 아닙니다.
임선수가 자기가 송 아나를 먹다가 버렸다고 동네방네 떠들었고 야구 선수들이 그녀만 보면 오랄섹스 하는 흉내를 내면서 조롱했다고 합니다. 문제의 핵심은 악플이 아닌데요.
같이 섹스를 하고도 송 아나만 궁지에 몰린 그게 문제 아닌가요?
임선수는 쓰레기입니다. 전형적인 마초, 여자를 깔아뭉개고도 아무런 생각이 없는 사람이죠.18. 새날
'11.5.24 2:59 AM (183.97.xxx.94)여초인 이곳에서 조차 남자의 성엔 관대한간가요..
최소한의 배려조차 없는 남자를 두둔하는 사람이 넘쳐나니.
이걸 따뜻하다고 해야하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19. 무슨합의가
'11.5.24 3:14 AM (211.176.xxx.172)있었는지는 모르지만...
http://sports.donga.com/3/all/20110523/37463099/2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용기를 내려하는 찰라에 임머시기가 등 떠민거네요.20. ..........
'11.5.24 4:30 AM (122.37.xxx.78)최악의 남자맞아요.
연하에 무식하고 배려없고 이기적이고 책임감까지 없는 .............. 지금도 쏙 숨어서 아무말 못하는...용기도 없는거죠.21. 잠왜잤냐?
'11.5.24 6:28 AM (218.155.xxx.76)사귄다고 송아나가 글 올렸을때 차라리 가만 있던가 ,, 아니라고 부인하는 기사나고
손만 잡은건 아니지 않는가 .....양심이란 눈꼽만치도 없는 양아치쉐끼22. /
'11.5.24 9:33 AM (112.153.xxx.33)그 놈 참 싸구려네요
생긴대로23. ,
'11.5.24 9:51 AM (112.72.xxx.27)먹다버린 어쩌고 그런말하고 야구선수들이 송아나운서에게 그런행동들을 보인게 사실이라면
똑같이 한행동에 대해서 그놈은 나쁜죽일놈이고 같이 공유하고 낄낄거린 그놈들도
누가 먹다버린 그런여자들 차지안한다는 보장은 없는거지요 그런여자들 걸리라고 생각하고싶네요24. 글쎄요
'11.5.24 9:54 AM (125.131.xxx.122)진심으로 사과 한 마디 했다면 일이 이렇게 됐을까요.
그 놈이 나쁜 놈이죠..25. ...
'11.5.24 10:35 AM (121.129.xxx.98)며칠전에도 송아나 비난하는 글들 다신 분들 많았죠?
남녀일 모르는 거라 전 한 번도 글단 적 없어요.
함구하는 게 돕는 겁니다.
송아나가 공인인데 일방적으로 그랬다고는 생각지 않아요.
임태훈이 오락가락한거고 성숙하지 못해 그런거죠.
죄책감 느낄 인간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더 속상합니다. 세상은 금새 잊을거고 이;ㅁ태훈은 멀쩡하게 장가가서 잘 살겠죠.26. 헐~
'11.5.24 11:18 AM (119.67.xxx.242)정말 정말 가슴아파요..
명복을 빕니다..222222222222222227. ...
'11.5.24 11:19 AM (121.129.xxx.98)anonimo님. 이성적이로 맞아요.
하지만 그런 상황은 이성이 마비되고 이미 일어난 일인데 그걸 비난하시다니..
도리가 아닙니다.
누가 뭐래도 임태훈이 나쁜 놈입니다.28. ㅎ.ㅎ
'11.5.24 11:59 AM (14.39.xxx.101)그녀가 마지막으로 그 높은곳에서 먼하늘을 바라보며 깊은숨들이쉬며
아래를 선택하던 그 결정은 자신이 한게 맞습니다.
이 화창한 봄날 그런 선택을 할때 그녀는 어디까지 몰려있었을까요.
최후의 그녀의 살아볼려는 몸짓에 마지막 방아쇠는 무엇이었을까요.
살다보면 내가 남자 고르는 선구안이 이거 밖에 안되었구나...할 분들 많지않나요.
좀 인생에 겸허해져보자구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볼려고 노력했던 그녀를 추모합니다.
배구장,야구장에서의 그녀는 빛이 났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분의 얼굴이었더랬죠.
시간이 지나면 고인은 말이 없고. 산자는 살아갈겁니다. 또 그래야겠지요.29. 저는
'11.5.24 1:46 PM (114.204.xxx.181)솔직히 송지선이라는 사람이 누군인지도 요즘에서야 알았는데, 그리고 어제 투신했다고 해서 자세히 올라올 글들 다 읽어보고 임..선수에 관한 일들 다 읽어 봤어요.
그런데, 참으로 가슴이 먹먹 합니다.
31살 먹은 처자가 얼마나 견디기 힘들게 외롭고 괴로우면 그렇게 몸을 던졌을까요!
임.. 선수는 얼굴 한번도 본적도 없고, 뭐하는 운동선수인지도 모를 정도로 야구에도 관심이 없었지만, 정녕,어려서, 너무, 어려서 그렇게밖에 대처 할 수 없었을까요!
어찌되었든 한 때는 좋은 감정 가지고 만났던 사람을 그렇게 세상의 조롱거리로 전락 시키고, 모든 사람들이 다 알게 해서 상대방을 얼굴도 못들게 하고 싶었을까요!
저도 딸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 정말... 한송이 꽃같은 젊은 처자 죽음에 너무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나네요.... 부디 다음 세상엔 이런 고통 당하지 않고 좋은 세상에 사랑 받는 사람으로 태어나길 바랍니다..
딸을 키우고 있는 입장이 꼭 아니더라도 송지선30. 댓글하나
'11.5.24 2:12 PM (123.254.xxx.222)anonimo님이 말씀하신 트윗 글쓰고 공개하는 철없는 행동 할 때쯤 송아나는 이미 제 정신은 아니였던 듯해요. 그때도 자살한다 어쩐다 했었죠. 그래서 여기 82에서도 송아나 경솔하다고 비난하는 댓글들도 엄청 많았구요. 누가 소문내고 어쩌고를 떠나... 자살로 몰고가기 까지 임선수가 큰 몫을 한데에는 틀림이 없네요. 게다가 사태 수습해보려고 열애사실 공개 기사까지 냈는데 임선수가 바로 반박하고...
여튼 한순간 좋아하고 인조이했던 상대에 대한 추호의 배려심도 없는 임태훈은 저질이네요. 재수없는 놈.31. ..
'11.5.24 2:25 PM (203.234.xxx.3)냅두세요.. 여자들이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당했을 때 그 지옥과 공포를..
어떤 남자도 이해는 못해요.
성에 관한 그 어떤 일도 여자들은
남자가 상상할 수 있는 것의 100배, 천배에 가까운 고통을 겪는다는 걸
어떤 남자도 이해 못합니다... 안다고 하는 사람은 그냥 입으로만 안다고 말하는 거에요..32. 울 남편도
'11.5.24 3:32 PM (121.147.xxx.151)야구 광팬이고 두산 좋아하는데
임태훈 찌질한 놈이라고 쌍욕을 하더군요.
더티함의 절정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아무리 상대를 엔조이 상대로 밖엔 대하지않았더라도
임태훈 평생 주홍글씨 당연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자기한 한 일에 평생 통곡하고 후회하길~~33. 다 잊을려고
'11.5.24 4:02 PM (59.186.xxx.4)떠났으니 거기선 편히 쉬어요 송지선님
34. 만약에
'11.5.24 4:04 PM (116.36.xxx.29)임태훈이가 먼저 떠벌리고 다녔다면, 천하에 개**인데.
그마저도 확실한거 아니면, 입들 , 손들 가만히들 있으면 좋겠네요.
누군가가 임태훈이가 나한테 그런말 했다~하고 떠든사람 있나요?
여기건 저기건 왜들 그럴꺼다 라는 추측으로 자꾸들 쑤셔대는지 모르겠어요.
안좋은일 있으면 확대해석하고. 여기저기 말붙이고.
송아나운서도 트윗에 올렸을때 과민한 반응들때메 많이 힘들었을꺼라생각드네요.
임때메 힘들어서 힘을 얻으려한 고백이 더크게 자기를 질타하는 바람에.
곰곰히 생각들하고 떠들고 편들고 부추키고 하세요.
아주 싸움 나면 신나서 난리치는 사람들 참 많은거 같네요, 여기있는 이들 물론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