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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노래를 못하기를 하나, 악마이기를 하나........

조회수 : 1,125
작성일 : 2011-05-23 11:15:33
네,
제가 무슨 엄청난 귀를 가져서
노래 부르는거 엄청 잘 구분하는거 아닙니다.

옥주현에 대해 별 생각 없었습니다.

다만,
임재범보다 잘 부른다거나
양희은보다 잘 부른다거나
그 누구보다도 잘 한다거나
그런 생각을 한 적 없습니다.

저는 옥주현이라고 하면
노래 왠만큼 잘 하고
연예인으로서 몸매관리가 아주 중요한 자산이라면
그 관리 잘 한 멋진 여자로 생각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이렇게까지
정말 옥주현을 무슨 악마의 화신인양 쓰는 분들보니
반감이 생기네요...



아무 관심 없던 저 조차도
이제 옥주현이 나와서
주구장창 1등, 상위권 했으면 좋겠네요.




그냥 싫은 사람은 싫어하고
좋은 사람은 좋아합시다.

옥주현이 악마입니까.
다른 사람 나와 떨어지는 것 보다는
옥주현이 나와 떨어지는게 더 기분 좋겠다니...
IP : 123.254.xxx.2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3 11:22 AM (114.206.xxx.238)

    웬만만 했으면 사람들이 그리 미워했겠습니까?

  • 2. ㄹ.퓿 .
    '11.5.23 11:23 AM (203.226.xxx.65)

    성대 눌려서 멱 따는 것 같이 들려요. 가창력 좋다고 자뻑으로 심취해 부르는것 같아 거북하고 방송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왔을때 싸가지 없이 말한거 싫었구요.뮤지컬 홍보 한다고 방송 나올때 분장 정말 피오나 같던데요..떡대가씨름선수..죄송..느낀점 속션히 말하고 싶었어요

  • 3. 쭈앤찌
    '11.5.23 11:23 AM (211.58.xxx.104)

    전 그분의 인간성이 싫습니다. 예전에 tv에서 같은 멤버들이 약점만 자꾸 들춰내는게 보곤 딱, 싫어졌어요.

  • 4.
    '11.5.23 11:24 AM (121.151.xxx.155)

    웬만하면 이란 무슨근거로?

    저도 옥주현까는이유를 모르겟어요
    까는사람들 맘에 안들기때문이라고 보기엔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웬수처럼 보고있길래 놀래고 또 놀래고있네요

    그냥 나두세요
    옥주현 노래 잘합니다
    뭐가 그리 기분나쁜지 모르지만
    너무 이렇게 나오니 옥주현 편들고싶어지네요

  • 5. ..
    '11.5.23 11:30 AM (218.238.xxx.116)

    옥주현싫은 이유..
    1.약자에 강하고 강자에 약한 면모
    2.본인 다이어트하는데 도움되겠다고 맛있는 음식해서 코디에게 강제로 먹인다는 본인말
    3.본인보다 못하다싶으면 아래위 훓어보는 그 눈빛->만나본 사람들은 알지요
    4.본인 깜냥이상의 지나친 자신감을 넘어선 자만심
    5.남의 약점 들추어 공개망신시키는 심보
    등등이요.
    저 옥주현씨 만나보기전 아무생각없었어요.
    만나보니 헉~정말 4가지없더라구요.
    연예인중에 유일하게 싫어해요.
    방송용모습이 다가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비춰는지요.
    그 이상입디다~

  • 6. .
    '11.5.23 11:30 AM (115.140.xxx.126)

    원래 옥주현씨에 관심도 없었는데, 자게에서 과거 언행을 읽고 더 싫어지기도 했지만,

    범죄자도 아닌데 무슨 예능 프로에 못나온다 그건 아니지 싶어요.

  • 7. 저기요
    '11.5.23 11:36 AM (58.227.xxx.121)

    저는 옥주연 뭐 그리 엄청 싫지는 않은데요.
    나가수 출연에 적합한 가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출연 반대예요.
    가수로서 아무리 뜯어봐도 거기 출연한 다른 가수들하고 옥주연을 동등하게 놓고 볼수가 없어서요.
    도대체가 엇다대고.. 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 8. 음..
    '11.5.23 11:39 AM (121.151.xxx.155)

    나가수에 출연하는것은 제작진들과 가수가 알아서 할일이에요
    우리가 반대하고 말고할것없어요
    우린 보든 안보든 그걸 선택하면되는것이구요
    저는 자기들이 무슨 제작진이나 되는것처럼
    프로그램하나를 맘대로할려고하는 네티즌들이 우습기만해요

  • 9. 으음..
    '11.5.23 11:49 AM (222.106.xxx.97)

    전 옥주현 별로 안 좋아하지만. 낄 자리는 아닌듯 하다...가 맞는거 같아요.
    자신의 정체성을 "가수" 라고 밝힌적도 별로 없고. (자기는 뮤지컬배우 쪽에 더 욕심을 두고 있고 솔로가수로서의 욕심도 별로 없다고 했었죠.)
    그런 사람이 오죽하면 제목조차 "나는 가수다" 라는 프로그램에 나온다는게 마음에 들지 않네요.

    차라리 오페라스타에 나왔으면 응원해줬을거 같아요.
    하지만 나가수는 아닌거 같네요.

    아이돌 그룹중 한두명씩은 노래 잘 하는 애들 넣는데..그들은 왜 솔로로 큰 성공을 못 거둘까..
    아이돌 그룹의 노래를 소화하기 위해 자신의 목소리 개성을 살리지 않고 죽이는 연습을 오래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그런 개성을 죽이고 그저 나 노래 잘해~~~소리 높이 낼 수 있어~~~ 식의 노래를 불러온 옥주현이 잘 할 수 있을것인가..
    시간내서 티비를 봐주는 사람들의 마음에 다른 가수들만큼 감동을 줄 수 있는 뮤지컬배우 가 될 수 있을것인가...그것에 대한 의문이 또한 생기구요.

  • 10. 가수가 아니잖아요
    '11.5.23 2:26 PM (116.39.xxx.33)

    옥양은 가수가 아니죠. 뮤지컬 배우잖아요~ 또 지금 이 프로가 아이돌출신들이 나올 수 있는 무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으셔서 그런가봐요. 옥양이 욕심을 많이 부리는 거에 울컥 하신 분들이 또한 많고요. 이런 무대에 설 정도면 콘서트며 앨범이며 발매를 하면서 꾸준히 음악에 매진을 했어야 했는데 옥양은 아무것에도 포함이 안되는 사람이잖아요. 본인이 본인의 실력을 너무 오바해서 욕심껏 할려고 하는 것이 저 또한 욕심꾸러기로 밖에 안 보이네요.

  • 11. 릴리랄라
    '11.5.23 3:54 PM (115.143.xxx.19)

    저는 옥주현 좋아해요,노래도 잘하고,,노력해서 미인도되고 날씬몸도 잘유지하고,

  • 12. ㅠㅠ
    '11.5.23 5:43 PM (121.168.xxx.30)

    별 글에 댓글을 다 다는데요. 옥양이랑 성양이랑 같이 일해 보적있는데요. 둘다 엄청 맹~ 해요.
    뭐 연예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해하고도 남을 상황이었는데 성양은 그래도 겸손하고 이뻐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나는데 반대로 옥양은 기본적인것도 모르면서 절 하수쯤으로 본다는 거.
    상황파악 절대 안되구요. 연예인이라 주위사람이 알아서 다 도와줘야 한다고 당연히 생각 하는 옥양.
    그전엔 전 핑클에서 욕먹으면서도 옥주현이 젤 이뻤는데 참.. 사람 조금 알고보면 쫌 그래요.

    그리고 낄자리가 아닌건 맞는 것 같아요. 노래하는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이 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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