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원, 조앤신, 압구정현대, 동양, JK,브라운 ...다녀왔어요. ...성형외과 어떤지요?

눈밑재배치와리프팅 조회수 : 2,978
작성일 : 2011-05-23 09:41:09
아래 문의글 올렸는데요.

주말에 이렇게 상담 다녀봤는데  답이 안나와서요.

동양성형외과는 다음주에 가볼까 싶구요.

정원은 실장만 보고 왔고 대기실에 환자가 하나도 없고 좁아서 좀 그랬어요.

조앤신은 신원장님 수술중이라 권(?)원장과 상담했는데 너무 초보같고 상담하는 내용도 자세도 정말 별루였어요.


압구정현대는 환자도 많고 상담실장은 별루였는데 오랜 기다림후에 원장님과 상담했는데 얼굴에 지방도 넣으면 아주 효과가 좋겠다고 하시네요.

jk는 엄청 크고 깨끗하고 분위기는 좋았고 일일이 사진을 찍어서 설명해주니 더 좋았는데 상담 원장님은 절개말고 결막에서 지방재배치하자고 해서 효과가 좀...(나이가 40이고 피부가 조금 늘어진 상태라...)

브라운은 좁았지만 상담 환자가 좀 많더라구요.
상담 실장이나 김귀락원장님도 인간적인것 같았구요.
여기는 결막으로 절개후 재배치하고 눈밑 끝에서만 절개해서 리프팅 하자고 하네요.

어찌보면 제 수술이 크게 어려운 수술이 아니라서인지 좀 간단하고 짧게들 설명해 주더라구요.

여러분... 수술하신분들이나 상담 다니시는 분들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몇년간의 숙원인데 결정이 너무 힘드네요

IP : 121.169.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3 9:48 AM (118.221.xxx.56)

    저 작년에 조앤*에서 지방 재배치만 했는데, 사실 저는 많이 안 돌아다니고 2군데 다녀보고 결정한거랑 뭐라 말씀은 못 드리겠네요.
    조앤신 원장님 젊고 친절하시고 잘 해주신 것 같긴 한데, 이제 1년 막 넘겨서요, 더 두고봐야 잘 됐는지 알 수 있을 것 같긴 한데요,
    전 워낙 눈밑 지방이 불룩해서 그 전엔 항상 피곤해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구, 사진 찍어도 보기 싫고 그랬어요.
    그런데 눈밑 지방 후 확실히 얼굴도 더 밝아 보이고 사진찍어도 예전 처럼 싫어보이지 않네요.
    요새 조금씩 다시 지방이 붙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걱정이긴 한데요,,
    몇 년이라도 더 유지되길 바랄뿐이에요.
    리프팅은 어떤 시술인지 잘 모르겠지만, 피부를 당겨서 주름을 펴 주는 건가요?
    지방 재배치후 주름이 많이 보일 수 있다 설명을 들었었는데, 정말 그렇더라구요.
    전 안 했지만 만약 리프팅이 주름감소 시술이라면 같이 하셔도 좋을 듯 해요.

  • 2. ..
    '11.5.23 10:09 AM (220.72.xxx.80)

    조앤*에서 측근이 지방 재배치 했는데, 자연스럽더라구요. 과하지 않고.
    저도 체크때 한번 따라가봤는데, 직원들은 쫌 아니긴 하더라구요.

  • 3. ㅂㅂ
    '11.5.23 11:26 AM (183.101.xxx.75)

    브**은 들리는 말에 수술하고서 신경을 많이 안 써준대요. 사후관리가 좀 약하다고들 하더라구요.

  • 4.
    '11.5.23 11:46 AM (175.196.xxx.15)

    동양 신 원장이 쌍꺼풀은 잘 하던데, 눈 밑은 어떤진 모르겠네요.
    Z자 앞트임의 개발자라고 하잖아요.
    정원은 코수술 하는 서 원장은 정말 국내 최고 실력인거 같은데,
    눈하는 원 장은 들어본 적이 없어요.
    전 여기 겨울에 갔을 때 앉을 자리도 없어서, 계속 몇번 갔어도 서서만 있다 왔는데... 계절 타나?

  • 5. 병원
    '11.5.23 10:28 PM (14.63.xxx.105)

    저도 요즘 병원 알아보고 있는데, 제가 가본 곳들 올려드릴께요~ 전 30대 중반이라 지방이 약간 튀어나오고 그 아래가 조금 들어가고..그런 애매한 상태인데, 원래 제가 좀 소심해서 재배치만 하려고했는데, 돌아다녀보니 약간이라도 절개를 하는 쪽을 권하는 병원이 더 많아서 완전 고민 중이에요. 여기는 병원 이름 직접 거론해도 되는건가봐요~성형 카페에서는 병원이름을 실명으로 쓰면 안되서 알아보기 힘들어서 좀 답답..ㅋ

    조앤신 - 결막으로 절개후 재배치 + 눈밑 끝에서만 절개하는 듀얼하안검 이라는 걸 권했어요. 재배치 하고 나면 주름이 더 눈에 띌 수 있다고 제 살성을 볼 대 조금 당겨주는게 필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신선생님과 상담했어요.

    한미 - 여기 선생님은 그냥 재배치만 권했어요. 30대 중반이면 아직 나이가 많지 않고, 제가 아직 미혼인지라..복잡하게 말하는거 다 쓸데없는 얘기고, 그냥 간단히 재배치만 해주면 된다고..얼굴에 벌써 칼대고 싶냐고 하셨다는..근데 비용이 다른 곳 보다 좀 더 비쌌어요. 그리고 보통 상담하고 나면 며칠 있다가 시술 의사를 묻는 전화를 실장이 주는데, 여기는 실장도 따로 없더라구요. 워낙 유명하고 이미 돈을 많이 벌어서 그런가...싶기도 하고..

    정원 - 여기가 가장 대수술을 권했어요. 눈밑을 다 절개하고, 안면 근육을 끌어 올려서 눈밑 뼈에 걸어준다나...

    원진 - 여기는 눈밑으로 유명하다기 보다는 제 지인들이 몇몇 수술을 한 곳인데 잘들 되어서 가보았어요. 여기도 그냥 재배치만 권했어요. 역시 아직 나이가 많지 않으므로 재배치만 하면 되겠다고 하더군요

    여기저기 상담 받아보고 느낀 점은,

    1) 일단 당사자가 원하는 변화의 정도에 따라 거기 맞추어 상담을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즉, 무리한 시술도 권하지 않고, 어차피 돈은 많이 벌고 있는 병원들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과 성향을 잘 파악해서 그 선에서 먹힐만한 ? 시술을 권하는 것 같아요. 그게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고 컴플레인도 안받구요..)

    2) 선생님이 환자의 살성을 잘 알아봐주는 것이 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눈 밑으로 유명한 병원의 선생님들은 다년간 몇 천건의 case를 수술했기 때문에 수술 실력은 다들 괜찮으신 것 같구요, 다만 환자마다 살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건 100% 예측할 수는 없는거라 그게 효과나 흉터 등의 변수인 것 같아요.

    원글님이 가보신 병원들 저도 좀 더 가보아야겠네요~ 저는 여름 휴가 때로 생각하고 있는데, 재배치만 하면 될 지 눈 끝을 약간 절개하는 것까지 해야 할지 정말 고민이에요..^^;

  • 6. 원글
    '11.5.24 10:46 AM (121.169.xxx.25)

    여러분들 조언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병원님 하고는 따로라도 정보 교환하고 싶네요.
    여기 적은것 말고 몇군데 더 다니긴 했어요.
    조앤신이 제일 비싸게 불렀고 현금가도 똑같다고 딱 잘라 말해서 좀 그랬네요.
    그리고 팔자주름도 물어보니 자기네는 필러 위주로 한다고 ... 권원장님은 상담이 정말 별루였어요,
    저도 지금 일하고 있어서 더 올리고 싶어도 ...

  • 7. love me
    '11.5.27 11:19 AM (121.162.xxx.134)

    저도 병원을 알아보다가 조앤신에서 수술했어요

    처음에 저도 님처럼 병원선택에 있어서 많이 고민했었거든요
    수술하는 방법, 인터넷상의 자가진단으로 상담도 남기고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물어보고 해서 두병원을 선택해서 상담을 받았었어요

    그 병원이 조앤신이랑 한미성형외과 였어요
    두 병원다 같은 수술을 권했는데 한미가 더 비쌋구요 상담설명을 들었을때 왠지 조앤신이 더 끌렸어요 전 신원장님께 상담받았는데 제 눈상태를 파악해서 정말 꼼꼼히 설명해 주시고 전후사진을 보면서 설명해 주시니깐 이해가 빨랐던 것 같아요
    제의견에 대한 대답을 잘해주시고해서 이런부분에 있어서 끌렸나봐여 ^^

    상담뒤에서 집에와서 커뮤니티 막 보고 그랬는데 평도 좋고 믿음이 가서 수술을 했져
    전 눈밑지방재배치랑 지방이식도 같이 했어요 광대랑 팔자, 턱끝이요
    전 지방으로 해서 필러로 하는지는 몰랐네요

    원글님 처음에는 병원의 선택이 힘들지만 그래도 꼼꼼히 파악하셔서 수술결정하세요
    위의 병원님의 글에도 공감해요 환자가 원하는 상담과 환자의 상태에 따른 수술방법을 잘 선택해주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089 아따맘마... 한국어 더빙판 dvd는 나온 적이 없나요? 7 간절해요.... 2011/04/02 624
635088 프로야구 좋아하시는 분들 2 야구 좋아 2011/04/02 390
635087 술먹고 늦게 다니는 남편 고치는 비결 없을까요? 12 아령 2011/04/02 1,165
635086 사촌동생 결혼 축의금.. 11 ? 2011/04/02 1,261
635085 중2아들때문에 눈물흘립니다 38 엄마라는 이.. 2011/04/02 9,602
635084 호박전, 두부부침, 소세지 부침 등등요 6 헬프미 2011/04/02 968
635083 친구가 개업해서 물건 사주는 것을 뭐라하죠?? 4 개업 2011/04/02 708
635082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초기에 잡아야해요 해결책 2011/04/02 427
635081 딸아이 학교에 밥맛인 모범생이 있대요 143 2011/04/02 10,952
635080 상사인 나에게 '어리버리' 하다고 하더니... 3 2011/04/02 840
635079 분당-일산간 8109번 버스 이용해보신 분~~ 6 궁금 2011/04/02 1,734
635078 김정인양의 나 가거든 3 김정인 2011/04/02 1,725
635077 위탄 최종 12인 프로필 사진 나왔는데요 15 재밌어요 2011/04/02 2,621
635076 요즘 장터에서 사먹은 사과 어느분께 맛있나요? 18 .. 2011/04/02 959
635075 저렴한 자동차보험추천바래요 2 ... 2011/04/02 314
635074 두명사는 집에 이백만원짜리 냉장고 사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24 사치? 2011/04/02 2,193
635073 일본 정부 "독도에 시설물 설치 말라" 협박과 노무현의 대응 5 참맛 2011/04/02 977
635072 가게이름 대박 2011/04/02 173
635071 쇼핑정보에 올라왔던 hmall 스마트 스핀 회전물걸레 청소기 걸레 하나 오는거 맞나요? 2 aa 2011/04/02 464
635070 김태희 치아가 좀 크긴크네요. 8 베티링크 2011/04/02 1,916
635069 아이들 촉촉한로션.. 3 은새엄마 2011/04/02 390
635068 면세점에서여행용 캐리어구입해보신분 4 면세점 2011/04/02 1,545
635067 세탁용세제..마트랑 인터넷 중 어디가 더 싼가요? 3 ..? 2011/04/02 407
635066 [역시 명반] 이소라 눈썹달 5 눈물나요 2011/04/02 769
635065 르쿠르제 그라탕 용기 깨졌어요..ㅜㅜ 1 르쿠르제 2011/04/02 618
635064 남의 일인줄만 알았는데...대처방법 좀 알려주세요ㅠ 12 학교폭력 2011/04/02 1,708
635063 상하 완전 올검으로 된 트레이닝복 잘 입게될까요? 1 트레이닝.... 2011/04/02 298
635062 내자식이지만 부러운 점 있나요? 31 .. 2011/04/02 2,616
635061 아이 학원보내면서 이렇게 하는 거... 진상일까요? 아닐까요? 6 의견부탁드려.. 2011/04/02 1,511
635060 찾습니다! 언젠가 전북 장수에서 유기농산물 파시던 분 1 농산물 2011/04/02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