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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사는 집에 이백만원짜리 냉장고 사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치? 조회수 : 2,193
작성일 : 2011-04-02 11:51:36


아휴~


초절정 예비신부


책상책장 25만
의자 14만

드레스룸 32만 ㅋㅋㅋ



그리고 드럼세탁기 80만원대
냉장고 100만 초반




그런데 ㅠㅠ 엘쥐가서 보니 새로나온 냉장고가 너무 이뻐여 ㅠㅠ
무늬를 싫어하는데 완전 아무 무늬없는듯 하면서 도트가 은은해서

게다가 홈바가 전체로 되어있는 매직스페이스도 너무 좋아보여요 ㅠㅠ

신모델이라 행사해도 200만원언저리인데.....



너무 사고 싶은데... 또 가격 차가 크고 쓰다보면 정말 별 차이도 없는데..
디자인과 약간의 편의(?) 정도?

없는건 특냉실. 얼음 떨어지는 바...매직스페이스 이정도인데.

그돈이면 광파오븐 2개 살 차액인데....ㅠㅠ


집이 좁아서 50만원짜리 냉장고 사려고하다 많이 업글되네욧 ㅎㅎㅎㅎ


뭐가 현명할까용?
IP : 125.176.xxx.21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2 11:53 AM (175.117.xxx.131)

    드럼 세탁기 말고 통돌이 사시구요
    냉장고는 무조건 큰거루요.

  • 2. 음..
    '11.4.2 11:53 AM (122.32.xxx.10)

    지금 매장에서 볼때는 이뻐 보이지만, 집에 가져다 놓으면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어요.
    예산이 넉넉하시니까 막 골라서 사실 수 있다거나, 기능상의 굉장한 차이점이 있다면 모르지만,
    그냥 무난한 거 하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저도 좀 눈에 띄이는 냉장고로 샀거든요..
    근데, 애들 때문에 자꾸 위에 뭐 붙이고 하니까 원래 무늬가 뭔지 기억도 안나요.. ^^;;

  • 3. .
    '11.4.2 11:55 AM (180.231.xxx.49)

    그게 전체 집안 인테리어랑 부엌가구들하고 어울리는지 보세요. 저도 방금 티비 광고보고 혹했는데 홈바가 크면 열고 닫기는 불편하지 않나 싶더라고요.

  • 4. ...
    '11.4.2 11:55 AM (175.193.xxx.110)

    얘비신부이니 막 질르지 말고 가격 견적 다 따져보고 후회 없으면 사세요..겉치레보단 실속이
    더 중요해요..

  • 5. 싼거사세요
    '11.4.2 11:56 AM (183.98.xxx.228)

    전 작년봄에 이마트 행사로 89만원에 753리터 샀어요.
    변덕이 심해서 질릴 게 뻔하므로 무늬있는거 큐빅 많이 박힌 거 다 제꼈고요,홈바,매직도어 같이 편의기능 위주로 골랐는데 집에 와본 사람들은 다 심플하고 예쁘대요.
    <정말 예쁜> 걸 샀다면 그런 칭찬 못들었을 거예요.
    일년이 지난 지금 기능적으론 아무 불만 없어요^^

  • 6. ..
    '11.4.2 11:58 AM (1.225.xxx.113)

    딴 살림살이들은 애들이 다 겸손한데 냉장고만 거만하겠어요 . ㅎㅎ
    윗분 말씀대로 집에 들여놓오면 그렇게 드라마틱하지도 않을겁니다.

  • 7. 3
    '11.4.2 12:04 PM (180.66.xxx.106)

    집이 몇평인데요?? 그정도 큼직한 냉장고는 20평대아파트에는
    냉장고 혼자 덩그러니 있는 느낌이에요..
    조화가 안맞을것 같아요..

  • 8.
    '11.4.2 12:05 PM (14.52.xxx.162)

    집이 좁으면 하지마세요,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냉장고가 너무 크면요,,그 안에 있는거 안보여서 썩어나갑니다,
    요즘 냉장고는 깊이가 깊어서 정말 음식낭비가 심해요,

  • 9. 가전은
    '11.4.2 12:09 PM (182.208.xxx.38)

    최소10년은 쓰잖아요. 지금은 2명이지만 좀있으면 아기도 생길텐데 냉장고는 큰걸로 사세요. 얼음나오는건 다른분들보니까 거의 사용안한다고하던데요. 그냥 냉장실에만 바있는걸로 사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티비도 좀 큰게 좋구요,세탁기는 드럼보다 일반이 더 좋긴해요.

  • 10. ..
    '11.4.2 12:11 PM (210.121.xxx.149)

    신혼집이 20평이었어요..
    다른 사람들이 티비 냉장고 너무크다 그랬는데..
    냉장고는 그대로 밀고나갔고.. 티비는 40인치에 맞췄는데..
    지금 33평에 살아요.. 냉장고 물론 크지만 아직까지 제가 예뻐하구요..
    티비는 46인치 살껄 후회 살짝 합니다..

    하고 싶은건 하세요...

    저는 당시 냉장고는 180짜리 였습니다..-->지펠 콰트로예요..

    저는 엘지에는 얼음바가 있었고 삼성에는 없었는데.. 저는 열이 많은 체질이고 얼음을 좋아해서 얼음바가 좀 아쉽긴 하더라구요..
    친정 아버지가 투석환자라서 얼음나오는 정수기 쓰시는데.. 그거 탐나요..

  • 11.
    '11.4.2 12:16 PM (118.38.xxx.22)

    2년반전 비싸게 주고 샀는데 제가 뭐든 험하게 쓰는 스탈이라
    남들이 보면 놀래요.
    그래서 지금 또 바꾸고 싶어요.
    저같은 스탈이고 싫증을 잘 내시면 사지 마세요.
    또 만약 집을 사서 가시는거라면 괜찮기도 하지만 전세라면
    예산에 맞게 사세요.

  • 12. 앞으로
    '11.4.2 12:17 PM (110.15.xxx.181)

    앞으로 10년 이상 사용해야 합니다.
    될 수 있으면 큰 놈으로 사시고요,(앞으로 가족이 늘고, 집 평수도 늘거니까요.)
    무늬없이 심플한 놈이면 지르세요^^
    결혼 축하드려요

  • 13. ..
    '11.4.2 12:30 PM (110.14.xxx.164)

    신형 사봐야 1년만 지나면 가격 뚝 떨어져요 적당한걸로 사세요

  • 14. 그러게요
    '11.4.2 12:58 PM (110.10.xxx.38)

    LG가 디자인이 예쁜게 많아서 저도 이사올 때 갈등겪었었는데요..
    신형이 금방 구형되니 가격차가 심하잖아요.
    약간 구형 돼버린, 그러면서도 기능상의 차이는 크지 않고, 가격은 절반 밖에 하지 않는 것으로
    고르시는게 현명할 것 같아요.
    사소한 기능들은 결국 별 차이가 없더라고요.
    남는 것은 심플한 외관과, 크기.. 그 정도만이 중요한 것 같아요.

  • 15. ..
    '11.4.2 1:25 PM (125.185.xxx.144)

    초절정 예비신부는 무슨 뜻인가요?

    저같으면 광파오븐을 안사고 냉장고 좋은거 사겠어요.
    냉장고 한번 사면 10년은 쓰는데요.

  • 16. *^^*
    '11.4.2 1:33 PM (125.182.xxx.42)

    냉장고 좋은거 죻죠. 국산 사지 마삼. 고장이 잦삼.
    2백 생각했다면 월풀정도 생각하고 구비하삼.

    그리고,,,가구는 절대로 원목 좋은거로 구입하삼.
    요즘 사재가구들 나중에 버리려고해도 너무 멀쩡해서 안버려지게되고 내놓는것도 돈들으삼.
    15년 지났음에도 여전히 가구들이 너무너무 생생해서 큰일이삼. 특히 백화점서 구입한 원목들은 삐그덕 거리지도 않삼.

  • 17. 저 이번에
    '11.4.2 2:22 PM (220.86.xxx.233)

    냉장고 샀는데요. 엘지 냉장고 매직스페이스 엄청 끌려요. 근데 엄마가 그러더라구요. 예산에 맞춰서 사라구요. 집에 갖다놓으면 다 좋아보인다구요. 결국은 130만원대 샀는데 만족이에요. 200만원 가까이 하는 냉장고는 거품이에요. 양문형으로 사시데 100만원초반대꺼 사서 넣으셔도 실용적이고 좋을거예요. 200만원을 생각하신다면 월풀냉장고 사는게 낫구요. 세탁기도 통돌이가 훨 나아요. 드럼은 모양만 예쁘지 실용성 그닥이에요.

  • 18. 주부21년차
    '11.4.2 2:22 PM (124.53.xxx.11)

    홈바 너무크면 문열었을때 수납공간이 홈바공간만큼 빠지니 살펴보셔요.
    냉장고 큰거도 좋지만 너무크니 안쪽에 뭘두었는데 쑥 들어가버려서 식품상했던적있어요.
    수납공간 너무 많으면 쟁여두고 깜뻑잊고 안먹기쉬워요.

    어차피 김냉도 살거니까 700정도면 괜찮을거같습니다.

    행복한 결혼 기원합니데이^^*

  • 19. 냉장고는..
    '11.4.2 2:35 PM (180.66.xxx.55)

    커봐야 문이 큰게 아니고
    실내용량이 커기에 겉으로 보기에는 다 같아보여요.
    즉 200만원대 냉장고가 최신형에다 기능성제품인가본데
    그 기능들이 필요하다면 뭐 사야지요.
    그러나..냉장고 본연의 기능은 다 같구요.그기서 그기....
    특히나 그 해 유행하는 작품(?) 사다보면 세월이 지나서리 후회감이 되기도 하니
    냉장고...잘 알아서 사시길...

    그냉 김냉세트랑 같이 사면 좋을텐데....
    김냉세트가 좀 비싼모델이지요..

  • 20. 이전에
    '11.4.2 2:40 PM (180.66.xxx.55)

    어느분이...하신 말씀이 명언이라....

    거실의 인물은 소파....(티비라고 생각했었는데...)
    안방의 인물은 침대....
    주방의 인물은 냉장고...라고 하더군요.

    그냥 나머지는 포기하시고 이 3가지는 좀 투자하시길...
    이사가 잦다면 안들은 걸루 하시구요..

  • 21. 저 위에 분
    '11.4.2 2:45 PM (180.224.xxx.4)

    냉장고 국산 고장 잦다고 사지 말라시길래 끼어들어 봅니다.
    저는 월풀 쓰다 버리고 엘지 쓰는데 소음 적고 고장 없고,
    전기세 당연히 적게 나오고 다른 건 몰라도 냉장고는 국산 좋습니다.

  • 22. ...
    '11.4.2 7:00 PM (183.99.xxx.146)

    저희 두 명 사는데 이백짜리 냉장고 써요
    엄청 크고 예쁘고 조용하고 좋습니다 ㅎ
    홈바 불편하다는 분들도 많은데요 디자인이
    좋으니 무조건 용서가 됩니다 10년 쓴다 생각하시고 맘에 드는거 좋은거 사세요

  • 23. ^^
    '11.4.3 12:31 AM (175.123.xxx.6)

    냉장고 큰걸로 사세요 진짜 오래도록 쓰는거니까 아이들 생기고 하면 넣을것이 많아져요
    저도 신혼때는 쪼끄만집에 냉장고크다고 남푠이 투덜댔지만 나중에는 지날수록 만족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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