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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아이 봐주기 10일째.. 아이의 똥..

덕을쌓자 조회수 : 2,895
작성일 : 2011-05-21 19:03:09
IP : 211.215.xxx.18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1 7:17 PM (61.98.xxx.155)

    그 아이도 똥을 묻히고싶어서 묻히는게 아니고 자연적으로 그러는것같으니 벌을 세운다고 해결될일이 아닌것같습니다.
    병원에 데리고가서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할것같습니다.
    아이도 원글님도 모두 힘들겠군요.

  • 2. .
    '11.5.21 7:17 PM (121.131.xxx.107)

    혼내고 벌세우는 걸로 될 것 같지 않은데....
    아이가 왜 거짓말을 할지를 살펴봐야 될 거 같아요.
    tv에서 아동전문가라는 분 말씀이 아기들도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똥싸는거 보이거나
    실수하는 걸 부끄러워 하기 때문에 아기가 민망하지 않도록 대하라고 했던게 생각나요.

  • 3. 덕을쌓자
    '11.5.21 7:23 PM (211.215.xxx.187)

    똥이 마려우면 방에가서 엉덩이에 힘을 잔뜩주고 참습니다.
    혼내고 벌세워도 안될것이면. 그냥 놔둬야겠네요.
    아이한테 이모가 닦아주는게 싫으니? 물었는데.. 그렇다고 하기엔 또 어느땐 바로바로와서 닦아달라고 잘 합니다. 아이가 부끄러울까봐 꼭 화장실에 둘이 들어가서 문닫고 닦아줬구요.
    벌세울때는 안방에 들어가서 문닫고. 제 아들은 거실에 놀고 있으라고 하고 벌을 세웠어요.
    친구 아이는 6살이에요.
    어느날은 계속 저에게 와서 닦아달라고. 그러다 어느순간 또 거짓말을 하네요.
    화장실에가서 싸고 오겠다고,똥마렵다고. 이미 똥이 묻은채로. 마렵지도 않은데 앉아있어요.

  • 4. 변비
    '11.5.21 7:33 PM (180.64.xxx.147)

    때문이라기 보다는 똥 싸는 거 보다 노는 게 더 좋은데
    똥 싸느라 노는 걸 중간에 멈춰야 하는 게 싫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똥을 지렸을 땐 이미 일이 벌어졌으니 똥싼다고 앉아 있구요.
    이건 벌세워서 될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원글님께서 몇일 만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 그냥 넘어가시고
    친구분이 제대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봐요.

  • 5. .
    '11.5.21 7:34 PM (121.131.xxx.107)

    제 조카도 6살인데요.
    뒷처리(닦아주거나 씻어주거나)에는 전혀 부끄럼이 없고
    똥을 싸는 모습이 노출되거나
    실수한 게 노출되는걸 싫어하더라구요. 약간이라도 참고될까싶어서...

  • 6. ..
    '11.5.21 7:38 PM (59.5.xxx.197)

    아이가 아무래도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게 절대 아니죠.
    본인도 왜 그런지 모를텐데 어른들이 그럴때 마다
    혼내고 소리지르고 벌 세우는거 오히려 더 악영향을 미칠듯해요
    동생을 보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보통 임신중에도 첫애와 관계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아요
    전문가와의 상담이 꼭 필요하겠어요
    절대 혼내서 해결되지 안습니다
    아이가 불쌍해요..

  • 7. 덕을쌓자
    '11.5.21 7:38 PM (211.215.xxx.187)

    댓글 감사합니다.
    그럼 벌세워서 될 문제가 아니군요.
    똥을 지린것 자체는 벌을 세우지 않았답니다. 몇번을 지리든.. 깨끗하게 닦아주고 연고 발라주고.
    그런데 똥싼다고 앉아있다가, 혹시 묻은거 아니냐고 물을때, 거짓말은 왜일까요?
    그냥.. 몇일 안남았으니 그냥 넘어가는게 좋겠네요.

  • 8. .
    '11.5.21 7:42 PM (211.176.xxx.35)

    그게 응가를 싸러가는것보다 당장 내 앞에 즐거운일이 있어서 참는경우에 그럴때도있구요.
    상대가 어려워서 참다가 그럴경우도 있어요.
    근데 후자일경우 혼내면 더 안좋은 영향이 있어요.
    그나저나 원글님 대단하세요. 내아이가 그래도 힘들텐데..

  • 9. 덕을쌓자
    '11.5.21 7:44 PM (211.215.xxx.187)

    제가 알기로는 엄마와 관계가 썩 좋지 않았다가,
    임신기간중에 아이가 눈에 띄게 순해지고 말도 잘듣고. 엄마랑 사이가 무지 좋아졌었어요.
    친구가 너무 이뻐죽겠다고. 그리고 동생한테 부모사랑나눠줄거 생각하면 맘아프다고 그럴정도로.
    이유를 제가 어찌 알겠어요.
    집에서는 그래도 집에서 변기에 잘가서 조금씩이라도 볼일을 보고
    밖에서도 묻었으면 바로 닦아달라던 아이인데.
    저희집에와서 특별대우 받는다는 생각에 그러는걸까..
    첨에 화장실에 잘 가다가, 어느순간 말을 안하고 묻히고 있길래. 엉덩이가 찢어질정도...
    안타까워서.. 화장실에가서 변기에 싸라고 강요 안할테니 닦아달라고 해라.
    엉덩이가 엉망이다. 안따갑니? 그랬었는데, 그렇게 말한이후로 화장실에는 전혀 안가고
    아예 엉덩이에 하루종일 묻히더라구요. 그래서 닦아줬는데..

    괜히 아이를 봐준다고해서 스트레스만 준게 아닌가 저도 맘이 안좋습니다.
    똥을 변기에 못싸고 억지로 참는걸 고쳐주려는게 아니라. 거짓말을 하지 않게끔.
    거짓말이 나쁘다는걸 알게 해주려고 했는데, 오히려 거짓말이 더 늘어나네요.

    처음에 아이가 외할머니댁에 갔다가. 계속 엄마를 찾고 심심해하고 울고 그래서.
    저희집에 가고 싶다고해서 데려왔던건데.. 괜히 데려왔나싶기도 해요.
    마지막 남은 3일동안 잘 데리고 있다가 데려다줘야겠어요.

  • 10. @@
    '11.5.21 7:46 PM (122.36.xxx.126)

    의학적인 용어로 유분증이라고 하는데 절대! 아이가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에요.
    상황에 따라 심리치료가 반드시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의외로 많은 아이들이 이런식으로 대변을 지리곤 해요. 변비가 있는지 알아보시고 필요하다면 관장을 해서 규칙적인 배변시간을 정해주시고 그게 아니라면 심리치료를 받게 해 주세요. 꼭이요.
    거짓말했다고 해서 벌세우는걸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 11. 덕을쌓자
    '11.5.21 7:47 PM (211.215.xxx.187)

    한가지 더..
    저희 강아지를 두마리 키우는데. 강아지가 둘다 아주아주 순해요.
    둘째 강아지는 여자앤데, 쓰다듬어주려고, 안아주려고 손내밀면 그자리에서 뒤집어져서 꼬리를 바들바들 떨정도.. 그런데 친구 아이가 제가 안보는 사이에 저희 둘째 강아지를 발로 두어번차고
    바닥에 누워 바들바들 떠는 강아지를 때리려고 주먹을 쥐어 흔들다가 저에게 걸렸어요.
    너 왜그랬니? 그랬더니. 하이파이브 하려고 그랬다고..ㅠ
    그 후에도 얼굴에 로션바르는데 옆에 왔다고 발로차고.
    옷갈아입다가 우리 첫째강아지가 자기를 째려봤다고 옷으로 때리고.. 그러네요.

  • 12. 덕을쌓자
    '11.5.21 7:49 PM (211.215.xxx.187)

    유분증.. 그렇군요.
    친구가 항상 이것땜에 힘들어했는데. 그냥.. 기저귀를 좀 빨리 떼어서.
    이불에 오줌도 밤마다 자주싸고 그런다기에.. 크면 나아지겠거니..
    친구는 나름.. 달래도 보고.. 그 상황에 혼내도 보고.. 한약도 먹여보고..
    별별수를 다 썼는데 안되길래. 그냥 고생하겠다.. 생각만 했었답니다.

  • 13. 새날
    '11.5.21 7:56 PM (183.97.xxx.94)

    님이 고칠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아이의 거짓말에 촛점을 맞추신다면 그것은 부모만이 할수 잇어요
    정서불안이 가장 큰 문제죠..
    그리고 대변도 그냥 몸 안상하는 선에서 닦아주시고
    며칠 참으세요
    친구분께도 대변 못가리는 게 좀 걱정이네..
    정도로 이야기하시고 거짓말이나 개때린 것 이런 것은 말씀 마세요
    내자식이 지적 받았다고 불쾌해하거나 자식을 미워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 14. 덕을쌓자
    '11.5.21 7:56 PM (211.215.xxx.187)

    유분증.. 검색해보니.. 눈물나네요. 아이한테 미안하네요.
    제 눈을 똑바로 보면서 몇번을 부드럽게 물어도 대놓고 거짓말을해서.
    고쳐줘야겠다. 거짓말을 하면 벌을 두어번 세웠던건데.. 그것마저도 괜한짓을 한것 같아서 미안하네요. 친구가 꼭 좋게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 15. 물론
    '11.5.21 7:57 PM (211.176.xxx.72)

    친구의 아이문제니까 걱정은 되시겠지만 원글님이 해결하려고 신경쓰실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다 친구아이를 봐주시기로 하신지는 모르겠지만 기왕 봐주시기로한것 그냥 정성껏
    아이만 돌보신후 보내시는게 맞는것같아요. 열흘남짓한기간동안 그동안 엄마도 해결못한일을
    원글님이 어쩌시겠어요?그문제는 신경쓰지마시고 그냥 남은기간 잘해주시고 보내세요.

  • 16.
    '11.5.21 7:59 PM (211.246.xxx.99)

    정서적인 문제가 있는 유분증일 확률이 높아요
    심리치료가 필요합니다..

  • 17. 55
    '11.5.21 8:09 PM (121.189.xxx.173)

    아이는 얼마나 낯설까요?
    아는 이모지만..그래도..

    친척한테 방학 때 맡겨져도 부담스러웠던...제 초딩의 추억..잘해주시지만 외로웠던..

    혼내지 말아주세요.

  • 18. 원글
    '11.5.21 8:40 PM (211.215.xxx.187)

    정말 정성을 다해서 심심할새없이 잘해주고 있어요.ㅠ
    제 아이는 잘 양보하지만 친구아이는 잘 양보를 안해요.ㅠ
    그래도 주로 제 아이가 많이 혼났어요. 어쩔 수 없이.
    제가 몸조리를 너무 못해서 여기저기 아파.. 친구 몸조리 못할까봐 선뜻 나섰던게..
    거짓말을 하는데 혼내야하나 말아야하나.. 상의했을때,
    제 친구도 기분나빴겠네요.

  • 19. 55
    '11.5.21 8:44 PM (121.189.xxx.173)

    상의하는 게 기분 왜 나쁜가요? 아이엄마 기분 나쁘지 않지요.기분 나쁘다면 그건 진짜 도둑넘 심보고요...님한테 너무 고마워하고 있을 겁니다

    님은 천사입니다

    제가 더 고맙네요

  • 20. ...
    '11.5.21 9:13 PM (112.151.xxx.12)

    아이나이가 몇인가요?
    말통하는 나이라면 심리상담권합니다

  • 21. 아이도...
    '11.5.21 9:14 PM (175.112.xxx.179)

    힘들거에요...
    나름 생각이 있을텐데... 동생태어나고. 바로 엄마랑 떨어져서
    버림 받았다 생각 할 수도 있구요...
    지금 엄마랑 떨어져 있는거잖아요.아빠도 없이 친한 이모라지만... 잘 지내는것
    같아도 아이맘이...말도 아닐걸요.
    동생 생긴거에 대한 불안감..........
    그냥...저 둘째 낳고.. 이 말이 젤루 와 닿았는데요
    어떤 말이냐면... 첫애한테..동생은... 남편이 첩을 들인것 보다 더한 고통이라네요.
    이말 새기면서 첫애 한테 신경많이 쓴다고 해도 좀 힘든 시기도 있고 했는데...
    둘째 낳고 첫애을 더 신경써야 하는데...
    친구분도 힘들텐데... 걱정이네요.
    도움 주신 원글님도 정말 천사처럼 맘이 고우세요.
    저 같으면 못할텐데...
    그냥 모른척...넘어가 주세요.
    그것도 좀 필요 하더라구요. 이렇게 참다 싸면 배도 아플수 있어.
    엉덩이도 빨갛게 되었다...원숭이 엉덩이처럼... 하며 그냥
    웃으며 장난스레....스윽....지나가 보세요.

  • 22. 붕어빵
    '11.5.21 9:14 PM (124.49.xxx.143)

    정말 어려운 일 하고 계시네요. 자기 자식 하나 돌보는 것도 힘든 일인데요.
    물론 대가를 바라고 하는 일은 아니겠지만 친구분 정말 고맙게 생각할 거 같아요.

  • 23. afadf
    '11.5.21 9:34 PM (114.108.xxx.224)

    아이는 정서불안에 애정결핍에 엄마사랑을 갈구하는 욕구는 안 채워지고..
    어쩔 수 없이 말 잘 듣는 척이라도 해서 자기 자리를 지키려고 안간힘을 써봤지만..
    동생은 태어나고..
    엄마친구네 와서 완전 무방비상태로 풀어진것 같아요..
    마치 긴장감넘쳤던 기말고사를 마친 날 처럼요..
    그래서 마구마구 풀어진 상태..
    님은 마음씨 착하고, 열과 성을 다 해 돌봐주지만.. 스트레스만 받으시고..
    님선에서 해결안되니.. 그저.. 잘 해주시기만 하세요..
    그리고.. 그 친구분.. 고맙긴 고마워하나.. 님생각만큼 별로 고마워할 것 같지 않은데요ㅠㅠ
    안 그러면 정말 좋겠어요..
    마음이 짠합니다..

  • 24. ㅇㅇㅇㅇ
    '11.5.21 9:40 PM (124.52.xxx.147)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아이 같군요.

  • 25. 상담필요해요
    '11.5.21 9:58 PM (118.216.xxx.148)

    신경정신과 상담갈때 가장 먼저 물어보는게 배변활동이에요. 이게 문제가 있으면 꼭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 26. ...
    '11.5.22 12:08 AM (112.151.xxx.37)

    원글님 글 지난번부터 읽었어요.
    몇일만 도 닦는다는 마음으로 참으시는 수 밖에 없네요.휴...
    앞으로 살다보면 친구가 또 애를 맡기려고 할 때가 올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둘째가 병원에 입원한다던지 할때요.
    그땐 꼭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거절하시구요.
    군인이 제대하는 날 기다리는 기분이시겠어요.ㅠㅠ....

  • 27. 무명
    '11.5.22 1:10 AM (175.253.xxx.74)

    참 좋은 친구에, 엄마 친구네요. 훌륭하세요.
    저는 정말 착한 제 친조카도 이주 먹고 재우기 힘들더라구요. 그거 생각하면 정말 더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
    3일 남았는데, 좋은 마음으로 보육만 한다 생각하시고 데리고 계시다 보내주세요. 앞으로 절대 맡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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